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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매운소갈비찜 아산 일오삼갈비마을 위치




11월 22일 금요일 생생정보에서는 25년 전통의 매운소갈비찜을 판매하고 있다는 충청남도 아산의 일오삼갈비마을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일오삼갈비마을은 온양온천 시내에 위치하며 24년 전인 1993년 현재의 위치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으로 발전하여 관할청인 아산시로부터 모범업소로 선정되기도 했고 2011년에는 외국인 편의음식점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소갈비찜에 대하여 먼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소갈비를 이용한 한국 요리가 바로 소갈비찜이고 여기에 고춧가루로 매콤하게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매운소갈비찜이 되는데요.


돼지갈비를 이용한 갈비찜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갈비찜이라고 하면 소갈비를 이용한 찜 요리를 떠올린답니다.


쇠고기가 귀한 20세기 중반에 부의 상징으로 일컫던 음식으로써 당시에는 그냥 갈비찜이나 소갈비라고 말하면 부자 음식의 대명사로 받아들여지던 시대였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가게에서 갈비 살 돈만 있으면 누구나 해 먹을 수 있고 그거 아니더라도 적당한 한식당 찾아 들어가면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되었지만 말이죠.


그래도 서민적이라는 청국장 같은 것에 비하면 일단은 쇠고기 요리인 데다 고기가 주가 되는 음식이므로 비싼 것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갈비찜이라고는 하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찜이 아니라 조림이나 스튜에 가까운 조리방식을 쓰는데요.


엄밀히 말하자면 원래 찐다는 건 물과 직접 닿지 않고 아래에서 올라오는 증기로 익힌다는 뜻이 되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계열의 한국 요리에는 장조림, 닭으로 만들면 닭찜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찜닭이 조리법에 더 가까운 음식인 것 같습니다.


가끔은 표고버섯에 전복까지 넣는 호화 버전을 볼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고급 한식당이 아닌 이상 식당에서는 그렇게 나오지 않을 뿐더러 그렇게 나온다면 가격은 훨씬 올라가게 되겠죠?


최근에는 레토르트 식으로 1인분에서 2인분씩 포장된 갈비가 마트를 통해 판매되기도 하는데요.


홈쇼핑에서도 가끔 요리로 유명한 연예인 등의 이름을 걸고 판매하며 추석이나 설날 때도 볼 수 있습니다.



일오삼갈비마을은 지역주민과 내국인은 물론이고 외국에서도 소개되어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고 넓은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오셔서 맛있게 드시고 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예약도 가능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싫으신 분들은 방문하시기 전에 꼭 예약을 하고 가시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곳은 지하철을 타고 가실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1호선 온양온천역에서 하차하신 후 2번 출구로 나와서 6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일오삼갈비마을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기류★


매운소갈비찜 (중) - 38,000원


매운소갈비찜 (대) - 55,000원


LA 숯불갈비 (200g) - 16,000원


돼지숯불갈비 (220g) - 13,000원


돼지갈비전골 (220g) - 13,000원


생삼겹살 (180g) - 13,000원


소불고기 (200g) - 9,000원



★식사류★


뚝소갈비찜 (매운맛) - 15,000원


뚝소불고기 - 9,000원


특갈비탕 - 12,000원


갈비탕 - 9,000원


냉면 - 7,000원



★고기드신 후★


냉면 - 4,000원


누룽밥 - 4,000원


공기밥 - 1,000원


볶음밥 - 2,000원


청국장찌개 - 2,000원





매운소갈비찜은 중 사이즈가 38,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아마 2~3명이 드실거면 딱 맞는 사이즈일 것 같습니다.


조금 기다리면 푸짐해보이는 매운소갈비찜이 등장하는데 정갈하게 차려진 기본 반찬들과 어우러져 비주얼적으로 뛰어난 편이라고 합니다.


미리 조리되어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더 끓여서 바로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소갈비는 상당히 부드러워서 식감도 좋고 맛도 매콤한 것이 계속해서 먹게 되는 묘한 중독성 강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은 남은 양념에 비벼먹는 볶음밥이 예술이라고 하는데요.


방문하게 되면 꼭 볶음밥까지 제대로 클리어하고 싶어집니다.


그럼 이제 일오삼갈비마을의 영업 시간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오삼갈비마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쉬는 날이나 쉬는 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매콤한 매운소갈비찜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영업 시간 내에 방문하셔서 헛걸음 없이 맛있게 드셔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오삼갈비마을의 위치 안내해드리면서 이만 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