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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restaurant

서민갑부 해물전골 갑부 수원 신해물천지




2019년 11월 19일 서민갑부에서는 해물전골 갑부가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하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김석대 갑부였습니다.


가족끼리 함께 장사를 하며 운영되고 있다는 신해물천지는 식사 시간이 되면 언제나 시끌벅적할만큼 인기 많은 맛집이였는데요.


2018년 5월 18일 생방송 오늘저녁 849회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는 해물전골 갑부는 2번째 방송 출연으로 보여졌습니다.


그럼 먼저 해물 전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전골이라는 말이 싸울 전에 그릇을 뜻하는 골이 합쳐진 것이라고 하는데요.


달리 전립골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한 마디로 전골을 해 먹는 용기가 꼭 싸울 때 쓰는 투구와 닮았기 때문이었습니다.


TV사극에서 흔히 보이는 투구가 아닌 전립과 같이 챙이 있는 형태의 투구인데요.


그래서 전해지기로는 전쟁터에서 군인들이 투구를 뒤집어 음식을 해 먹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한편으로 그것과 비슷한 모양을 한 것이 바로 예전의 화로였답니다.


아마도 안이 패고 바깥이 넓적한 화로의 모양을 이용해서 둘레에 고기 같은 것을 굽거나 볶아 먹던 것을 아예 안에다가는 육수를 부어 같이 먹는 형태로 진화하지 않았는가 추정되는데요.


국물과 구이, 볶음을 함께 먹는 형태의 또 다른 요리였습니다.


다만 해 먹기 위한 용기가 워낙 특수한 모양이라 일상적으로 해 먹기는 지금 와서는 무리라 할 수 있는데요.


원래의 의미는 사라진 채 그냥 단어만 남아 국물 요리와 함께 쓰이는 셈이 됐습니다.


따라서 비슷하게 해 먹으려면 육수를 내고 그 옆에서 고기를 구운 다음 함께 먹으면 비슷해질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전골은 만드는 방식이나 먹는 방법에 따라 확실히 구분되는데요.


분명히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전골의 이미지와 진득하게 국물을 낸 탕의 이미지와 그 중간 사이인 찌개의 이미지는 대략적으로 연상이 되고 구분이 갑니다.


하지만 일상에서는 정작 만드는 재료는 같은데 어떤 식으로 먹냐는 선호에 따라서 즉석 떡볶이랑 떡볶이, 해물탕과 해물전골, 뚝배기 불고기와 불고기 전골, 부대찌개 등 그때마다 탕과 전골, 찌개 등으로 분류를 시키기 참 애매한 때가 많습니다.


이 중 외식으로 공급되는 부대찌개와 즉석 떡볶이는 명백히 전골 형태지만 각각 찌개와 볶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국물 요리 뿐만 아니라 명백히 조림인 닭도리탕이나 볶음 요리인 아귀찜도 그 궤를 같이 하는데 이렇게 된 이유에는 처음에는 각 음식들이 이름대로 닭도리탕은 탕 형태로 떡볶이는 볶음 형태로, 부대찌개는 찌개 형태로 조리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름은 그대로 전해오는 데 반해 만드는 방식은 점점 이름에서 벗어나 현재의 형태로 변화되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해물전골이라 함은 위에서 설명드린 전골에 각종 해물을 넣어주면 바로 해물전골이 된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화성행궁주차장 옆에 위치한 신해물천지에서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단체로 오시더라도 넓은 공간에서 마음 편히 식사가 가능하다고 하구요.


주차도 편리해서 차를 가지고 오시더라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합니다.


예약도 가능하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는 걸 힘들어 하시는 분이라면 꼭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남녀 화장실은 구분되어 있다는 점도 알려드립니다.


그럼 이제 신해물천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와 가격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해물조개전골 ★


스페셜 - 135,000원


행복상 - 105,000원


4인상 - 90,000원


2인상 - 55,000원



★ 추가메뉴 ★


조개전골 추가 - 40,000원


문어숙회(소) - 40,000원


문어숙회(대) - 45,000원


문어추가(소) - 35,000원


문어추가(대) - 40,000원


전복추가 - 4,000원


애기밥 - 2,000원


칼국수사리 - 3,000원


라면사리 - 2,000원


우동사리 - 2,000원


오뎅사리 - 2,000원


버섯사리 - 3,000원


야채추가 - 2,000원


죽 추가 - 3,000원



★ 해물보양탕 ★


해물 보양탕 (소) - 75,000원


해물 보양탕 (중) - 120,000원


해물 보양탕 (대) - 135,000원


*해물 보양탕에 들어있는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어

전복

토종닭

소갈비

능이버섯

송이버섯

각종 한약재



★ 점심특선(12시~16시) ★


꼬막비빔밥 - 11,000원


전복비빔밥 - 12,000원


전복죽 - 12,000원





신해물천지에서 대부분의 조개류는 직접 주인장이 신선한 생물만을 선별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신선한 맛과 바다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조개를 건져먹고 나서 나머지 육수에 버섯,라면,우동,칼국수까지 다양한 사리를 선택하여 끓여먹는 재미도 솔솔하다고 합니다.


정말 푸짐한 해물에 적당한 가격, 깔끔한 국물 맛까지 느낄 수 있는 해물전골 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문어,전복,토종닭,소갈비,능이버섯, 각종 한약재에 장시간 끓여낸 해물보양탕은 진한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의 별미로 추천한다고 하는데요.


이렇듯 방송에 나오는 메뉴 뿐만 아니라 다른 메뉴들도 모두 추천하는 메뉴일만큼 그 맛은 굉장히 평이 좋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이제 신해물천지의 영업 시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해물천지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쉬는 날이나 쉬는 시간은 전혀 없이 매일 365일 연중무휴로 영업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곳에 비해 방문하기가 수월한 곳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식사시간에 가게되면 웨이팅이 발생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 식사시간을 조금 피해서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신해물천지의 위치를 전해드리면서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해당 글에 사용된 이미지는 신해물천지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