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해남 해풍 쑥떡 달인 맛집 삼산떡방앗간

2020년 5월 12일 화요일에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는 해남 해풍 쑥떡 달인이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은둔잠행단이 만난 달인은 바로 조귀남 (女/63세/경력 30년) 씨와 유승욱 (男/67세/경력 30년) 씨라고 합니다.

두 해남 해풍 쑥떡 달인은 해남의 맛집으로써 전남 해남군 해남읍 고도리에서 떡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침식사 대용으로 기가 막히게 좋다는 쑥떡.

그럼 먼저 쑥떡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쑥떡은 경상도 지역에서 즐겨먹던 향토떡인데요.

쑥떡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멥쌀에 삶은 쑥을 섞어 빻아 쪄서 치대어 줍니다.

치대어 쫄깃해진 쑥떡을 조금씩 떼어내 얇게 밀어 볶은 콩가루를 묻혀주죠.

또다른 방법으로 만들어지는 쑥떡도 있는데요.

연한 쑥을 뜯어 메밀가루, 보릿가루, 고구마 가루 등에 각각 섞어 찌는 쑥떡입니다.

이떡은 위장병을 앓고 있거나 속이 안 좋은 이들에게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여 일명 '약떡' 혹은 '속떡'이라고 칭하기도 한다네요.

쑥떡은 3, 4월에 아낙네들이 쑥을 많이 뜯어서 만들곤 했습니다.

이곳에서는 향긋한 향으로 봄을 알리는 쑥을 직접 채취하여 쑥떡을 만드는 방앗간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떡은 손으로 직접 만들어야 맛있다라는 굳은 신념 하나로 25년 동안이나 떡을 만들어왔다고 해요.

그렇게 꿋꿋하게 한자리를 지켜온 해남 해풍 쑥떡 달인의 쑥떡은 한입만 먹어도 입안 가득 향긋한 쑥 향이 퍼지며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봄의 끝자락 입맛을 돋우는 향긋한 쑥떡의 비법까지 오늘 방송에서 소개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직접 찾아가기 힘든 분들을 위하여 주문 문의 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보시고 드시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아래 전화번호로 주문을 문의해보신 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까운 분들은 직접 가서 사실 수 있으니 주소도 알려드리며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주문 문의 : 공일공 - 5370 - 5266

전남 해남군 해남읍 홍교로 107

※ 해당 글에 사용된 이미지는 삼산떡방앗간에서 판매하는 메뉴와는 무관합니다.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