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대구 빈대떡 김치 달인 최영경할매빈대떡
2019년 11월 4일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는 대구 서구 비산동에 위치한 대구 빈대떡 김치 달인이 운영하는 최영경할매빈대떡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경력 45년에 올해 82세가 된 최영경 달인이 바로 대구 빈대떡 달인이였는데요.
1974년에 개업한 빈대떡 전문점으로써 원래 가게 이름은 유정식당이였다가 최영경할매빈대떡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딱히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실 분들이라면 사전에 어디에 주차를 할지 알아보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이라면 대구지하철 2호선을 타시고 반고개역에서 하차하신 후 1번 출구로 나오셔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비오는 날이면 더욱 생각나는 빈대떡을 45년동안이나 이 곳에서 수많은 손님들에게 맛을 보여주셨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그 덕분인지 단골 손님들도 생기고 많은 손님들이 꾸준히 찾아온 덕분에 45년 경력의 대구 빈대떡 달인이 탄생한 것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안으로 들어가보시면 테이블도 그렇고 의자, 난로 등에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오래된 식당에서는 정말 이런 흔적들을 지켜보는 것도 상당히 흥미진진한 것 같습니다.
그럼 먼저 최영경할매빈대떡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빈대떡 한접시 - 10,000원
빈대떡과 동동주만이 오직 이 집의 유일한 메뉴라고 하는데요.
빈대떡 한 접시를 시키면 막 구운 빈대떡 5장을 돌돌 말린 보쌈김치와 함께 내와서 먹기 좋은 크기로 직접 잘라주신다고 합니다.
약간은 심심한 간의 빈대떡은 담백하면서도 기름지지 않은 맛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처음 오시는 분들은 빈대떡만 떡하니 드시다가 오잉 하는 경우가 많으신데 꼭 김치와 함께 드셔야 진정한 대구 빈대떡 달인의 솜씨를 느끼실 수 있다고 합니다.
생긴건 보쌈집에서 볼법한 김치와 비쥬얼은 비슷하지만 양념이 그에 비해 쎄지 않고 아삭하니 달달하고 식감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맛이 시원시원하기 때문에 뜨끈뜨끈한 빈대떡과 상당히 잘 어우러져 왜 많은 사람들이 이곳까지 찾아와서 빈대떡을 먹는지 단번에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또한 김치는 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더 드실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김치가 남으면 빈대떡이 모자라서 빈대떡을 추가하고 빈대떡이 남으면 김치가 모자라서 김치를 추가하고 무한 반복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하니 양 조절을 잘 하셔야되겠습니다. (ㅎㅎㅎ)
아무튼 이 김치가 정말 빈대떡보다도 더욱 사랑을 받는 음식이라고 하니 방문하게 된다면 꼭 꼭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그럼 이제 최영경할매빈대떡의 영업 시간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영경할매빈대떡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을 하고 쉬는 날이나 쉬는 시간 없이 매일 매일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방송을 보시고 방문을 희망하시는 분들이라면 영업 시간만 머릿 속에 잘 기억하셔서 방문하시게 되면 맛있는 빈대떡 김치를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영경할매빈대떡의 위치를 알려드리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