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차돌관자삼합 인천 차돌백

2020년 2월 19일 수요일,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오천만의 메뉴 - 입맛 따라 취향 따라! 차돌관자삼합 편이 방송된다고 합니다.

그 곳이 어딘지 찾아보니 인천 중구 인현동에 위치한 차돌백이란 곳이였는데요.

키조개관자, 생와사비, 갈치속젓, 그리고 차돌박이로 이뤄진 차돌관자삼합은 차돌백의 비장의 메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고 만족스럽게 드시고 가시는 메뉴라고 하는데요.

그럼 먼저 정확히 삼합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아본 다음, 차돌백에 대한 여러 정보 (주차 정보, 메뉴, 가격, 위치 등)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음식 중 하나인 삼합이라는 말은 원래 삶은 돼지고기인 수육과 홍어회를 김치와 함께 먹는 요리를 뜻하는 것인데요.

이렇듯 처음 삼합이 만들어진 곳은 광주광역시라고 합니다.

그래서 삼합이 어느 지역 음식이냐고 묻는 사람들을 위해 답하자면 홍어삼합은 광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 삼합은 비단 전라도 지역에서만 먹는 음식은 아니고 경기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등 타 지역들에서도 먹는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전라도 지역이라도 각 지방마다 조금씩 내용물에 차이가 있는데 어떤 지역에선 김치 대신에 상추쌈, 혹은 홍어만 있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어떤 지역은 김치만 있거나 아예 돼지고기, 홍어, 김치 모두 다른 걸로 대체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장흥군에서는 쇠고기, 키조개, 표고버섯을 가지고 장흥 삼합이라는 걸 만들어내기도 했죠.

특히 대표적인 예로 서울에서는 쇠고기 육회와 돼지고기 김치 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는 '서울 삼합'이라는 것이 존재하기도 하구요.

부산에서는 연어, 고등어,김치 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는 '부산 삼합'이라는 것도 존재한답니다.

처음에는 귀한 돼지고기를 아껴 먹기 위해 홍어와 김치를 곁들여 먹는 것에서 시작했지만, 돼지고기값이 많이 내려가고 홍어값이 많이 올라간 현대에는 그 반대의 의미가 되었습니다.

보통 홍어라고 하면 으레 삼합을 떠올리지만, 홍어를 즐기는 사람들은 삼합을 싫어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홍어 고유의 향이 김치에 묻혀 버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묵은지를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니 홍어향이 많이 사라져버린다는 것이죠.

실제로 영산도나 흑산도와 같은 산지나 제대로 하는 홍어 음식점에 가면 삼합과 회를 분리시켜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엔 삼합이란 뜻이 어울리는 음식 3가지를 함께 먹으면 대부분 삼합이라는 이름을 쓰기 때문에 예전처럼 삼합의 의미가 홍어삼합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닌게 되었답니다.

그럼 이제 생방송 투데이 차돌관자삼합으로 나오는 차돌백에 대한 주차 정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돌백은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게 되면 건물 뒷쪽으로 가시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뒤로 가보시면 주차 라인이 그어져 있는데 바로 그 곳에 주차를 하시면 되기 때문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실 분들이라면 1호선 동인천역에서 내린 다음, 2번 출구로 나오셔서 3분 정도 거리에 있다고 하는데요.

거리가 가까운 편이기 때문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시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차돌관자삼합 맛집 차돌백의 메뉴와 가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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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메뉴★

차돌박이 (100g) - 6,900원

우삼겹 (100g) - 4,900원

급냉삼겹살 (100g) - 3,900원

소갈비살 (130g) - 9,900원

육회 (150g) - 9,900원

키조개관자 (8pcs) - 5,000원

차돌숙주볶음 (2인 이상) - 8,500원

대파차돌전골 (2인 이상) - 8,500원

★세트메뉴★

A세트 - 28,000원

*구성 : 차돌박이 2인분/돌초밥/키조개관자/갈치속젓/차돌된장찌개

B세트 - 38,000원

*구성 : 차돌박이 2인분/돌초밥/키조개관자/차돌숙주볶음(2인) 또는 대파차돌전골(2인)

★사이드메뉴★

차돌된장찌개 - 6,500원

김치찌개 - 6,000원

계란찜 - 3,000원

막국수 - 6,000원

차돌라면 - 5,000원

헛개누룽지 - 3,000원

돌초밥 - 3,000원

라면사리 -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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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차돌관자삼합에서 차돌박이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돌박이는 소 한마리에서 약 2.2kg 생성되고 짙은 적색을 띠며 하얀 지방층과 함께 얇고 가는 근내지방들이 섞여있어서 고소하고 다즙성이 좋다고 합니다.

쫀득하면서도 꼬들꼬들하게 씹히는 저작감이 질기지도 무르지도 않아서 한 번 그 맛에 중독되면 벗어나기 어려운 매력을 지녔답니다.

그리고 나름 생소한 갈치속젓은 원래 제주 흑돼지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주 흑돼지 먹을 때 찍어먹게 되는데요.

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좀 더 색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관자는 작은 버터와 함께 나오기 때문에 버터구이로 해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버터구이로 만들어진 관자와 잘 익힌 차돌박이, 거기에 갈치속젓에 와사비까지 함께 해서 한 입 먹어보면 정말 환상적인 차돌관자삼합을 맛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생방송 투데이 차돌관자삼합 맛집 차돌백의 영업 시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돌백은 오후 4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하고 별도의 휴무일은 적혀있지 않는 것으로 보아 쉬는 날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업 시간만 잘 확인하고 숙지하신 다음, 방문을 하신다면 상당히 맛있고 특별한 차돌관자삼합을 맛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차돌백의 위치 알려드리며 이만 글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중구 우현로87번길 8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