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와인비프카레 삼겹살 파스타 용산 르미야
2020년 1월 23일 목요일 구정을 앞두고 방송되는 생생정보에서는 고수의 부엌 편이 나온다고 합니다.
오늘 고수의 부엌에 선정된 곳이 어디일까, 또 어떤 메뉴일까 찾아보니까 위치는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르미야라는 곳이였고 메뉴는 바로 와인비프카레와 삼겹살 파스타였습니다.
약간은 생소해보이는 메뉴이기 더욱 기대가 됐는데요.
그럼 먼저 삼겹살과 파스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바로 르미야에 대한 정보 (주차 여부, 메뉴, 가격, 위치 등)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과 듀럼 세몰리나를 사용하여 만드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면 요리가 바로 파스타인데요.
유럽 요리계에서는 상대적으로 비주류인 면 요리라고 합니다.
특히 '파스타 = 스파게티 = 길다란 면'이라는 인식이 있어 유럽의 국수를 대표하고 있을 정도이나 실제로는 얇게 편 밀가루 반죽을 적절히 잘라 놓으면 모두 파스타라고 부르고 있다고 하네요.
동양인들의 시각에서는 만두에 가까운 '라비올리'나 '뇨키'도 파스타, 만두피로 보이는 '라자냐'도 파스타로 분류되는데요.
이렇듯 형태가 다양하지만 크게 롱 파스타(스파게티, 카펠리니, 링귀니, 페투치네 등)와 숏 파스타(파르팔레, 푸실리, 마카로니, 펜네 등) 그리고 스터프 파스타(주로 라자냐, 라비올리, 아뇰로티 등) 분류까지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스타하면 소스가 빠질 수가 없는데요.
이탈리아 내에서 사용하는 소스 종류만 해도 엄청나게 많고, 외국에서 번안된 소스까지 합치면 헤아릴 수 없다고 합니다.
게다가 소스를 뿌리는 방식이 아니고 재료와 혼합하는 방식으로 만드는 방식도 많으며, 국내만 해도 올리브유, 칠리, 두반장 등등이 이용되고 있다고 해요.
녹말을 기본으로 하는 재료이기 때문에 웬만한 재료와 궁합이 잘 맞는 편이기도 합니다.
녹말이 주성분인 빵이나 밥이 웬만한 재료와 함께 먹어도 대부분 먹을 만한 것과 같긴 하네요.
다음으로 삼겹살은 돼지고기의 한 부위인데 한국인들이 가장 즐기는 돼지고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외식이나 회식을 할 때 자주 고르게 되는 메뉴입니다.
그리고 삼겹살 하면 비계인데 어린아이들은 높은 비율로 비계를 싫어하는 반면 나이 먹은 사람일수록 비계 때문에 삼겹살을 먹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비계를 좋아하게 되는데요.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비계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이 있긴 합니다.
어린아이들은 비단 삼겹살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제육볶음, 돼지 김치찌개 등의 비계를 꼭 떼고 먹다가 어른들에게 혼날 때가 많죠.
보통 비계를 싫어하는 이유로 식감이 물컹거린다는 이유가 가장 많은데요.
실제로 어른 돼서도 못 먹는 사람들은 지방 뿐만이 아니라 비계 특유의 식감이 싫어서 안 먹기도 합니다.
다만 바싹 익혀서 바삭바삭한 질감에 가까워질 때가 되면 먹는 사람들도 있구요.
그 외에 소위 '돼지냄새', '돼지누린내' 같은 냄새가 나서 싫어하기도 하는데요.
대체로 성장하면서 그 냄새에 익숙해지고 맛있게 먹지만 일부는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평생 비계를 싫어하게 되기도 하죠.
그럼 이제 생생정보 와인비프카레와 삼겹살 파스타 맛집 르미야의 주차 여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르미야는 뒷편에 거주자우선주차라인이 그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마음 편히 여기에 주차를 하고 주차권을 받은 다음, 르미야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1시간 무료 주차권을 준다고 하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은 4호선이나 경의선을 타고 이촌역에서 내린 다음, 3-1번 출구로 나와서 3분 정도 거리에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와인비프카레와 삼겹살 파스타를 포함한 르미야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쇼가야키 카레 - 10,900원
와인비프카레 - 11,900원
키마카레 - 9,900원
치즈 키마 카레 - 11,900원
아보카도 키마 카레 - 12,900원
순살 고등어 파스타 - 13,900원
갓김치 페투치네 - 14,900원
명란 크림 파스타 - 13,900원
바지락 술국 파스타 - 13,900원
철판 함박스테이크 - 16,000원
토시살 스테이크 - 25,900원
콘 샐러드 - 4,000원
케이준 프렌치 프라이 - 3,000원
핫 오레오 아이스크림 - 6,000원
와인비프카레는 11,900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 삼겹살 파스타는 새로 생긴 메뉴인지 다른 메뉴를 이름 바꿔서 오늘 나오는건지 알 수가 없었는데요.
아마 다른 파스타들의 가격을 보고 추리해 보자면 약 13,900원 안팎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르미야에서는 몇가지 에티켓만 지켜주시면 더욱 편안한 식사를 하실 수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이 곳은 직원으로부터 안내받은 테이블에 착석을 해줘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식의 품질을 위하여 식재료는 제한된 재고만 확보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간혹 조기 품절이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꼭 먹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 조금은 일찍 방문하셔서 꼭 원하는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메뉴에 따라서 조리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주문한 순서와는 다르게 제공될 수 있다고 하니 오해하면 안될 것 같네요.
그럼 이제 르미야의 영업 시간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르미야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영업을 하고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며 오후 9시면 마지막 주문이 끝이 난다고 합니다.
곧 다가올 설 명절에 찾아가실 생각을 하신 분들은 설 당일에는 휴무이기 때문에 가시지 마시고 다른 날에 가시면 되는데 영업 시작 시간은 오전 11시 30분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와인비프카레와 삼겹살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르미야의 위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77길 19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