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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맛의승부사 부대찌개 일산 훼미리부대찌개








2020년 2월 20일 목요일,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맛의 승부사 - 한계를 넘어선 시원함! 30년 내공으로 탄생한 부대찌개 편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과연 30년 내공의 부대찌개를 만드는 곳이 어디인지 찾아보니 그 곳은 바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훼미리부대찌개였습니다.


캠핑가기 전에는 꼭 들리는 포장 맛집이라는 훼미리부대찌개는 진짜 부대찌개를 맛보고 싶다면 주저말고 와야된다고 할 정도로 그 맛이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넓은 실내와 쾌적한 환경은 더욱 안심하고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럼 먼저 부대찌개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본 후, 훼미리부대찌개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 (주차 정보, 메뉴, 가격, 위치 등)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대찌개란 햄, 소시지, 두부, 떡, 라면, 김치, 베이크드 빈즈 등 온갖 재료를 넣고 한꺼번에 끓여서 내놓는 찌개를 뜻하는데요.


일반적으로 6.25 전쟁 직후의 식량난 속에서 미군을 통해 들어온 햄, 소시지 등을 넣어 찌개로 끓여 먹은 것이 기원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부대찌개는 즉석에서 보글보글 끓여가며 먹어야 소시지가 부드럽고 기름이 겉돌지 않은데요.


또한 라면이나 국수사리, 흰떡 등을 푸짐하게 넣어 먹으면 술안주나 한끼 식사로도 아주 좋습니다.


미군 육군 부대의 기지가 많은 서울 북쪽에 위치한 의정부가 부대찌개로 유명하죠.


그럼 이제 부대찌개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간단히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두부와 햄, 소시지등은 큼직하게 어슷 썰어 줘야 부대찌개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구요.


잘 익은 김치는 속을 대강 털어내고 4~5cm 길이로 썰거나 다지고, 돼지고기는 살코기로 준비해 납작하게 저며 썰어 양념하여 둔답니다.


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애호박은 반달모양,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 준비하고, 파는 4cm 길이로 잘라 준비합니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달달 볶고 사골육수나 닭육수를 부어 끓이다가 돼지고기가 익으면 다진 김치, 콘소시지, 스팸, 프랑크소시지, 애호박, 두부 등을 넣어 끓이구요.


국물 맛이 걸쭉하게 우러나면 마지막에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쑥갓을 얹으면 완성이랍니다.


부대찌개는, 적어도 한국인의 입맛에는 상당히 잘 맞는 음식인데요.


신김치의 개운한 산미와 칼칼한 매운맛에 햄과 소시지의 단맛과 짠맛이 보태어져 심심한 밥과 함께 먹기 좋은 음식인 것이죠.


그러나 당시에는 부대찌개가 크게 번질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미군부대에서 몰래 나오는 햄과 소시지의 양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때는 한국산 햄과 소시지는 꿈도 못 꿀 정도로 축산 기반이 허약했죠.


그러다가 1967년에 예쁜 분홍색의 소시지가 시판되었는데 모양과 냄새만 소시지 비슷하였지 그 내용물은 생선살과 전분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이 분홍의 소시지로 찌개를 끓이면 풀어져버리니 부대찌개를 먹을 수 없었다고 해요.


그리고 1980년대 중반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그러니까 미군부대의 것과 같은 햄, 소시지가 국내 기업에서도 생산되기 시작했는데요.


이 햄과 소시지는 찌개를 끓일 수 있는 것이었기에 1990년대에 들면서 부대찌개는 외식시장에서 폭발하게 되죠.


그때에는 벌써 한국전쟁은 먼 옛날의 사건처럼 느껴졌고 꿀꿀이죽에서 유래하였다는 스토리에서 고통의 세월을 심각하게 떠올리는 사람은 없었답니다.




그럼 이제 생방송 투데이 부대찌개 맛집 훼미리부대찌개의 주차 정보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를 운전해서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매장 앞에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주차를 하시면 된다고 하는데요.


다만 많은 차를 수용할 크기가 아닌 주차장이기 때문에 만차일 때가 많아서 주차가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이라면 3호선을 타시고 대화역 6번 출구로 나오셔서 약 15분 정도 거리에 있다고 하니 대화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버스를 타고 들어가실 분들이라면 2번 출구로 나오셔서 반대방향으로 걸어가시면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여기서 56번이나 88B를 타시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부대찌개를 포함한 훼미리부대찌개의 메뉴와 가격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인 메뉴★


삼겹살 (220g) - 12,000원


매콤부대볶음 - 10,000원


주물럭정식 (220g) - 9,000원


스페셜 부대찌개 - 10,000원


부대찌개 - 8,000원



★추가 메뉴★


모둠 사리 (햄,소시지,민찌) - 5,000원


소시지 사리 - 4,000원


햄 사리 - 4,000원


고기 사리 - 4,000원


물만두 사리 - 3,000원


소고기영양밥 (어린이) - 4,000원


스페셜 모둠 사리 - 6,000원


라면 사리 - 1,000원


우동 사리 - 1,000원


떡 사리 - 1,000원


치즈 사리 - 1,000원


중국당면 - 1,500원







주문을 하면 상당히 빠른 시간에 손님 테이블로 부대찌개가 짜잔하고 나타난다는데요.


다른 냄비와는 조금 달라보이는 냄비에 뚜껑이 덮여져 나오는데 뚜껑을 덮은 채 보글보글 끓여서 먹는 메뉴라고 합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직원분이 오셔서 뚜껑을 열어보면 햄과 소시지, 팽이버섯, 치즈, 배추, 파 등이 듬뿍 들어가 있는 비주얼을 뿜뿜한다고 하는데요.


잘 익은 부대찌개를 흑미밥에다가 잘 섞어서 먹고 싶은 토핑을 건져서 와구와구 먹어주면 정말 너무나도 맛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나 부대찌개의 생명은 부대찌개 전문점에서 만드는 각기 다른 육수에서 흘러나오는 국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훼미리부대찌개만의 특별한 육수는 부대찌개 국물맛을 극대화시키기에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밥 한공기 정도는 국물에 슥삭해서 여러가지 토핑들과 함께 하면 눈코 뜰새 없이 사라질 정도로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그럼 이제 생방송 투데이 부대찌개 맛집 훼미리부대찌개의 영업 시간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훼미리부대찌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쉬는 날이나 쉬는 시간 없이 매일 연중무휴로 영업을 한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영업 시간만 잘 확인하고 숙지하신 다음 방문하신다면 맛있는 부대찌개를 마음껏 맛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훼미리부대찌개의 위치를 지도에 콕 찍어서 안내해드리며 이만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성저로38번길 61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