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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restaurant

<생생정보> 능이버섯전골 문경 새재산장설악가든 위치





문경에는 능이버섯전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생생정보 전설의 맛에 선정된 새재산장설악가든이라는 곳이였는데요.


31년 전통을 지닌 새재산장설악가든은 2012년 11월 7일 생생정보통 545회에도 나왔던 곳으로써 약 7년여만에 다시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육질 좋고 신선한 고기만을 정성껏 손질하고 양념하여 그 맛을 유지하고 있다는 새재산장설악가든.


그럼 먼저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능이버섯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향이 매우 진하기 때문에 향버섯이라고도 부른다는 능이버섯.


본래 이름은 웅이이며 방언으로는 능이라고 한다고 19세기 중엽의 문헌인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결국 우리말로 곰버섯이였던 버섯이 한자식으로 웅이 또는 능이로 불리다가 능이로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능이버섯 역시 송이 버섯만큼은 아니지만 야생에서 꽤나 구하기 어려운 버섯으로써 국내에서는 생장 환경의 기후, 습도, 온도가 유기적으로 맞아야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재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능이버섯은 향이 매우 독특하며 식감도 다소 강한 편인데요.


능이 버섯의 향과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말리지 않은 능이 버섯을 소금물에 데친 뒤 찢어서 한 번 더 살짝 데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먹으면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게 되므로 대부분 탕이나 국의 형태로 먹는데 능이버섯으로 국물을 내면 검은빛 국물이 나옵니다.


능이버섯의 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국물에 소량만 넣어도 능이버섯의 향이 국물에 깊게 배어드는게 특징이죠.


능이버섯은 가을에만 채취할 수 있기 때문에 생으로 된 능이버섯은 제한된 기간 동안 그것도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이 보통인데요.


생 능이버섯은 급속 냉동하거나 말려서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능이버섯은 식용 버섯이지만 생으로 먹을 경우에는 미량의 독소로 인해서 현기증이나 안면 홍조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으니 어린이나 노인들은 생식해서는 안된다고 하네요.



새재산장설악가든은 철저한 위생관리로 손님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고 합니다.


감히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입맛에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새재산장설악가든은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단체로 오시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고 주차장도 널널해서 차를 가지고 오셔도 걱정 없다고 합니다.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라면 문경새재 ic에서 문경새재 도립공원 주차장 부근 식당까지 5분거리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버스를 타고 오시는 분들이라면 문경읍버스터미널에서 3분거리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제 새재산장설악가든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들과 가격을 한 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숙류★


십전대보 오리백숙 - 50,000원


능이버섯 오리백숙 - 70,000원


십전대보 닭백숙 - 50,000원


능이버섯 닭백숙 - 70,000원


능이버섯 오골계백숙 - 70,000원


닭 볶음탕 - 45,000원


삼계탕 - 12,000원



★전골류★


능이버섯전골 (소) - 45,000원


능이버섯전골 (중) - 55,000원


능이버섯전골 (대) - 65,000원


손두부전골 (소) - 20,000원


손두부전골 (중) - 30,000원


손두부전골 (대) - 40,000원



★간단한 식사★


손두부 백반 - 7,000원


된장 백반 - 7,000원


더덕구이 백반 - 12,000원



★구이류★


오리 로스구이 - 12,000원


오리 고추장불고기 - 12,000원


약돌 삼겹살 - 12,000원



★안주류★


오징어 매운 부추전 - 9,000원


두부김치 - 8,000원


더덕구이 - 15,000원


파전 - 10,000원





많지 않은 메뉴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오늘의 주인공인 능이버섯전골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향부터가 나 능이버섯이다라고 할 정도로 남다른 향을 풍기면서 나타나는 능이버섯전골은 시각과 후각, 미각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라고 합니다.


거기에 반찬들도 푸짐하게 잘 나오는데 이 모든 반찬들이 밭에서 직접 재배를 했으니 그 맛은 뛰어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능이버섯전골은 국물도 시원시원하고 능이버섯의 맛은 또 어찌나 야들야들한지 식감도 끝내준다고 하는데요.


문경새재에 오게 되면 꼭 먹어봐야 되는 음식에 첫번째로도 손색이 없다고 하니 문경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그럼 이제 새재산장설악가든의 영업 시간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재산장설악가든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연중무휴로 오픈한다고 하는데요.


영업 시간만 잘 기억하신다면 맛있고 향 좋고 귀한 능이버섯전골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새재산장설악가든이 어디에 있는 곳인지 알려드리면서 이만 글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