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restaurant

<생생정보> 깨먹는 스테이크 구름파스타 대전 솔트

빵야★ 2019. 12. 5. 11:59






2019년 12월 5일 목요일 생생정보에서는 SNS 화제 맛집 편이 방송된다고 하는데요.


SNS 화제 맛집에 선정될만큼 핫 플레이스라는 대전 솔트는 깨먹는 스테이크와 구름파스타로 상당히 유명하다고 합니다.


거기에 소금사막 컨셉을 지닌 인테리어로 상당히 많은 분들이 찾아오신다고 하는데요.


겉으로 보는 즐거움과 맛으로 승부하는 깨먹는 스테이크, 구름파스타.


그럼 먼저 스테이크에 대해 알아보면서 차근차근 솔트를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이크란 고기의 근섬유를 가로지르는 방향으로 자른 고기 조각을 뜻하거나 그걸 굽든 튀기든 해서 만드는 요리를 스테이크라고 합니다.


보통 스테이크라고 하면 쇠고기로 만든 비프 스테이크만을 지칭히가도 하는데요.


하지만 돼지고기나 양고기, 생선, 다진 고기 등 다양한 재료로도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답니다.


바로 스테이크의 어원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 스테이크의 어원은 굽다를 뜻하므로 어떤 재료를 굽던 스테이크라고 해도 무방하다는 것이죠.


서양 요리 중에서는 메인을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은게 바로 스테이크인데요.


또한 일반인들에게 서양 요리를 떠올려보라고 한다면 피자와 햄버거, 그리고 스테이크를 떠올릴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고기를 그냥 굽는 것이라 간단해 보이고 만들기도 쉬워 보이기 때문에 스테이크를 파는 식당도 많은데요.


그렇지만 많이 있는 스테이크 전문점만큼이나 맛있게 하는 곳은 반대로 드문 편입니다.


그 이유는 조리법이 간단하긴 하지만 재료의 질이나 요리사의 실력 등이 매우 섬세하게 드러나기 때문이죠.


한국에서는 쇠고기 값이 다른 나라에 비해 조금은 높기 때문에 스테이크를 생각하면 격조 있고 비싼 고급 요리로 여겨지는데요.


다만 한국만 그런 것은 아니고 유럽에 가서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하게 되면 50만 원을 호가하는 스테이크 코스 메뉴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유럽의 코스 요리에 등장하는 스테이크는 우아한 요리로 여겨지기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하늘하늘한 여배우들이 스테이크를 먹는 장면은 흔하게 볼 수 있죠.


하지만 이는 유럽식 스테이크에 한정된 이야기인데요.


미국에서 먹는 스테이크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미국 고전 영화를 살펴보면 남자들만 가득하고 총질이 오가는 와중에 주문하는 음식은 죄다 스테이크라는 것이죠.


당시의 목동들은 말을 타고 소를 치며 총을 갖고 침입자나 맹수를 격퇴하는 일을 했으며 목장에서 소를 잡아서 가죽을 벗기고 나면 남는 것이 고기였기 때문인데요.


그러다 보니 쇠고기를 주요 식량으로 삼았고 노숙이 잦았던 이들에게 스테이크는 고기와 후라이팬 하나만 있으면 불을 피워서 재빨리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였기 때문에 보편화되었다고 합니다.


유럽식 스테이크가 고급 부위로 만든 별식이라고 한다면 미국식 스테이크는 주식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러다 보니 미국식 스테이크는 배를 불리고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주 목적이기 때문에 두껍고 양이 많으며 크게 맛을 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전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솔트는 주차에 대한 이야기가 없기 때문에 가게 앞 공터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것 같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실 분들이라면 대전지하철 1호선을 타시고 대전역에서 내리신 후 5번 출구로 나오셔서 10분 거리에 있다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면 화이트 색상의 인테리어로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준다고 하는데요.


한 쪽에는 소금으로 쌓아올린 산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솔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를 살펴볼건데요.


생생정보 깨먹는 스테이크와 생생정보 구름파스타의 가격은 얼마일지 같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샐러드★


라임 솔트 애플 샐러드 - 12,000원



★라이스★


살사 베르데 큐브 스테이크 라이스 - 13,000원


우유니 크림 엔칠리아 - 14,000원



★솔트 크러스트 스테이크★


솔트 크러스트 이베리코 스테이크 - 25,000원


솔트 크러스트 비프 스테이크 - 28,000원



★클래식 스테이크★


라임 솔트 바질 페스토 스테이크 - 17,000원


레드 솔트 썬드라이드 토마토 스테이크 - 17,000원



★파스타★


하늘 구름 까르보나라 - 13,000원


햇살 바람 카사레치아 - 13,000원






솔트 크러스트 비프 스테이크가 바로 생생정보 깨먹는 스테이크였고 하늘 구름 까르보나라가 구름파스타였는데요.


투명한 느낌의 테이블에 붙어있는 메뉴판은 몽롱한 느낌까지 전달하기에 충분해보이긴 합니다.


다만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 단점은 있어보이네요.


이제 깨먹는 스테이크는 어떤것이길래 생생정보에서 깨먹는 스테이크라고 했을지 확인을 해봤는데요.


솔트 크러스트 비프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소금에 고기를 싸서 고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걸 함께 나온 망치로 딱딱해진 소금을 열심히 두드리다 보면 소금이 깨지고 그 안에 스테이크가 나오는데 소금 크기가 워낙 커서 스테이크 크기를 보고 나면 조금은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 안에 들어있는 종이유산지에 쌓인 비프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는 시그니쳐 메뉴라고 하네요.


다음으로 구름파스타는 민트색상의 까르보나라가 나오는데 위에는 반숙된 계란이 올려져 있다고 합니다.


맛은 다른 곳과 크게 차이는 없지만 역시 색깔이나 비주얼적으로 느끼는 곳이라고 하네요.


그럼 이제 솔트의 운영 시간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솔트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꼭 기억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어 보이는 생생정보 깨먹는 스테이크와 생생정보 구름파스타.


솔트에서 특별한 비주얼과 특별한 맛을 느껴보시길 바라면서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