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restaurant

<생생정보> 5,000원 수제 만두국 대구 반할서문손만두






2020년 1월 22일 수요일 생생정보에서는 가격파괴Why - 푹 끓인 한우 뼈 국물, 수제 만둣국 5,000원 편이 방송된다고 하는데요.


수제 만두국을 5,000원에 판매하는 곳이 어디인지 찾아보니까 바로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 반할서문손만두라는 곳이였습니다.


아직까지 다른 맛집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한 번도 소개된 적이 없기 때문에 과연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다지게 만들지 꽤나 기대가 됐는데요.


그럼 먼저 만두국에 대하여 알아본 다음에 이어서 생생정보 수제 만두국 맛집 반할서문손만두의 여러가지 정보 (메뉴, 가격, 위치 등)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두국에 들어가는 만두는 보통 분식집에서 먹게 되면 주로 냉동만두가 들어가고 명절 때에는 대체로 손으로 빚은 만두를 넣어서 먹습니다.


만두 자체가 열량이 꽤나 높은 편이기 때문에 다 먹고나면 상당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중부지방의 설날이나 새해 첫날의 아침 메뉴로 자주 볼 수 있는데 떡국만 먹기 심심하기 대문에 만두까지 넣어서 떡만두국으로 먹고는 합니다.


명절 음식으로 떡만둣국을 먹는 건 한반도의 중부지방이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떡국만 먹는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반대로 북한에서는 떡이 아닌 만두국만 먹는 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남부지방에서는 대부분 명절날 만두를 빚는 관습이 없어서 만두가 명절 요리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해요.


즉 집안이 남부에서 왔으면 설날에 떡국을 먹고 이북에서 월남한 내력이 있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명절에 십중팔구 만두를 빚어 만둣국 내지는 떡만둣국을 한답니다.


한마디로 북쪽은 만둣국, 남쪽은 떡국으로 생각하면 되고 중부지방은 섞어서 떡만두국으로 먹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애당초 만두 자체가 원래 남부보다는 북부지방에서 먹는 음식이였다고 하는데요.


냉장 등 보존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더운 남부에서는 고기가 들어가는 만두를 만들어도 오래 두고 먹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문제가 덜한 북부에서 더 자주 먹는 음식이 되었다는 것이죠.


또한 개성을 비롯한 이북 쪽 만둣국의 만두는 크기가 상당히 큰 편인데요.


성인 남성 주먹의 반쯤 만하게 꽉꽉 채워져 있죠.


학자에 따라서는 북쪽 지방일수록 만두를 많이 먹는 이유를 중국 쪽의 영향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하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한반도 북부지방은 쌀생산이 어려워 밀이 그 위치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았고 동시에 중국과 인접하다보니 중국식 밀가루 요리를 다양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그러다보니 떡국을 대신해서 만둣국을 해먹는 일이 일반적이게 된 것이라고 해요.


떡국의 재료인 가래떡은 쌀로 만드는데 북부지방은 쌀 생산이 그렇게 용이한 지역이 아니었다 보니 귀한 쌀을 밥 대신 떡국으로 만들어 먹는 것을 꺼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느정도 신빙성은 느껴지는 주장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반할서문손만두은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각종 모임이나 회식으로도 이용 가능하다고 하구요.


따로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방문하실 분들은 길가에 주차를 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이라면 대구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이곡역에서 내린 다음 2번 출구로 나와서 5분 정도 걸으면 성서초등학교 맞은편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포장과 배달, 예약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상황에 맞게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생생정보 5,000원 수제 만두국을 포함한 반할서문손만두의 메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두국 - 5,000원


깐풍만두 - 5,000원


비빔만두 - 5,000원


통새우만두 - 5,000원


만두강정 - 5,000원


감자군만두 - 4,000원


감자찐만두 - 4,000원


군만두 - 3,500원


찐만두 - 3,500원


김치만두 - 3,500원


왕만두 - 3,000원


찐빵 - 3,000원







이 곳 사장님은 1981년에 만두가게를 오픈하여 손만두로 꾸준히 지금까지 영업을 하신다고 하는데요.


40년 가까이 되는 경력을 지니고 있으니 그 손에서 나오는 만두의 맛은 정말 먹어보면 반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5,000원 만두국은 엄마가 해주는 손맛이 느껴질 정도로 속이 가득찬 만두에 깊은 맛을 내는 국물이 어우러져 꽤나 든든한 한 끼를 보장한다고 하는데요.


고기 고명과 김가루까지 잔득 올려져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만두속을 살펴보면 호박과 양배추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있는 걸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부드러운 식감과 맛까지 동시에 잡아낸 만두라고 합니다.


만두피는 얇고 탱탱해서 쫄깃한 식감까지 함께 느낄 수 있으니 정말 너무나 기대되는 생생정보 5,000원 만두국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반할서문손만두의 영업 시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할서문손만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영업이 가능하고 매월 둘째주 월요일과 넷째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요일에 방문하실 분들은 꼭 달력을 잘 보시고 확인하셔서 가셔야만 맛있고 저렴한 5,000원 만두국을 맛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반할서문손만두의 위치 전해드리며 이만 글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338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