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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restaurant

<생생정보> 대구탕 용산 맛고마대구탕 위치





생생정보 기다려야 제 맛에서는 찬 바람 불면 생각나는 대구탕으로 많은 이들을 기다리게 만드는 서울 용산에 위치해 있는 맛고마대구탕이 방송에 나온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정말 추워진 날씨에 따끈따끈한 대구탕 한그릇 먹으면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은데요.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신지 이 곳에서도 기다림을 무릅쓰고 맛있는 대구탕을 드시기 위해 줄을 서신다고 합니다.


그럼 먼저 맛고마대구탕이 나왔던 방송 정보와 대구탕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2TV저녁생생정보 15회15.01.28. 대구탕


대구로 끓인 맑은 탕 요리로써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의 대구탕이 제일 유명하다고 합니다.


가덕도에서 어획된 대구는 조선시대 왕의 진상품으로 바쳐질 정도로 그 맛과 질이 뛰어난 식품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현재는 산지에서도 잡히는 양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가덕도나 가덕도와 가까운 용원 일대에서만 주로 맛볼 수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대구목 대구과의 바닷물고기인 대구는 머리가 크고 입이 커서 대구라 하였고 명태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몸이 좀 더 작은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무리를 지어 다니며 12월에서 1월경 수심이 얕은 연안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알을 낳는데 알이 꽉 차있을 때 먹는 것이 특히 별미 중의 별미라고 하네요.


'규합총서'에는 대구는 다만 동해에서 나고 중국에는 없기 때문에 그 이름이 문헌에 없으나 중국 사람들이 진미라 하였고 북도 명천의 건대구가 유명하다고 작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구는 버리는 부분 없이 모두 먹을 수 있으나 쉽게 상하기 때문에 회로 먹기보다 찜이나 매운탕, 튀김으로도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요.


또한 포로 말려 먹기도 하고 알과 아가미, 창자로 젓갈을 담가 먹기도 하니 정말 실속 있는 물고기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대구탕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싱싱한 대구를 잘 손질하여 깨끗하게 씻어 놓구요.


정소는 터지지 않게 잘 분리하여 놓고 몸통은 토막 낸다고 합니다.


무는 네모 썰기하고 냄비에 물이 끓으면 무를 넣어 육수를 먼저 낸다고 하네요.


그 다음 미나리는 5cm 간격으로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육수가 팔팔 끓으면 대구와 정소를 넣는답니다.


대구 살이 어느 정도 익으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대파, 고추를 넣어 한 번 더 끓여준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미나리를 넣은 뒤 또 한 번 더 끓여내면 국물 맛이 깊고 시원하여 술안주는 물론 해장에도 도움이 되는 맛있는 대구탕이 완성된답니다.


대구의 간에는 지방과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간유의 원료로 사용되며 대구에는 아미노산 중 타우린이 풍부하여 피로회복, 시력증강, 간 기능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니 자주 먹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서울역 근처에 위치한 맛고마대구탕은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주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것보다는 급한 일이 아니시면 지하철을 타고 오시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해서 오시려면 서울 지하철 1호선이나 4호선을 타시고 서울역에서 하차하신 다음 11번 출구로 나오셔서 3분 정도 걸어오시면 쉽게 쉽게 찾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행여 불법 주차해서 마음 졸이며 밥 먹을 바에는 지하철을 이용하고 마음 편히 식사하는게 확실히 좋을 것 같긴 하네요.


그럼 이제 맛고마대구탕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들과 가격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탕 (얼큰한 맛) - 10,000원


대구탕 (순한 맛) - 10,000원


대구탕 (특) - 15,000원


대구찜 정식 - 13,000원


대구 알탕 - 9,000원


아구찜 (소) - 38,000원


아구찜 (중) - 48,000원


아구찜 (대) - 58,000원


대구뽈찜 (소) - 38,000원


대구뽈찜 (중) - 48,000원


대구뽈찜 (대) - 58,000원


대구전골 (소) - 38,000원


대구전골 (중) - 48,000원


대구전골 (대) - 58,000원


대구전 - 15,000원


해물파전 - 15,000원


계란말이 - 6,000원


얼큰 순두부 - 7,000원


해물 순두부 - 7,000원


순두부탕 - 15,000원





매운 음식을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하여 순한 맛의 대구탕이 있다는게 정말 배려가 깊어보이는 메뉴 구성이였는데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빨간 국물의 대구탕이 아닌 지리탕처럼 하얀 국물의 대구탕을 판매하는 맛고마대구탕.


뚝배기에 펄펄 끓으면서 나오는 대구탕은 대구 머리로만 끓인 듯 살점이 두툼한게 특징이고 입안 가득 퍼지는 향과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함께 나오는 간장소스에 대구를 잘 찍어서 먹어보면 어찌나 맛있는지 계속해서 먹게 되고 국물 역시 얼큰하고 진한게 이 추운 날씨에 제격인 국물 맛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서울 맛집으로 소문이 난게 괜히 소문이 난게 아니구나 싶을 정도의 맛을 보여주기 때문에 후회하진 않을 것 같은데요.


그럼 이제 맛고마대구탕의 영업 시간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맛고마대구탕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을 하는데 주말에는 휴무이기 때문에 평일에만 방문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주말에 방문하셔서 문 닫았다고 추운 날씨에 다른 곳을 찾아보는 불상사(?)가 엎도록 방문을 준비중이신 분들은 꼭 기억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맛고마대구탕의 위치를 알려드리며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