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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평택 호떡 달인 맛조아호떡






2020년 3월 31일 화요일, 생활의 달인에서는 평택 호떡 달인이 나온다고 합니다.


평택 호떡 달인이 운영하는 곳은 바로 맛조아호떡이라는 곳으로 경기 평택시 통복동에 위치한 통복시장 입구에 위치해 있다고 해요.


맛조아호떡을 운영하는 평택 호떡 달인은 두 분으로써 부부라고 하시는데요.


먼저 남자 평택 호떡 달인은 올해 63세, 경력 25년에 빛나는 이순호 달인이였구요.


여자 평택 호떡 달인은 올해 58세, 경력 17년에 빛나는 김영란 달인이였습니다.


그럼 먼저 호떡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본 다음, 이어서 맛조아호떡에 대한 정보(주차 정보, 메뉴, 가격, 위치 등)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인 호떡은 밀가루나 찹쌀로 반죽하여, 안에 설탕을 넣고 납작하게 눌러 구워내는 음식입니다.


강력분으로 만든 떡 부분의 쫄깃함과 설탕 소의 단맛으로 인기가 좋죠.


먹을 때는 보통 직사각형으로 잘라놓은 두꺼운 종이를 반으로 접어서 호떡을 집어들고 먹는데요.


그러나 먹다 보면 뜨거운 설탕물이 흘러나와 손과 옷을 더럽힐 수가 있는 단점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기름기와 흐르는 설탕물을 막기에 훨씬 유리한 종이컵으로 대체하는 곳이 대부분이랍니다.


밀가루 뿐만 아니라 찹쌀 반죽으로도 많이 만드는데요.


찹쌀로 만든게 대체적으로 더 쫄깃한 편입니다.


특히 밀가루 반죽에 비해 찹쌀가루 반죽은 반죽 재우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장사하는 사람들에게 선호되기도 합니다.


물론 밀가루 반죽의 고소한 맛 때문에 밀가루를 선호하는 사람도 많죠.


호떡 내부는 계피가루 살짝과 흑설탕을 주로 넣는데요.


종종 견과류를 잘게 부숴서 넣는 것으로 녹은 설탕물이 흐르지 않게 하면서 먹을 때 아작아작 씹히는 맛을 더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땅콩, 여기에 해바라기씨나 호박씨 등이 더 들어가기도 하죠.


땅콩만 들어간 게 일반적인 호떡이라 부르며, 해바라기씨와 호박씨가 가득 들어간 것을 씨앗호떡이라 부릅니다.


설탕물이 쉽게 흘러내리는 호떡의 경우 먹으면서 흐르는 설탕물에 입술을 강렬하게 데이거나, 옷에 떨어진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떡의 확장판(?)으로는 녹차가루를 반죽에 섞어서 굽는 '녹차호떡', 찹쌀가루를 섞어서 바삭한 맛을 강조한 '찹쌀호떡'이 있구요.


틀에 담아 구워서 바삭한 껍질을 자랑하는 중국호떡, 부산 진시장 등지에서 파는 '기름에 튀기는 호떡', 흑미 반죽으로 브랜드 네임까지 걸고 파는 '깜돌이 호떡'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다 얇고 겉껍질이 바삭한 '청주 졸졸호떡', 속을 견과류로 가득 채우고 땅콩가루를 뿌린 '씨앗 호떡'과 자매품으로 잡채를 넣은 '야채호떡', '피자호떡' , 볶음 김치를 넣은 '김치호떡' 등이 있죠.


현재의 기름에 두른 촉촉한 식감의 호떡 이전에는 화덕에서 구운 호떡도 존재했다고 하는데요.


이 경우에는 떡 부위가 공갈빵과 비슷한 식감을 가지는데 공갈빵만큼 커지지는 않고 안의 녹은 설탕은 일반 호떡과 비슷했다고 해요.


다만 화덕에서 굽는 호떡은 화덕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현재의 호떡을 만드는 포장마차로는 만들 수 없고 그런 이유로 호떡의 주류에서 밀려난 것으로 보입니다.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중반 사이에 트럭형 호떡집이 등장해 구운호떡 붐이 잠시 일었는데 2010년대로 접어들면서 다시 시들해진 호떡.


유행이 돌고 도는 것처럼 호떡도 언젠가 다시 붐이 일어날거라 믿습니다.




그럼 이제 평택 호떡 달인이 운영하는 맛조아호떡의 주차 정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맛조아호떡은 별도의 주차장이 없지만 바로 통복시장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새로 주차장을 지어놨기 때문에 깔끔함을 자랑하며 1층짜리 건물에 옥상도 주차공간으로 쓴다고 하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은 평택역 1번 출구로 나오시면 10분 거리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맛조아호떡의 메뉴와 가격을 한 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떡 - 1,000원


어묵 - 500원


술빵 - 3,000원






오늘 생활의 달인은 꽤나 심플한 메뉴 구성인 곳만 나오네요.


이 곳 맛조아호떡에서도 호떡과 어묵, 술빵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호떡이 개당 1,000원으로써 다소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요.


물론 맛만 뛰어나다면 결코 돈이 아깝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호떡을 보면 더욱 그 마음이 커진다고 하는데요.


호떡이 성인 남성의 손바닥보다도 훨씬 커서 둘이 먹어도 만족스러운 크기라고 합니다.


찹쌀로 만든 평택 호떡 달인의 호떡은 쫀득쫀득하면서도 바삭함이 매력적이라고 하는데요.


기름이 튀겼기 때문에 짠맛은 나지 않고 타 호떡에 비하여 담백한 맛이 좀 더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생활의 달인 평택 호떡을 드시고 인생 호떡으로 손꼽는 분들이 많다고 하니 그 맛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그럼 이제 맛조아호떡의 영업 시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조아호떡은 쉬는 날 따로 없이 오전 11시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는데요.


즉, 재료 소진 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좀 더 빨리 움직이는게 맛있는 호떡을 드실 수 있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오늘 방송에 나오고 나면 더 많은 분들이 몰려오실텐데 정말 빠르게 방문하는게 중요하겠네요.


마지막으로 맛조아호떡의 위치를 안내해드리며 이만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평택시 중앙1로 16-1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


※ 해당 글에 사용된 이미지는 맛조아호떡에서 판매하는 메뉴와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