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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 celebrity

세븐틴 버논 동생 키 부모님 혼혈

"세븐틴 버논 프로필"



본명 : Hansol Vernon Chwe (한솔 버논 최) / 최한솔 (崔韓率, Chwe Hansol)


본관 : 전주 최씨


생년월일 : 1998년 2월 18일 (작성일 기준 만 21세)


태어난 곳 :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국적 : 대한민국 / 미국 (복수 국적)


키 : 178cm


몸무게 : 65kg


혈액형 : A형


발사이즈 : 280mm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최한결


학력 :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 (졸업)

창천중학교 (중퇴)


소속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 버논의 프롤로그"




대한민국의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로써 힙합팀의 막내와 전체 서브막내이며 래퍼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전주 출신의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계 미국인 어머니를 둔 혼혈인인데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지만 다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와서 성장했기 때문에 이국적인 외모와는 달리 문화적으로 한국인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때 지하철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서 2012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였는데요.


그러나 원래부터 모습을 드러내는 직업을 갖고 싶어했고 부모님도 이에 동의해 어렸을 적 어린이 방송과 오디션 방송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답니다.


입사 후 댄스 기본기 수업에서 똑같은 동작을 30분 동안 반복하다가 나라고 이걸 못할 게 뭐야라는 생각에 오기가 생겼고 이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해요.


그러나 빡빡한 연습생 생활에 학업을 쫓아가는 데에 버거움을 느낀 버논은 부모님과 상의 끝에 중학교 2학년에 자퇴를 결정하고 가정에서 홈스쿨링을 받으며 연습생 생활에 매진합니다.


세븐틴 멤버 중에서는 여섯 번째로 연습생 생활이 긴 멤버이기도 하구요.


활동명이자 미들 네임인 버논은 어머니의 패밀리 네임에서 따온 것이며 캐치프레이즈인 "4차원 래퍼"는 평소 자기만의 세계가 강해 생각에 골몰해 있다가 멤버들의 말을 엉뚱하게 해석하는 상황이 잦아 붙여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초에는 이 캐치프레이즈로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으나 어느 샌가 사용하는 일이 없어졌는데요.


연습생 시절엔 멤버들이 이런 상태의 버논을 두고 "한솔상태"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세븐틴 버논의 비주얼"



세븐틴 대표 간판 비주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멤버로써 디카프리오의 리즈시절을 닮아서 데뷔 초 버카프리오라는 별명으로 이름을 알린 적이 있습니다.


워낙 잘 생기고 예쁘게 생긴 덕분에 멤버인 정한은 우리 버논이는 너무 예쁘고 잘생겨서 밖에 내놓기가 두려워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버논의 유일한 동갑내기 친구인 승관은 평소 버논의 얼굴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을 정도랍니다.


리더인 에스쿱스가 증언하기로는 버논이 길을 갈 때 사람들이 한 번씩 뒤돌아서 쳐다보고 갈 정도라고 하니 실제로 보면 여럿 쓰러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 때문에 각종 커뮤니티에서 3세대 미남 남자아이돌로 많이 언급되며 전광판에 잡힐 때마다 관객들이 놀라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본인은 얼굴에 큰 관심이 없으며 겸손한 태도로 유재석으로 부터 '하하 세계관'의 현실판이라는 칭호를 듣기도 했습니다.


여담으로 정한만큼은 아니지만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자주 보이고 있는데요.


아낀다 때부터 만세 때까지 갈색의 앞머리를 기른 형식의 비슷한 머리모양을 고수하다가 Q&A부터 노란색으로 염색하고 앞머리를 넘기고 다듬은 머리모양을 보였습니다.


예쁘다 이후로 다시 갈색을 선보여 앞머리를 쭉 자른 상태로 유지했다가 아주 Nice 이후로 노란색으로 다시 염색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2018년 말부터 2019년 초 HOME 및 숨이차 활동에서 머리를 다시 다듬고 앞머리를 자른 후 흑발을 시전하기도 했는데 어떤 헤어 스타일이던 멋짐은 숨겨질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세븐틴 버논의 쇼미더머니4 출연"




당시 데뷔조였던 세븐틴을 알리고 싶어서 출연했다는 고등학생이 바로 세븐틴의 버논이였는데요.


인터뷰에서 지나치게 솔직한 답변으로 다른 출연자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방송 직후로 큰 주목을 받았으나 동시에 랩의 완성도가 부족하다 보니 큰 혹평을 얻은 바 있구요.


i'm zoning out 부터 fail이 3개인 것을 본 후 마음을 비웠다는 원래 가사를 날리고 애드립으로 l'm feeling myself를 넣어버리는 아쉬운 선택을 하기도 했죠.


당연히 무대 평가는 혹평에 가까웠지만 가사는 적어도 나쁘진 않았고 결과적으로 세븐틴을 알리기는 했었습니다.


세븐틴은 몰라도 버논하면 '아 쇼미더머니 헤드라인 걔' 하며 비웃던 시절이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또한 방송 당시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타 출연자들에게 더욱 견제받았고 방송 내내 앤덥을 비롯한 여러 출연자들에게 실력을 이유로 도 넘은 무시와 인신공격을 당했지만 본인은 먼저 악수를 청하는 등 특유의 여유로우면서도 예의바른 태도로 '실력은 부족한데 사람 됨됨이는 좋아보인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이 버논을 중학생 때부터 지켜봐오던 세븐틴 멤버들에게는 큰 상처가 되었던 것 같았는데요.


평소 버논에 대한 애착이 큰 세븐틴의 멤버 호시는 당시 소통 컨텐츠로 진행하던 인터넷 방송의 BGM으로 앤덥의 노래가 나오자 정색하며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곡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한 세븐틴의 총괄리더이자 95년생 맏형인 에스쿱스는 콘서트 자작랩에 '쇼미더머니4 다시 한 번 운운하며 들어오면 그 땐 진짜 내 손에서 뒤져 인마'라는 가사를 선보여 든든한 맏형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팀 이미지에 피해를 준 것 같아 미안하다는 버논에게 "괜찮아. 바꿔나가자."라고 말한 원우 등 여러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고 지금의 버논은 점점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진정한 래퍼의 모습을 하나 둘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세븐틴 버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