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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restaurant

<생생정보> 27년 전통 30cm 뚝배기 해물탕 거제 항만식당






2020년 1월 30일 목요일 생생정보에서는 전설의 맛 편이 방송된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곳이 생생정보 전설의 맛으로 나오는지 확인을 해보니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에 위치한 항만식당이라는 곳이였는데요.


장승포맛집이라는 항만식당은 시원한 해물뚝배기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에 걸맞게 오늘은 30cm 뚝배기 해물탕이 나온다고 합니다.


또한 27년 전통을 지니고 있어서 많은 단골들은 물론이고 처음 오시는 분들도 그 맛을 한 번 보고 나면 단골이 된다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 맛일지 너무나도 궁금해집니다.


그럼 먼저 해물탕에 대해서 알아본 다음, 이어서 항만식당의 여러 정보들 (주차 여부, 메뉴, 가격, 위치 등)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물탕은 새우, 낙지, 각종 조개 등 주로 연체동물 해물을 넣고 끓인 탕 요리를 뜻하는데요.


기본적으로 해물탕의 양념은 고추장으로 하는데 고추장을 푼 물을 끓이다가 썬 무를 넣어 국물을 내고, 여기에 미리 손질해 둔 각종 해물을 넣어 만든답니다.


일반적으로는 해물은 껍질 및 껍데기째 넣는게 특징이구요.


새우도 껍질을 까지 않은 채 그대로, 조개 역시 해감을 마친 상태 그대로 넣습니다.


이렇게 그대로 넣는 이유는 바로 해물의 껍질에서 우러나오는 맛을 그대로 느끼기 위해서입니다.


고추장으로 양념하기 때문에 맛이 칼칼한 게 특징인데 연체동물 대신 생선을 쓰면 매운탕이 된다고 합니다.


해물 특유의 깔끔한 맛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만 비린내에 민감한 사람들은 싫어하는 음식이기도 하다고 해요.


음식점에서는 흔히 전골 형식으로 나오는데 이때 싱싱한 재료를 쓰는 집이면 낙지가 살아서 움직이며 살려고 발버둥치다가 익어 가며 죽는 묘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부대찌개 등 매콤한 전골 요리들이 흔히 하듯이, 라면사리를 추가하기도 하구요.


비슷한 해산물을 이용한 매운 찌개류 요리인 매운탕과 재료나 레시피나 비슷해서 구글 자동완성에 '해물탕 매운탕 차이' 가 나올 정도로 비슷한 요리인데요.


일단 생선, 그 중에서도 대가리나 꼬리 등 남는 부위를 메인 재료로 넣고 맵게 끓이면 매운탕, 조개와 게, 새우, 낙지 등 생선 외의 해물을 메인으로 끓이면 해물탕 정도로 분류할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는 일단 뭐든지 맵게해서 먹고 보는 한국 요리 특성상 고추장 등 매운 재료는 들어가지만 매운탕처럼 그냥은 먹을 수 없는 부위의 잡내를 잡기 위해 고추나 초피 등 각종 향신료를 넣는 것이 포인트인 매운탕과는 달리 맵게는 하지만 본래 해물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향신료를 본래 냄새를 죽일 정도로 넣지는 않으며 재료의 신선도에 따라 맵지 않게 끓일 수도 있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생생정보 27년 전통 30cm 뚝배기 해물탕의 주인공 항만식당의 주차 여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만식당에서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편하게 주차를 하실 수 있다고 하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은 거제도에는 지하철이 없기 때문에 길 찾아주는 앱을 통하여 버스를 타고 가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장승포항 수협 바로 뒤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항만식당은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각종 모임이나 회식으로도 많이 이용된다고 하네요.


그럼 이제 30cm 뚝배기 해물탕을 포함한 항만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해물 뚝배기 해물탕 (소) - 38,000원


일반 해물 뚝배기 해물탕 (대) - 57,000원


스페셜 해물 뚝배기 해물탕 (소) - 70,000원


스페셜 해물 뚝배기 해물탕 (대) - 100,000원







매우 매우 매우 심플한 메뉴 구성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 단일 메뉴 덕분에 전국에서 30cm 뚝배기 해물탕 맛을 보려고 찾아온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맛일거라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원수에 맞는 뚝배기 해물탕을 주문하면 사이즈에 따라 문어부터 홍합, 조개, 전복, 가리비 등 푸짐하고도 다양하게 들어가 있는 뚝배기 해물탕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해산물이 꽤나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국물 맛은 먹어보지 않아도 얼마나 시원할지 감이 올 정도라고 합니다.


이제 잘 익힌 다음에 국물 맛을 한 번 보면 짜지도, 비리지도 않으면서도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꽤나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많은 양의 해산물은 먹기 편하도록 직접 직원분께서 손질을 해주신다고 하는데요.


잘 손질된 해산물들을 기호에 따라 먹어보면 정말 얼마나 싱싱한 재료들이 들어갔는지 단번에 알 수 있는 식감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꽤나 건강식으로도 손색이 없어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이 찾아오고 만족해하며 먹을 수 있다는 30cm 뚝배기 해물탕.


그럼 이제 항만식당의 영업 시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만식당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쉬는 날도, 쉬는 시간도 없이 매일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업 시간만 잘 숙지하시고 방문하시게 된다면 생생정보 30cm 뚝배기 해물탕을 맛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항만식당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드리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남 거제시 장승포로7길 8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