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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story

실화탐사대 생후 25일 신생아 산후도우미, 광주 신생아 학대 사건 지난 11월 6일 실화탐사대에서는 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을 방송했었습니다. 신생아실에서 벌어진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신생아 학대 사건에 대하여 방송 최초로 심층 취재했고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번에는 광주에서 일어난 산후도우미에 의한 충격적인 신생아 학대 사건을 보도한다고 하는데 정말 세상이 너무 무서운 것 같습니다. 지난 10월 29일 어느 한 여성이 생후 25일 된 아기를 학대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목조차 전혀 가눌 수 없는 신생아를 마구 흔드는 것은 물론이고 때리기까지 하는 등 도저히 사람이 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비이성적인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가해자는 다름 아닌 산후도우미였습니다. 아기 엄마는 처음 산후도우미를 만나서 신신당부했던 ..
궁금한 이야기 Y 주검이 되어 돌아온 아내, 그리고 부원장 행복하게 계획을 잡아놨었던 휴가까지 미루고 직장에 출근했다는 아내 정윤 씨(가명). 일이 바쁜 곳이였기에 남편 영훈 씨(가명)는 평상시와 다를 것 없는 일상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믿을 수 없게도 다음 날 싸늘한 주검이 되어 아내 정윤 씨가 돌아왔다고 합니다. 사망원인은 뇌출혈. 비정규직으로 입사해서 다른 누구보다 열심히 수년간 노력한 끝에 정규직이 될 수 있었고 아이들 양육까지 동시에 책임지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합니다. 그런 우여곡절 끝에 최근에는 책임연구원의 자리까지 오른 아내였습니다. 혹시라도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하여 아내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일까요? 그런데 한편 사망 당일 직장에서 함께 있다고 밝혀진 부원장이 아내가 죽은 바로 그 다음날 지방의 한 모텔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했다는 소..
제보자들 기막힌 중고차 사기 수법 절박한 목소리의 제보자를 만난 곳은 경기도의 한 중고차 매매단지였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이곳을 찾는다는 60대의 정씨는 폐허처럼 변한 매장을 볼 때마다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라고 하는데요. 두 달여 전만 하더라도 멀쩡하게 영업을 했던 이곳이 굳게 문을 걸어 잠근 뒤부터 정씨의 악몽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곳의 사장인 김태성(가명)이 딸의 차량은 물론이고 정씨 차량까지 명의만 해서 차를 사면 바로 판매까지 해주겠다고 철썩 같이 약속한 사장이 거짓말처럼 증발해버렸기 때문입니다. 매달 다달이 내야 하는 차량 할부금만 해도 약 80만 원이라고 하는데요. 타지도 않는 차량의 보험까지 가입해 가면서 본 적도 없는 유령이 되어 버린 차를 애타게 찾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욱 기가 막혔던 건 사장 김태성(가명..
제보자들 부산 해리단길 수상한 펜스 옛 해운대 기차역 뒤쪽으로 작고 개성 있는 가게들이 생겨나면서 부산 시민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해리단길입니다. 해운대와 서울의 경리단길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해리단길은 독특한 가게들과 옛 해운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문화의 거리로 조성중인데요. 그러던 어느 날 세 가게가 들어서 있는 출입문 바로 앞에 난데없이 펜스가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가게 세입자들은 물론 건물 임대인들까지 갑자기 벌어진 상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부산 해리단길에 들어선 이 수상한 펜스의 정체와 그 사연은 무엇일까요? 먼저 펜스가 설치된 땅에 대해 알아봐야겠습니다. 펜스가 설치된 땅은 해운대구청에서 2003년 도로개설공사를 할 당시 부지가 편입되고 남은 좁은 땅에 불구하다고 합니..
실화탐사대 부산연쇄화재사건 김치냉장고의 충격적 진실 김정호 씨는 지난 9월 1일, 갑작스런 사고로 동생을 잃었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동생과 함께 살던 어머니마저 위급한 상태에 처해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유독가스를 마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유독가스를 마시게 된 걸까요? 그리고 같은 사건으로 인하여 집안을 자욱하게 덮은 의문의 연기를 피해서 도망치려다가 참변을 당했다는 모녀가 있습니다. 모녀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피해자 가족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정말 지금도 꿈에 나타나요. 여동생 모습이 흉물스러운 모습 보시면 놀라실 겁니다. 부검했을 때 모습 상상이 안 될 정도로 처참하더라고요." 이 뿐만 아니라 더욱 놀라운 사실은 불과 12시간 전에 근방에서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이였습니다. 당시 연기는 낮잠을 자..
