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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restaurant

<생방송 투데이> 리얼맛집 탕후루탕수육 서울 미식반점







2020년 2월 19일 수요일,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리얼 맛집 - 상상 그 이상의 바삭식감 '탕후루탕수육' 편이 방송된다고 하는데요.


어디가 상상 그 이상의 바삭식감을 자랑하는 탕후루탕수육 맛집인가 찾아보니 서울 광진구 군자동에 위치해 있다는 미식반점이였습니다.


탕후루탕수육이라...


도저히 무슨 탕수육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확실한건 미식반점은 캐쥬얼하고 모던한 중식당으로써 몽글몽글 귀여운 찹쌀탕수육이 맛있는 집으로 이미 꽤나 소문이 나있다고 합니다.


그럼 먼저 탕수육에 대해서 알아본 다음, 미식반점에 대한 여러 정보 (주차 정보,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Come Here~~!



돼지고기에 녹말을 묻혀서 기름에 튀긴 튀김에 설탕과 식초, 야채, 녹말물을 주재료로 만든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먹는 중국 요리가 바로 탕수육인데요.


1990년대 이전, 과거의 중국집에서는 덴뿌라라는 별도의 메뉴로 탕수 소스 없이 고기 튀김만을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보기 힘들지만 지금도 몇몇 중국집에서는 메뉴에 덴뿌라 또는 고기 튀김이라는 이름으로 파는 경우를 볼 수 있다고 하며 푹신하고 바삭한 튀김을 그냥 소금이나 간장에만 찍어서 먹어도 매우 맛있다고 합니다.


딱딱할 정도의 바삭함을 강조하는 형태로 변형된 현재의 탕수육이 원래는 부드러운 튀김 요리였음을 보여주는 흔적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소스 또한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화교 요리사들이 내놓던 탕수육은 달고 신 맛이 있긴 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밋밋한 느낌마저 드는 맛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소스가 부어진 탕수육을 간장과 식초, 고춧가루를 섞은 장에 한 번 더 찍어 맛의 균형을 잡았던 것이였죠.


그때의 습관이 이어져서 여전히 탕수육을 간장에 한 번 더 찍어먹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현재도 오래된 중국집에서는 예전 식의 부드러운 튀김과 맑은 색 마일드한 맛의 소스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달고 신맛이 강한 탕수육을 만드는 중국집이 많아지면서 간장을 찍어 먹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탕수육은 사용하는 재료, 요리법 등에서 중화 요리의 기술을 두루 요하며 선호도 또한 높게 나타나 이 요리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중국집 주방장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다고도 하는데요.


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뒷다리살을 이용해서 만들며, 등심을 사용하거나 앞다리살을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뒷다리살은 쫄깃한 맛이 강하고, 등심은 상대적으로 부드러운게 특징이라고 하구요.


고기를 길쭉하게 써는 경우와 작게 써는 경우로 나뉘는데, 고기를 써는 모양과 크기에 따라서 식감이 달라지기도 한답니다.


반죽은 옥수수, 감자, 고구마 전분을 사용하는데요.


옥수수 전분의 경우 맛이 가장 떨어지나 값이 싸고, 가장 비싼 고구마 전분의 경우 맛은 좋으나 난이도 역시 비교적 높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감자 전분이 가장 무난하며 대부분의 중국집에서 사용하고 있다네요.


비법으로 반죽에 달갈흰자, 식용유, 간장, 찹쌀가루 등을 첨가하는 중국집도 있다고 하구요.


전분의 종류와 배합 비율에 따라 맛과 식감의 차이가 생긴다고 하며, 쫄깃한 맛은 찹쌀이 아닌 감자전분의 맛이라고 합니다.


느끼함을 줄이고 바삭한 맛을 더하기 위해 고기를 두 번에 걸쳐서 튀기게 되는데 튀김 과정은 시간이 상당히 걸리기 때문에, 바쁠 때는 초벌 튀김을 미리 해 놓는 중국집도 있다고 하니 그래서 먹었을 때 바삭함 없이 눅눅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탕후루탕수육 맛집이라는 미식반점의 주차 정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식반점에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면 지하에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1시간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소 부족한 주차 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혹시라도 지하가 만차일 경우에는 어린이대공원 주차장에 유료 주차를 하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이라면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하차 후, 5번 출구로 나오셔서 6분 정도 거리에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생방송 투데이 탕후루탕수육을 포함한 미식반점의 메뉴와 가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돼지고기류★


미식탕수육 (소) - 12,000원

미식탕수육 (중) - 17,000원


사천탕수육 (소) - 12,000원

사천탕수육 (중) - 17,000원


갈릭돼지고기튀김 (소) - 12,000원

갈릭돼지고기튀김 (중) - 17,000원



★닭고기류★


유린기 - 18,000원


깐풍기 - 19,000원


고추땅콩닭고기볶음 - 19,000원



★새우류★


통후추중새우 - 19,000원


칠리중새우 - 19,000원


크림중새우 - 19,000원



★잡풍류★


해물누룽지탕 - 23,000원


XO해산물볶음 - 23,000원


어향가지새우 - 22,000원


마파두부 - 12,000원


고추잡채 - 23,000원


양장피 - 23,000원



★소고기류★


흑후추안심 - 23,000원


몽골리안비프 - 23,000원



★식사류★


미식짜장면 - 5,500원


해물볶음짜장 - 6,500원


해물짬뽕 - 7,500원


해물백짬뽕 - 7,500원


쌀국수볶음면 - 8,000원


해물볶음짬뽕 - 9,000원


크림짬뽕 - 10,000원


미식볶음밥 - 7,000원


잡채밥 - 7,500원


마파두부밥 - 6,000원





이 곳의 탕후루탕수육은 아마 미식 탕수육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 곳의 탕후루탕수육은 서울 3대 탕수육이라고 할만큼 그 맛이 꽤나 뛰어나다고 합니다.


동글동글한 모양의 반죽에 탕수육 소스가 코팅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북먹이던 찍먹이던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동글동글하게 튀겨낸 탕수육 자체만으로도 매우 바삭함을 극대화 시켰고 안에 들어있는 돼지고기 역시 잘 익혀져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바삭한 겉과 돼지고기 육즙을 머금은 촉촉한 속은 한 입 베어물었을 때 환상의 조화를 이뤄낸다고 하니 괜히 서울 3대 탕수육이 아닌가 봅니다.


그럼 이제 탕후루탕수육 맛집 미식반점의 영업 시간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식반점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휴무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요일에 방문하실 분들은 꼭 마지막주 월요일이 아닌지 확인하시고 가셔야만 맛있고 독특한 서울 3대 탕수육, 탕후루탕수육을 맛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미식반점의 위치 알려드리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광진구 군자로 70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