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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restaurant

<생방송 투데이> 한우 곱창전골 일산 부산곱창찌개옹가네집






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한우 곱창전골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한우 곱창전골을 어디서 이렇게 맛있게 만든다고 하는지 확인을 해보니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부산곱창찌개옹가네집이란 곳이였습니다.


오늘 처음 방송에 나오는 곳이라서 정보는 많이 없는만큼 본방 사수 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그럼 먼저 곱창전골에 대해 이야기를 해 드린 후, 좀 더 부산곱창찌개옹가네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곱창은 소의 소장으로써 튜브 형태를 보이고 있이며 탄력섬유가 많은 곳으로 고아서 먹거나 구워먹으면 별미 중에 별미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술안주로 많이 먹는 곱창전골과 곱창구이, 한 끼 식사로 많이 먹는 내장탕과 곰탕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서구권에서는 소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는 잘 먹지않는 양의 내장도 활용하며 소세지, 수프, 스튜, 바비큐를 하는 데 이용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두루 쓰이는 식재료인데요.


다른 살코기에 비해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맛과 식감이 독특한게 특징이랍니다.


다만 내장 특유의 누린내와 곱의 식감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고 쉽게 상하기 때문에 관리를 철저히 하는 맛집과 그렇지 않은 집의 맛 차이가 매우 큰 음식이기도 하다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가격은 곱창의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 일부 양심불량 가게에서 쓰이는 저질 냉동 곱창은 상당히 싸지만 곱까지 온전히 넣어서 파는 곱창집에서는 웬만한 특수부위보다 비싼 가격을 자랑하기도 한답니다.


제대로 된 곱창의 가격은 거의 소고기 상급 부위 수준으로 비싼 편이라고 하는데요.


손질에 손이 많이 가는 것도 이유이지만 도축하자마자 곱창 부위를 바로 식당으로 보내줘야해서 유통 과정에서도 비용이 꽤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해요.


신선도가 생명인만큼 냉동보관은 커녕 냉장보관도 오래해선 안되며 수요에 비해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질 좋은 곱창을 구하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 이름난 곱창집은 곱창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단골 납품업체와 독점 계약을 한다고 하며 새로 개업하는 곱창집들은 질 좋은 곱창을 얻기 위해서 웃돈을 얹어서 공급을 받기도 한다네요.


아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영업을 쉬는 가게도 있는데 도축장은 검사관 없이 도축을 진행할 수 없는데 검사관은 공무원이라 휴일에 출근을 하지 않으므로 주말엔 그날 잡은 신선한 재료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랍니다.


이런 귀하다면 귀한 곱창을 국이나 찌개와 다르게 육수에다 곱창을 집어넣어 끓여서 건더기를 건져 먹고 나중에 국물을 먹는 요리가 바로 곱창전골이 되겠습니다.



부산곱창찌개옹가네집은 라페스타 제2공영 주차장 좌측 편에 위치해 있다고 하는데요.


혹시라도 주차장이 만차라면 제2공영 주차장으로 가시는게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오실 분들은 3호선 정발산역 2번 출구로 나와서 13분 정도 걸어오시거나 3호선 주엽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역시 13분 정도 걸어오면 된다고 합니다.


13분이면 걷기에는 다소 먼 거리일 수 있으므로 지하철 하차 후 버스를 타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이제 부산곱창찌개옹가네집의 메뉴와 가격정보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인★


한우 곱창전골 (중) - 25,000원


한우 곱창전골 (대) - 35,000원


낙곱새전골 - 35,000원


낙곱전골 - 30,000원


소곱창구이 - 35,000원


소곱창볶음 - 15,000원


소머리수육 - 30,000원


편육냉채 - 10,000원


편육 - 5,000원



★식사★


낙곱새 - 10,000원


소곱창찌개 - 8,000원


소머리국밥 - 7,000원


곰탕칼국수 - 6,000원


열무국수 - 5,000원


라면사리 - 1,000원


우동사리 - 2,000원


손수제비사리 - 2,000원


볶음밥 - 2,000원





곱창전골을 쉽게 접할수 있는 가성비 갑의 소곱창찌개는 8,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그 외에도 오늘의 주인공은 한번 먹으면 벗어날 수 없는 마성의 진한 국물맛이 일품인 한우 곱창전골이였습니다.


거기에 두말이 필요 없는 부산 명물인 곱도리탕과 맑은 국물맛의 소곱창과 돼지 뼈다귀의 환상의 콜라보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하니 멀리서 방문하신 분들은 무얼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될 것 같네요.


아무튼 한우 곱창전골은 양이 상당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하는데요.


밑반찬도 잘 나오기 때문에 한우 곱창전골이 잘 익어가는동안 간단하게 배채우기에는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잘 끓여낸 한우 곱창전골은 국물맛은 맵고 칼칼하면서도 시원하기 때문에 계속 들어가고 곱창은 또 어찌나 곱이 잘 들어가 있는지 씹는 맛이 일품이라고 하네요.


점점 날씨가 추워지면서 많은 분들이 찾는 전골 요리이기에 저도 직접 가서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그럼 이제 부산곱창찌개옹가네집의 영업 시간을 함께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곱창찌개옹가네집은 오전 10시30분부터 자정까지 영업을 하고 쉬는 날은 없다고 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추운 겨울, 따뜻하고 푸짐한 양으로 많은 이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마지막으로 부산곱창찌개옹가네집의 위치를 알려드리면서 이만 포스팅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