실화탐사대 채팅,결혼,사망 그 놀라운 진상 마치 1990년대 나왔던 영화인 접속의 한 장면처럼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메일을 주고 받다가 불과 일주일 만에 사랑에 빠졌다고 하는 한 남녀가 있습니다. 무슨 이유로 이렇게 일주일 만에 메일만으로 사랑에 빠졌다고 하는 것일까요. 그렇게 사랑에 빠졌다는 남녀는 가족들조차 모르게 혼인신고를 하고 갑자기 한국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후 필리핀에서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옵니다. 남자가 사망을 하였는데 몸의 일부가 심하게 부패돼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는 것입니다. 가족들은 여자가 남자의 재산을 노리고 사망에 이르게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었는데요. 사망한 남자는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허리 수술을 받다가 1급 장애를 갖게 됐지만 7급 공무원에 합격해서 동사무소에 근무하던 건실한 청년이었습니다..
제보자들 제주 명상수련원 의문의 죽음 지난 10월, 진도경찰서에는 의문의 실종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더욱더 깊게 명상을 배우겠다며 지인들과 제주도로 떠났던 남편이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였습니다. 실종 신고를 받고 부인이 말한 명상수련원에 도착한 경찰이 그 안에서 발견한 것은 놀랍게도 이미 싸늘하게 식어 부패가 진행된 시신 한 구였는데요. 부검 결과 이 시신의 정체는 바로 실종 된 김형식(가명)씨였습니다. 그런데 사건 현장에서는 이상한 점이 발견됐습니다. 바로 시신 주변에는 모기장과 흑설탕, 주사기, 에탄올, 한방 침이 발견된 것이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명상수련원에 확인을 해보니 원장과 일부 수련원생들이 45일동안이나 이 시신을 관리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그렇게 45일동안 에탄..
제보자들 말기 암 환자의 모험,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논란 최근 한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동영상 하나로 인하여 대한민국 암 환자들과 보건 의료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사는 60대 초반 남성인 조 티펜스 씨가 올린 영상으로써 영상의 주내용은 그가 펜벤다졸이라는 성분이 함유된 강아지 구충제를 3개월 동안 복용한 후 말기 암을 완치했다는 것이였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업로드 3주 만에 187만여 건이라는 놀라운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는 영상이 되었는데요. 조 티펜스 씨의 영상은 인터넷상에서 급속도로 퍼지면서 펜벤다졸이 함유된 강아지 구충제는 절박한 암 환자들에게 때아닌 품절 현상까지 겪고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는 펜벤다졸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일고 있었는데요. 일부 국내 말기 암 환자들은 조 티펜스 씨의 ..
제보자들 나 몰라라 하는 임대사업자, 거리로 나선 세입자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강원도 원주의 한 임대아파트였습니다. 평범해보이는 서민들이 사는 이 임대아파트의 세입자들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며 제보자들에게 호소하고 있었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제 막 사회생활에 뛰어든 사람들이거나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젊은 신혼부부가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이 보증금이 전 재산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보증금 역시 별도로 대출받은 돈으로 보증금을 납부한 세대가 많다고 하는데요. 2002년에 지어졌다는 이 아파트는 한국토지신탁이 관리하던 아파트로써 임대 의무 기간인 5년이 지난 후 분양되었고 2012년경 법인 임대사업자 A사가 이 아파트를 매입하여 소유권을 갖고 관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2018년 12월부터 법인 임대사업자 A사와의 임대계약..
궁금한 이야기 Y 귀갓길 여성 다빈 씨를 성추행한 광진구 현직 경찰 배 경사 지난 달 2019년 9월 11일 밤 11시 40분경에 있었던 너무나도 끔찍한 이야기입니다. 대학생 딸의 늦은 귀가를 기다리면서 집에서 야식을 먹던 미선(가명) 씨 귀에 "엄마"라 부르는 짧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합니다. 소스라치게 소름이 끼쳐서 곧장 밖으로 뛰쳐나간 미선 씨의 눈에 들어온 건 넋이 나간 채 공동현관 바닥에 주저앉은 딸 다빈(가명) 씨의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무엇인가 상당히 심각한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직감했던 미선 씨는 그 순간 골목으로 정신 없이 도망치는 한 남성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재빠르게 현장에서 달아난 그 남성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하여 미선 씨는 집 근처 CCTV를 샅샅이 뒤져 직접 범인을 추적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확인한 CCTV에 담겨 있는 그 날 밤의 상황은 ..
