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restaurant

<생방송 투데이> 비프 웰링턴 서울 차만다

빵야★ 2020. 2. 4. 16:54







2020년 2월 4일 화요일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더 맛있SHOW – 스테이크 품은 페이스트리, 비프 웰링턴 편이 방송된다고 하는데요.


직접영국에서 요리를 배운 쉐프님이 만들어주기 때문에 상당히 본토의 느낌과 맛을 잘 살려냈다고 합니다.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 위치한 차만다는 송리단길에 위치해 있다고 하는데요.


뻔한 음식을 지겨워하는 분들에게 특별하면서도 거부감 없는 영국 음식의 맛을 보여준다는 차만다.


그럼 먼저 비프 웰링턴에 대해서 소개해드린 후 차만다의 여러가지 정보 (주차 여부, 메뉴, 가격, 위치 등)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의달인 658회 - 19.02.18. 영국가정식


비프 웰링턴은 소고기에다가 거위 간인 푸아그라와 버섯 페이스트를 바르고 페이스트리 반죽을 입혀 구운 영국 요리인데요.


1815년 이후부터 먹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비프 웰링턴은 본래는 파테와 버섯 페이스트가 들어가지 않았고 소고기에 밀가루, 물로 만든 반죽으로 감싸낸 형태를 띠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반죽에 버터가 첨가되고, 파테와 버섯 페이스트가 추가되면서 점차 고급 요리로 변모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때 파테는 곱게 으깬 고기로 만든 페이스트로, 예로부터 비프 웰링턴에 활용되는 파테는 주로 으깨어 만든 푸아그라를 사용하였다고 해요.


그러나 푸아그라의 비인도적 생산방식이 문제화되면서 오늘날에는 푸아그라가 첨가된 비프 웰링턴은 찾아보기 힘들게 되면서 푸아그라가 닭의 간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많답니다.


비프 웰링턴은 그 기원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워털루 전투에서의 공으로 웰링턴 공작 작위를 받은 아서 웰즐리와 연관하여 보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크게 세 가지 설이 존재하는데, 비프 웰링턴이 웰링턴 공작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만든 요리라고 하기도 하구요.


공작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었기 때문에 웰링턴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도 합니다.


또 다른 이야기는 고기의 형태가 웰링턴 공작에서 따온 부츠인 웰링턴 부츠와 닮았다 하여 웰링턴이라는 명칭이 붙었다는 것이랍니다.


이와 같은 명칭의 연관성으로 인해, 비프 웰링턴의 등장 시기는 아서 웰즐리가 웰링턴 공작 작위를 받은 1815년 이후로 추정되는데요.


그러나 비프 웰링턴이 본래 존재하던 요리였으며 웰링턴 공작의 등장 이후 비프 웰링턴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을 가능성 또한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고기를 반죽으로 감싸 구워내는 조리법은 영국은 물론 프랑스, 아일랜드, 아프리카에서도 발견되었던 오래된 조리법이기 때문인 것이죠.




생방송 투데이 비프 웰링턴 맛집 차만다의 주차 여부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만다는 아쉽게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주차가 불가하다고 하는데요.


주변에도 딱히 주차장이 없는 것으로 보아 왠만하면 차를 가지고 가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은 서울지하철 9호선을 타시고 송파나루역에서 내린 다음 1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차만다의 메뉴들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샐러드★


버섯과 치즈 샐러드 - 7,500원


퀸즈 가든 샐러드 - 8,500원



★파스타 & 리소또★


우스터 쉬림프 파스타 - 12,000원


느와르 파스타 - 12,000원


포트벨로 토마토 파스타 - 12,000원


대구 조림 리소또 - 12,000원


토마토 크랩 리소또 - 12,000원



★브리티쉬★


치킨 에피스 - 15,000원


포크스코치 - 15,000원


세퍼드파이 - 15,500원


피쉬&칩스 - 21,500원


데빌드 프론 - 12,500원



★인더바★


닭 날개구이 - 9,500원


감자칩 - 6,000원





아쉽게도 차만다에서 판매하는 비프 웰링턴의 가격은 알 수가 없었는데요.


제가 못 찾았는지, 아니면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확실한 건, 비프 웰링턴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하루 전에 사전 예약을 해야지만 드실 수 있다고 하니 꼭 기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곳은 생활의 달인 영국가정식에 선정된만큼 전체적인 맛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꽤나 긍정적인 얘기들이 많았는데요.


영국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을 한국에서 그것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도 후한 점수가 주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식사 시간에는 언제나 대기 시간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점은 방문하실 분들이라면 꼭 참고하셔야겠습니다.


그럼 이제 차만다의 운영 시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만다의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영업을 하고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까지라고 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요일마다 다른데 평일에는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라고 합니다.


방문하실 요일에 맞는 브레이크 타임을 확인하시고 방문하셔야만 덜 기다리고 맛있는 생방송 투데이 비프 웰링턴을 맛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차만다 위치 알려드리며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28-12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