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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13,900원 국산 숯불닭갈비 2종 삼겹살 날치알밥 8종 무제한 서울 소담집





2020년 3월 31일 화요일, 3월의 마지막 날 생생정보에서는 어디를 찾아갔을지 궁금한데요.


그래서 빠르게 찾아보니 그 곳은 바로 13,900원에 국산 숯불 닭갈비 2종과 삼겹살, 그리고 날치알밥 등 총 8종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 곳이 어디에 있는고 하니 서울 중구 필동3가에 위치해 있다고 하는데요.


가게 이름은 바로 소담집이였습니다.


13,900원에 저런 음식들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인데요.


그럼 먼저 메인 메뉴로 보이는 숯불닭갈비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이어서 소담집에 대한 여러 유용한 정보 (주차 정보, 메뉴, 가격, 위치 등)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숯불닭갈비는 닭고기 중에서도 덩어리진 부위인 닭가슴살과 닭다리를 매운 양념에 재워서 양배추, 당근 등의 여러가지 야채, 가래떡 등과 함께 철판에 볶아먹는 요리입니다.


혹은 양념된 닭고기를 숯불에 구워먹는 요리를 말하는데요.


닭갈비는 순살 닭갈비와 보통 닭갈비로 나눠진다고 합니다.


부위는 날개와 갈빗살고의 두 가지를 택일해서 고를 수 있고, 내장 부위도 주문할 수 있구요.


분량을 셀 때 '대'라고 하는 특이한 단위를 사용하는데, 닭갈비 1대는 닭다리 하나 혹은 닭가슴 반짝을 발랐을 때 나오는 살코기의 분량을 뜻한답니다.


철판은 2대, 숯불은 3대를 합쳐서 1인분으로 친다네요.


닭갈비를 다 먹을 즈음에는 식사를 시키는데, 볶음밥과 볶음 국수의 두 가지를 택일하거나 섞을 수 있으며 후식으로는 막국수, 냉면이 나옵니다.


막국수와 함께 춘천시의 명물로 대표되는 음식이기도 하죠.


950년대 말부터 1960년대 초 강원도 춘천 요선동의 한 술집에서 술안주 삼아서 닭의 갈빗살을 양념에 재워서 숯불에 구워먹은 것이 그 시초였다고 전해지는데요.


값싸고 양이 많아서 102보충대를 비롯한 군부대 장병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1970년대 초에는 닭갈비 1대의 값이 100원이라 '서민 갈비', '대학생 갈비'라고 불렸다네요.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부터 철판으로 된 넓은 불판에 떡, 야채, 닭고기를 매운 양념에 볶아먹는 현재의 모습으로 조리 방식이 바뀌었다는데요.


초기에는 글자 그대로 닭의 갈비뼈에 붙어있는 닭의 갈빗살을 썩둑썩둑 썰어서 숯불에 구워먹었습니다.


소득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살코기가 더 많은 닭다리살을 쓰는 쪽으로 변했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름은 닭갈비지만 정작 닭의 갈빗살은 들어있지 않은 음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닭갈비라는 이름에 대한 여러 가설이 있는데요.


첫째로는 닭갈비라는 명칭의 유래가 원래는 글자 그대로 닭의 갈빗살이었다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숯불 돼지갈비처럼 화롯불에 구워먹으며 뼈가 붙어있고 양념이 되어있는 형태였기 때문이라는 것이구요.


분명히 실제 닭의 갈비가 시초가 된 요리이지만, 이후 다른 고기들의 갈비 요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닭갈비로 널리 퍼졌다는 이야기가 되는데요.


그래서 지역에 따라서는 닭불고기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마지막 한 가지 가설은 양념을 갈비 양념을 써서 그렇다는 것인데 정확히 어떤게 맞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럼 이제 생생정보 13,900원 무제한 맛집 소담집의 주차 정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담집은 주차장이 가게 앞에 바로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마음 편히 주차하실 수 있다고 하구요.


거기에 단체석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각종 모임이나 회식으로 이용하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실 분들이라면 3호선을 타시고 충무로역에서 하차한 다음, 1번 출구로 나오셔서 4분 정도 거리에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생생정보 13,900원 숯불닭갈비 외 8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소담집의 메뉴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트메뉴★


세트1 - 12,900원

*구성 : 삼겹살(기본/간장) + 초밥 + 공기밥 + 차돌된장찌개


세트2 - 13,900원

*구성 : 세트1 + 숯불닭갈비 + 껍데기 + 날치알주먹밥


세트3 - 15,900원

*구성 : 세트2 + 갈매기살 + 소막창 + 알밥



★단품메뉴★


갈매기살 (170g) - 8,500원


삼겹살 (170g) - 7,500원


숯불닭갈비 (170g) - 7,500원


소막창 (170g) - 10,000원


껍데기 (200g) - 7,000원



★사이드메뉴★


공기밥 - 1,000원


알밥 - 4,000원


초밥 - 3,000원


날치알주먹밥 - 3,000원


차돌된장찌개 - 3,000원


계란찜 - 3,000원


냉면 -4 ,000원






정말 무한리필 메뉴가 너무나도 알찬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먹을 수 있는건 많고 여긴 꼭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였습니다.


오늘의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숯불 닭갈비를 굽는 방법은 벽에 붙어있다고 하는데요.


벽에 붙어있는대록 구우면 상당히 맛있다고 하는데 방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닭갈비를 올려놓은 다음 3초 간격으로 뒤집어줘야 된다고 합니다.


3초 간격이라...정말 부지런히 손을 움직여야되겠습니다.


그럼 다음 살짝 익은 상태가 되면 먹기 좋게 자르구요.


자른 다음에는 마구 휘저으면서 구워주는데 이 때 자른 단면이 흰색이 되면 익은거라고 하네요.


다 익은 고기는 가장자리로 피신을 시키고 새로운 고기는 가운데로 다시 올리는걸 반복하면 맛있게 먹으며 끊기지 않고 먹을 수 있다네요.


또한 석쇠를 자주 갈게 되면 양념이 석쇠에 많이 빼앗기고 닭갈비가 익지 않아서 먹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많이 구워서 묻어날 경우에만 갈아주면 된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소담집의 영업 시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담집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일 영업을 한다고 하는데요.


쉬는 날이나 쉬는 시간이 따로 없기 때문에 영업 시간만 잘 기억하고 방문한다면 맛있는 생생정보 숯불 닭갈비 외 8종을 무제한으로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소담집의 위치를 알려드리면서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서애로 16-6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