궁금한 이야기 Y 14살 손녀를 성매매 시킨 할머니 12년 전 남편과의 이혼 후에 헤어졌던 아들과 딸을 최근에야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김 씨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을 다시 만나게 된 그 날 둘째 민찬이는 심상치 않은 말을 털어놓았다고 하는데요. 민찬이의 입에서 나온 말은 보통 일이 아닌 것으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누나의 피를 5년 동안 쪽쪽 빨아 먹었어. 내가 봐도 불쌍할 정도로." 이후 첫째 딸 현서에게 물어봤고 현서가 털어놓은 이야기는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고 합니다. 중학생 때부터 돈이 필요하다는 할머니의 말에 계속해서 성매매를 해왔다는 것이였습니다. 고작 14살 밖에 안 된 여자 아이가 그랬다기엔 너무나도 믿을 수가 없었답니다. 성매매가 무엇인지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무려 5년동안이나 이 생활을 이어왔다는 현서. 그렇게 현서가 성매매로 ..
제보자들 공화춘 100년 전통 짜장면을 둘러싼 1,000원짜리 원조 다툼소송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외식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메뉴, 바로 짜장면인데요. 옛 시절에는 졸업식이나 특별한 날에 먹던 짜장면은 한국인들에게는 추억이 담긴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짜장면의 시초는 바로 1912년 우희광 씨가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시작한 중국식당 공화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설립 당시에는 산동회관이라는 이름이었으나 신해혁명을 기념해서 '공화국의 봄'이라는 뜻의 '공화춘'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부터 중국인들이 하나둘 인천 지역에 거주하기 시작하고 조선과 청 사이에는 무역이 성행하자 중화 요리를 파는 요릿집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회적 배경 덕분에 공화춘도 초기에는 중국인 무역업자들을 주 고객으로 삼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일제강점..
복면가왕 호박귀신 이재황 초록마녀 정체 2019년 10월 20일 복면가왕에서는 호박귀신과 초록마녀의 수준급 무대가 판정단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는데요. 두 사람은 박광현, 김건모의 '함께'를 열창했습니다. 호박귀신과 초록마녀 모두 수준급 실력에 감성을 자극하는 하모니로 그 어느 때보다 판정단의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판정단 유영석은 이 노래의 키는 초록마녀에게 있었다면서 김건모 씨 파트를 한 옥타브 올려서 했는데 뒷부분을 어떻게 해결하려고 저러나 싶어서 걱정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화음 부분을 메인으로 바꾸는 편곡 센스가 돋보였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심스럽게 초록마녀의 가왕 등극까지 예상했는데요. 판정단의 결과는 63 vs 36으로 초록마녀가 2라운드 진출권을 따내면서 아쉽게 호박귀신은 탈락하게 됐습니다. 호박귀신은 여명의..
복면가왕 할미넴 코요테 빽가 에미넴 정체 2019년 10월 20일 일요일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에미넴과 할미넴이 맞붙었는데요. 에미넴과 할미넴 두 사람은 정재욱의 '시즌 인 더 선'을 듀엣으로 선보였습니다. 이들은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는데요. 그렇게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본 판정단들의 투표가 있었고 그 결과는 바로 에미넴이 5표 차이로 할미넴을 꺽고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 패한 할미넴은 자이언티의 '뻔한 멜로디'를 솔로무대로 선보이며 1절이 끝나고 드디어 정체를 밝혔는데요. 그 정체는 바로 판정단 신봉선의 추리대로 코요테의 빽가였습니다. 이에 신봉선은 빽가가 노래까지 잘할 줄 몰랐다면서 이렇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갑다고 무대를 본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빽가는 데..
