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리얼가왕에서는 8,000원 중식 무한 리필로 점심 시간이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는 인천 심곡동의 영빈관이 방송에서 소개가 된다고 합니다.
10년 이상 서구청 맛집으로 좋은 입소문이 났다는 영빈관은 맛있는 중화요리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다른 방송에서도 올해 초 나왔던 적이 있었는데 과연 어떤 방송에서 모습을 보여줬을지, 또한 중식이란 무엇을 뜻하는지 확인부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방송투데이 2255회 - 19.01.22. 중식코스요리
중식이란 중국 요리, 중화 요리를 줄여서 중식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오므라이스, 짬뽕, 야끼짬뽕 등 본래 중국엔 없는 요리와 짜장면 등 원래의 형태와 많이 달라진 요리가 많고 그냥 면류와 볶음밥을 메뉴에 넣는 업소가 많은게 한국 중식집의 특징인데요.
여름에는 냉면, 밀면 등을 올리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정통중화요리을 내건 식당들이 많은건 참 신기한 일입니다.
중국집에 홍콩이라는 이름이 많은 것은 중국과 수교하지 않았던 냉전 시기, 적성국가였던 중국의 이름을 쓸 수 없어 대신 쓴 이름이라고 하니 알아두면 좋은 정보일 것 같습니다.
중국은 옛날부터 재료를 날 것으로 먹는 것은 더럽고 장에 좋지 않다 하여 볶거나 삶는 요리가 많다고 하는데요.
송나라 시절 유채기름이 발명되기 전에는 주로 찜요리나 탕요리가 발달했고 유채기름이 발명된 뒤에는 볶고 튀기는 요리가 발달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는 유채기름보다는 돼지기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죠.
그러나 포화지방이 대부분이라 어는점이 높아 상온에서도 굳기 때문에 중국집의 배수구가 막히는 주요인으로 여겨졌고 현재는 대개 식물성 식용유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1900년대 초 차이나타운에서 시작되어 해방 이후 전국 각지로 퍼져나갔는데요.
70년대까지만 해도 중국집이 아닌 청요릿집 등으로 불리며 나름대로 고급 식당의 이미지를 갖추고 있었으나 80년대 이후 외식산업이 활성화가 되면서 그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명칭도 현재의 중국집이 되었답니다.
이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대표적인 배달음식으로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본디 중국요리를 비롯한 면요리는 만든 후 즉시 먹지 않으면 맛이 떨어지기에 고급음식임을 표방하던 이른바 청요릿집은 배달음식으로서의 중국요리에 동참하지 않게 되고 결국 중국요리가 배달음식으로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되게 되면서 서서히 도태되어 갔습니다.
중국집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는 바람에 가격경쟁이 심해지고 군만두의 대량 납품이 시작되어 현재는 만두의 맛이 가게마다 비슷비슷해졌다고 하네요.
영빈관은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단체로 오시더라도 자리의 부족함 없이 식사가 가능하고 주차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가용을 가지고 오시더라도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거기에 포장과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빈관은 인천 서구청 후문에서 영업종료 후 확장이전 하여 국민은행 뒷편으로 이사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실 분들은 인천2호선을 타시고 서구청 역에서 내리신 후 3번 출구로 나와 4분 정도 걸어나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영빈관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사류(면)★
유니짜장 - 6,000
간짜장 - 6,000
굴해물짬뽕 - 7,000
해물짜장 - 7,000
비빔짜장 - 8,000
비빔짬뽕 - 8,000
꽃빵 - 4ea / 2,000
★식사류(밥)★
볶음밥 - 6,000
짜장밥 - 6,000
새우볶음밥 - 7,000
삼선볶음밥 - 7,000
굴해물짬뽕밥 - 7,000
잡채덮밥 - 7,000
새송이덮밥 - 7,000
고추덮밥 - 7,000
마파덮밥 - 7,000
유산슬덮밥 - 11,000
해물덮밥 - 11,000
★요리류★
탕수육
(미니) / 9,000
(小) / 16,000
(中) / 19,000
(大) / 23,000
사천탕수육
(小) / 17,000
(中) / 20,000
(大) / 25,000
양장피
(小) / 23,000
(中) / 30,000
(大) / 35,000
류산슬
(小) / 25,000
(中) / 35,000
(大) / 40,000
팔보채
(小) / 23,000
(中) / 30,000
(大) / 35,000
칠리중새우/깐풍중새우
(小) / 23,000
(中) / 40,000
깐풍기/깐풍육
(小) / 20,000
(中) / 25,000
(大) / 30,000
유린기
(小) / 20,000
(中) / 25,000
(大) / 30,000
고추잡채
(小) / 20,000
(中) / 25,000
(大) / 30,000
능이해물짬뽕탕
(小) / 25,000
(中) / 35,000
난자완스 - 28,000
누룽지탕 - 35,000
전가복 - 50,000
짬뽕탕 - 15,000
★코스요리★
A코스 - 1인 / 15,000
-양장피
-칠리새우
-고추잡채
-식사
-과일
B코스 - 1인 / 20,000
-양장피
-류산슬
-칠리새우
-고추잡채
-식사
-과일
C코스 - 1인 / 30,000
-관자야채볶음
-류산슬
-난자완스
-칠리새우
-고추잡채
-식사
-과일
D코스 - 1인 / 40,000
-관자야채볶음
-류산슬
-난자완스
-유린기
-칠리새우
-고추잡채
-식사
-과일
★중식 무한 리필 (오전 11시30분~오후 2시)★
성인 - 8,000
미취학아동 - 4,000
중식 무한 리필의경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시간 제한이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성인 8,000원, 미취학아동 4,000원이라는 점은 상당히 메리트가 있어보였습니다.
물론 구성과 맛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면 말이죠.
그래서 구성과 맛에 대해 좀 더 찾아봤는데요.
구성은 기본적인 짜장면과 짬뽕은 물론이고 탕수육, 잡채, 오징어 볶음 등 상당히 알찬 구성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솔직히 탕수육 하나만으로도 8,000원에 즐길 수 있다는 건 상당히 저렴한 것인데 위에 포함된 것들은 8,000원에 즐긴다니 요즘 세상에서 먹을 수 있는 가격은 아닌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럼 이제 영빈관의 영업 시간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빈관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영업을 하고 쉬는 날이나 쉬는 시간은 따로 없다고 합니다.
8,000원 중식 무한 리필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가셔야지만 맛보실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꼭 기억하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빈관의 위치 알려드리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해당 글에 사용된 이미지는 영빈관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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