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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story

복면가왕 송편 vs 모둠전 정체



2019년 9월 8일 복면가왕에서는 모둠전과 송편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둘은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해서 대결을 펼쳤는데 중저음으로 단단함을 전한 모둠전과 읊조리듯 따뜻한 진심을 전한 송편의 전혀 다른 매력의 격돌이였습니다.


그리고 대결의 승자는 바로 중저음을 내세운 모둠전이었는데요.



이에 송편은 신성우의 '서시'를 부르면서 1절이 끝나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송편은 바로 연기파 배우 김정현이였습니다.


노래가 끝난 후 김정현은 복면가왕에서 9연승을 했던 음악대장 하현우가 목소리가 좋으니 출연을 권유하여 나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하면서 괜히 나왔다고 말하며 판정단과 방청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어내기도 했구요.


이어서 배우 김정현은 24년이 지났는데도 SBS 드라마 모래시계의 태수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며 KBS 드라마 대조영의 미모사라고 아직까지 부르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청춘스타에서 중견 배우로 거듭나야 하지만 20여 년간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게 조금 부담스럽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정현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 건 처음이고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노력 많이 했다고도 했는데요.


또한 후회 없이 시원하게 완창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복면가왕의 송편으로 출연했던 배우 김정현은 데뷔 당시 최민수의 아역 배우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연기를 시작했던 김정현은 SBS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공대생 역할을 맡으며 독자적인 캐릭터로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카이스트에서의 인연을 시작으로 배우 故이은주와 교제를 하다가 이별을 하기도 했구요.


그렇게 여러 드라마를 오가며 점점 자신만의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정현이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송편을 꺽은 모둠전에 대한 정체를 수소문해보았는데요.



모둠전이라고 추정되는 제일 유력한 사람으로는 바로 그룹 아스트로 소속의 간판 비주얼 차은우(추정)였습니다.



차은우는 얼굴이 워낙 잘 생겨서 커뮤니티 반응으로 떴다고 할 정도로 정말 눈부신 외모를 자랑하는데요.


특히나 개인적으로는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잘생긴 외모는 두말하면 잔소리고 도경석 역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더욱 멋져보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웹툰으로 먼저 상당히 재미있게 봤었는데 웹툰을 드라마로 옮겨놨음에도 전혀 이질감을 느끼지 못하였으니 그 얼마나 싱크로율이 좋았는지는 많은 분들도 느끼셨을 것 같아요.


아직까지 아스트로 차은우가 모둠전이 확실한 것은 아니고 유력한 것이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얘기해야될 것 같네요.^^;;;


과연 얼굴 뿐만 아니라 중저음의 매력까지 갖춰서 많은 사람들의 귀를 기쁘게 해줬던 모둠전의 정체가 차은우가 맞을지 한 번 지켜봐야겠습니다.


또 다른 추정으로는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라는 얘기도 있는데요.


과연 차은우일지 진해성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봐야될 것 같습니다.


9월 15일이 추석 연휴라서 복면가왕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2라운드가 상당히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