복면가왕 순무 오나미 가지 정체 2019년 10월 20일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에서 가지와 순무의 대결이 있었습니다. 가지와 순무는 무대에서 쿨의 '송인'으로 애절한 무대를 장식했는데요. 남자로 추정되는 가지는 부드러운 중저음을 마음껏 뽐냈고 여자로 추정된 순무는 담백하고 깨끗한 음색을 선보이며 판정단들의 두 귀를 즐겁게 해줬습니다. 노래가 긑이 나고 2라운드에 진출한 사람은 바로 가지였는데요. 순무는 아쉽게 40표를 받으면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이에 솔로무대를 펼친 순무는 솔로곡으로 백아연의 '쏘쏘'를 긴장한 듯 두 손을 모은 채 한 음 한 음 열심히 불렀습니다. 1절이 끝나고 이제 정체가 공개가 되었는데 그 정체는 바로 개그우먼 오나미로 판정단과 시청자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노래를 끝마친 오나미는 본인이 ..
복면가왕 대하구이 강세정 간장게장 정체 2019년 10월 20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가 펼쳐졌습니다. 그 중 대하구이와 간장게장의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이 날 대하구이와 간장개장은 김현철의 명곡 '왜 그래'를 선곡하며 멋진 실력을 뽐냈습니다. 서로 밀고 당기는듯한 밀당하는 연인의 흔하디 흔한 귀여운 다툼을 하는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그렇게 귀여운 밀당이 끝나고 결과가 나왔고 간장게장은 대하구이를 압도적인 표 차이(63vs34)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솔로 무대에서 윤하의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을 부르면서 가면을 벗은 대하구이의 정체는 바로 파파야 출신의 연기자 강세정이였습니다.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강세정은 과거에는 직업이 가수였지만 대부분을 립싱크로만 소화했었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
궁금한 이야기 Y 범인 없는 살인 사건, 두 명의 용의자 한 명의 진범 지난 2019년 1월에 일어난 일입니다. 친하게 지내던 세 친구의 운명은 한순간에 뒤바뀌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세 사람은 오랜만에 모여서 늦은 시간까지 천씨 집에서 술자리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소처럼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들었다가 깬 집주인 천씨의 눈앞에는 도저히 믿기 힘든 상황이 벌어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침대 아래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동네 형님인 이씨가 칼에 찔려 죽은 채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일행 중 나머지 한 명인 고씨는 이미 사라진 상태였던 것이였는데요. 무언가 큰일이 벌어졌다고 생각한 천씨는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찰 수사 결과, 사건을 신고한 천씨가 이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으며 긴급체포 됐습니다. 그날 살인 현장에서 사라졌던 고씨가 집주..
제보자들 동물 사랑이 죄냐 vs 잠 못 드는 신축 아파트 주민들 제보자들 제작진은 울산의 한 신축아파트를 급히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매일 매일 소음전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였는데요. 개 짖는 소리는 고사하고 닭 우는 소리까지 낮밤을 가리지 않고 우는 동물 때문에 새로운 아파트에서 행복한 꿈을 꾸고 입주한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이 동물 소리의 근원은 바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는 한 주택에서 들려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주택 앞 골목길을 가보니 그 곳에는 개, 고양이는 물론이고 오리와 닭을 키우는 사육장이 있었던 것이였는데요. 주민들은 신축 아파트 옆에 있는 이 사육장 때문에 잠을 못자는 것도 상당히 힘들고 뿐만 아니라 악취에도 시달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 사육장이 골목길 한쪽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도로 사용에도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제보자들 제주도 거문오름 마을 이장 그리고 제주도동물테마파크 유네스코 세계자연 유산이라는 거문오름을 포함해서 여덟 개의 작은 오름들이 둘러싸고 있는 제주도 조천읍의 선흘2리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이 마을에서는 최근 '이장' 때문에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사연인걸까요? 이렇게 매일 매일 살얼음판처럼 시끄러운 이유는 주민들이 현재 선흘2리의 이장을 몰아내고 새로운 이장을 선출하려는 문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칫하면 한 마을에 이장이 둘이 될 수도 있는 당황스러운 상황인데요. 그들에게는 어떤 일이 있는걸까요? 제주도 조천읍 지역은 지난해 2018년 10월,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선정된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곳에 약 17만 평 규모의 '제주동물테마파크'가 조성될 것이라는 사업 계획이 발표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사업의 당위성..
