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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수육 칼국수 달인 천안 정통옥수사 위치





오늘 11월 25일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는 천안에 위치한 정통옥수사를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이 곳에는 왜 방문했을까 찾아보니 바로 수육 칼국수 달인인 경력 30년의 조원희 달인과 경력 6년의 조강민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였습니다.


아직 그 어떤 방송에서도 소개된 적이 없지만 다녀간 사람들은 이미 인정하고 있는 그럼 은둔식달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먼저 수육 칼국수 달인이 만드는 메뉴 중에 수육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정통옥수사에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육이란 말 그대로 고기를 삶은 것을 말하는데요.


고기를 물에 삶기만 하는 간단한 음식이라 유래는 인류 역사와 같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연료가 절약되며 국물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고기가 귀한 옛날에는 이게 일반적인 조리법이었답니다.


영양학적으로 좋은 성분이 국물로 다 빠지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데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불필요한 지방과 나트륨 등이 적당히 빠지는 순기능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라고 하구요.


삶기만 하면 되는 조리법 덕분에 어지간한 고기는 모두 수육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쇠고기도 양지머리 같은 부위를 수육으로 삶아먹기도 하며 쇠고기보다 저렴한 돼지고기 또한 많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수육은 적당히 비계가 있고 기름기가 있어서 맛이 부드러운게 특징이죠.


하지만 닭이나 오리는 백숙이라는 이름으로 국물과 합쳐서 부르는 경향이 있고 개고기는 호불호도 갈리거니와 특유의 냄새가 심해서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조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나 전문점에서 먹는다고 합니다.



흔히 보쌈을 수육과 동의어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쌈은 보쌈김치의 준말로써 수육은 보쌈과 곁들여 먹는 여러 재료의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또한 요즘 보쌈을 파는 가게에서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기 때문에 수육은 삼겹살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신선한 돼지고기는 어느 정도 지방이 있는 부위라면 어느 부위나 수육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방이 아예 없는 등심이나 안심을 삶으면 퍽퍽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지방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야되는데요.


삼겹살 수육은 주로 남쪽 지방에서 주로 찾고 서울 쪽에서는 지방이 적은 목살 수육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자본력이 막강한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 보쌈집들 중에서는 삼겹살 수육을 제공하다가 서울 손님들의 성화로 목살 수육으로 선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네요.


중국 요리 중에는 유저육이라고 하는 돼지고기와 비계,그리고 돼지기름을 뭉쳐서 절이는 방식의 요리가 존재하구요.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는 콩피라는 조리 방식이 존재하는데 100도 이하의 돼지기름으로 고기와 과일 따위를 오랜 시간 익히는 조리법이다. 수육과 비슷해 보이지만 맛은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천안고속터미널에서 길 건너 3분 정도 걸어가면 만나볼 수 있다는 정통옥수사는 겉으로 보기에도 상당히 오랜 전통을 지닌 곳이구나 생각이 든다고 하는데요.


주변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 생기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지만 그 안에서 뚝심(?)있게 자리를 지킨 모습이 멋있어 보이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면 좌식 테이블과 의자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실내는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라서 식사 시간이 되면 웨이팅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네요.


그럼 먼저 정통옥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육 - 28,000원


칼국수 - 7,000원




오로지 수육과 칼국수를 판매하고 여름에만 콩국수를 추가로 판매하고 있다는데요.


칼국수와 수육이라는 메뉴의 특성 상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오시고 또한 혼자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수육 칼국수 달인이 만드는 것 중 먼저 수육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육은 비주얼부터가 범상치 않고 한접시 가득찬 수육과 통으로 썰어져 나오는 대파, 거기에 고추장이 들어간 살짝 묽은 양념장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야들야들한 고기와 비계가 잘 섞여 있어서 퍽퍽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부드럽지도 않은 그 식감은 많은 이들의 미각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고 하네요.


또한 대파와 함께 먹는 수육의 맛이 그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하는 이 곳만의 시그니쳐 메뉴가 되도록 만들어준다고 하니 그 맛이 어떨지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다음으로 칼국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칼국수는 국물부터가 상당히 진한 맛을 자랑하는데 첨가물로 진해졌다기보다는 푹 끓인 사골 느낌의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라고 하네요.


면도 탱탱해서 잘 불지도 않고 양도 상당히 많아서 성인 남성 혼자 먹어도 꽤나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수육 칼국수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의 영업 시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연중무휴로 매일 영업을 한다고 하네요.


덕분에 수육과 칼국수가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운영 시간만 머릿 속에 잘 기억하시고 방문하신다면 헛걸음하는 일 없이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끝으로 정통옥수사의 위치 안내해드리면서 이만 글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