제보자들 사학 이사장의 갑질 영남공고 2019년 9월 19일 목요일 제보자들에게 제보한 사람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사립 영남공업고등학교에서 한국사를 가르치는 강철수 교사(39세)였습니다. 강철수 교사에 따르면 2006년부터 영남공고에 재직을 하면서 그 후 3년 뒤인 2009년부터 10년간 학교에서 왕따 생활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대체 학생도 아닌 교사가 학교에서 왕따를 그것도 10년동안 당하게 된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았는데요. 왕따를 당한 강철수 교사는 학교의 행사가 있을 때면 언제나 배제되었고 같이 근무하는 동료 교사들마저도 함께 대화하거나 식사조차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강철수 교사와 함께 어울려 지냈다는게 누군가의 눈과 귀로 들어가면 그 교사 역시 다음날부터 왕따 생활이 시작되기 때문에 모두들 어쩔 수 없었다고 합니..
복면가왕 장인어른 vs 김서방 정체 2019년 9월 8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가 펼쳐졌는데요. 그 중에는 장인어른과 김서방의 대결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이 날 장인어른과 김서방은 하림의 명곡인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선곡해서 대결을 펼쳤는데요. 달콤한 것 같으면서도 거친듯한 허스키한 보이스를 가진 장인어른과 부드러우면서도 서정적인 음색을 갖춘 김서방의 듀엣은 정말 듣기 좋았습니다. 노래가 끝나고 최종 결과가 나왔는데 승자는 바로 김서방이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장인어른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아쉽게 패한 장인어른은 '미인'을 부르면서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바로 JBJ 출신인 권현빈이였습니다. 그런데 약간의 방송사고(?)가 있었으니 바로 복면가왕은 정체를 공개할 때 1절이 끝나고 ..
복면가왕 꽃신 vs 짚신 정체 2019년 9월 8일 일요일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꽃신과 짚신의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달콤한 미성을 기본으로 하면서 방청객들과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은 짚신과 차분하면서도 고운 목소리의 매력을 보여준 꽃신의 대결이였습니다. 둘은 별과 나윤권이 불렀던 '안부'를 듀엣으로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했는데요. 그렇게 대결이 끝나고 승자는 짚신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짚신의 매력적인 미성이 고운 목소리의 꽃신을 근소하게 이길 수 있던 게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요. 아쉽게 탈락한 꽃신은 선미의 '가시나'를 부르면서 1절이 끝나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다름 아닌 판정단 신봉선의 추정했던 러블리즈의 미주였습니다. 정체가 공개됨과 동시에 꽁꽁 참아왔던 발랄함을 보여준 미주는 20표가 나올 줄 알고 출연했는데 5표차로 아쉽게 탈..
복면가왕 베르사유의장미 vs 혹부리영감 정체 2019년 9월 8일 일요일 오후에 MBC에서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가 진행되었는데요. 그 중에 베르사유의장비와 혹부리 영감이 이효리의 '미스코리알'를 듀엣으로 불렀습니다. 베르사유의 장미는 상당히 허스키한 보이스를 보여줬고 혹부리 영감은 쉽게 보기 힘든 독특한 음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99명 판정단의 결과는 베르사유의 장미에게 90표를 몰아주며 손을 들어줬는데요. 시원시원하게 탈락한 혹부리 영감은 솔로 무대에서 김원준의 'Show'를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펼치기도 했습니다.(쇼~~~ 끝은 없는거야~~~ 내가 만들어가는거야~~~ㅎㅎ) 그렇게 1절을 부르고 혹부리 영감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요. 혹부리 영감은 바로 '복면가왕'의 복면을 디자인 하면서 또 한 번 이슈를 만들어냈..
복면가왕 송편 vs 모둠전 정체 2019년 9월 8일 복면가왕에서는 모둠전과 송편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둘은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해서 대결을 펼쳤는데 중저음으로 단단함을 전한 모둠전과 읊조리듯 따뜻한 진심을 전한 송편의 전혀 다른 매력의 격돌이였습니다. 그리고 대결의 승자는 바로 중저음을 내세운 모둠전이었는데요. 이에 송편은 신성우의 '서시'를 부르면서 1절이 끝나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송편은 바로 연기파 배우 김정현이였습니다. 노래가 끝난 후 김정현은 복면가왕에서 9연승을 했던 음악대장 하현우가 목소리가 좋으니 출연을 권유하여 나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하면서 괜히 나왔다고 말하며 판정단과 방청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어내기도 했구요. 이어서 배우 김정현은 24년이 지났는데도 SBS 드라마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