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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restaurant

<생방송 투데이> 맛의승부사 샤부샤부 강북 자연채







2020년 2월 27일 목요일,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맛의 승부사 - 40년 내공! 차원이 다른 샤부샤부 편이 방송된다고 하는데요.


그 곳은 바로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자연채라는 곳이였습니다.


이 곳은 좋은 재료로 기분 좋은 식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사장님이 말씀하시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왠지 믿음이 가고 더욱 음식 맛이 기대가 됩니다.


또한 자연채는 샤부샤부 외에도 초밥도 먹을 수 있는데 이 초밥 역시 그 맛이 꽤나 좋다고 알려져 있다는데요.


그럼 먼저 샤부샤부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이어서 자연채에 대한 여러 정보 (주차 정보,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요리의 하나로 얇게 저민 쇠고기와 갖가지 채소를 끓는 육수에 즉석에서 데쳐서 양념장에 찍어 먹는 요리가 바로 샤브샤브인데요.


육류를 사용하는 몇 안 되는 일본 요리이기도 합니다.


샤브샤브는 1952년에 오사카의 식당 스에히로에서 처음 붙인 명칭이라고 하는데요.


이름은 식당의 창작이지만 기원은 중국 요리인 솬양러우로 추정되는데, 중일전쟁 등을 거치며 일본인이 알게된 북경식 솬양러우의 양고기가 쇠고기로 바뀌는 등 여러 변형이 되어 1947년에 규니쿠노미즈타키란 이름으로 소개되었고, 그것이 널리 퍼지다가 샤브샤브란 명칭이 된 것입니다.


참고로 몽골 칭기즈 칸 시절에 쓰고 있던 금속제 투구에 물을 끓여 사냥감을 즉석에서 익혀먹던 조리법에서 기원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그렇지만 별 근거가 없어 신뢰하기 어려우며 실제 몽골 기병은 항상 조리용 솥을 지참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원래 솬양러우는 우리나라의 신선로와 비슷한 형태의 냄비를 쓰기 때문에 투구와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는데요.


다만 숸양러우가 원나라에서 유래했다는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원나라군이 밀가루가 떨어지자 얇게 썬 고기와 야채를 물에 데쳐 간편하게 먹은 것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요.


고기가 얇아진 이유는 사람을 많았지만, 고기의 양은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모든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결정된 아이디어라고 하네요.


육수가 펄펄 끓는 상태에서 고기를 담가 찍어먹으면 고기가 부스러져 국물이 상당히 지저분해지고 맛도 탁해지는 샤브샤브는 김이 올라오되 끓지 않는 온도를 유지하는 게 샤브샤브를 맛있게 먹는 비법입니다.


그리고 급한 성격이라 고기를 일단 왕창 넣는 사람들도 있는데 돼지고기나 닭고기는 그래도 맛있지만 그러면 물 온도가 떨어지고, 익을 때까지 쇠고기를 뜨거운 물에 한동안 담가두면 퍽퍽해져서 맛이 없습니다.


처음부터 야채를 넣는 것보단 고기를 어느 정도 먹어서 국물이 탁해지면 야채를 데쳐 먹는 편이 좋은데요.


야채를 데치면 탁해진 국물이 다시 맑게 변합니다.


다시마, 청주, 쯔유 등 국물 재료가 없거나 부족할 때엔 채소부터 넣어 국물 맛을 낼수 있죠.


양념장은 레시피와는 달리 취향에 따라 시판되는 다른 소스를 사용해도 무방한데요.


매운 소스를 내놓는 곳도 있고 고추기름을 넣거나, 고깃집에서 주는 겨자장을 쓰거나 얼마든지 응용 가능합니다.


일식이 아닌 다른 나라 맛이 되긴 하지만 말이죠.




그럼 이제 생방송 투데이 맛의승부사 샤부샤부 맛집으로 소개되는 자연채의 주차 정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연채는 가게 앞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큰 불편함 없이 주차를 하시고 맛있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각종 모임이나 회식으로도 이용 가능하다고 하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우이신설경전철 419민주묘지역에서 내리신 다음에 1번 출구로 나와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버스로 오실 경우 북부성모병원 정류장에서 하차하며 된다고 하구요.


그럼 이제 샤부샤부를 포함한 자연채의 메뉴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샤브샤브 메뉴★


모둠 샤브샤브 - 20,000원

*구성 : 소고기 (60g) / 야채 / 해물 / 월남쌈 / 칼국수 / 죽 / 후식


소고기 샤브샤브 - 14,000원

*구성 : 소고기 (120g) / 야채 / 월남쌈 / 칼국수 / 죽 / 후식


해물 샤브샤브 - 22,000원

*구성 : 해물 / 야채 / 월남쌈 / 칼국수 / 죽 / 후식



★샤브샤브 추가메뉴★


한우 (100g) - 8,000원


수입 소고기 (100g) - 5,000원


야채 - 5,000원


산낙지 - 10,000원


월남쌈 야채 - 2,000원


라이스 페이퍼 (10장) - 1,000원


만두 10개 - 2,000원


떡 10개 - 2,000원


칼국수 - 2,000원


죽 - 2,000원


공기밥 - 1,000원



★식사★


회덮밥 - 10,000원


우동 - 6,000원


장어덮밥 - 12,000원


냉모밀 - 6,000원



★점심 특선 (평일 오후 3시까지, 주말,공휴일 제외)★


샤브샤브 점심 특선 - 10,000원

*구성 : 소고기 (80g) / 야채 / 죽 or 칼국수 / 후식


초밥 점심특선 - 10,000원

*구성 : 초밥 7p / 우동 or 모밀


회덮밥 - 8,000원





샤부샤부를 주문하면 테이블에 있는 전기레인지에 육수가 부어진 냄비가 나오고 그 옆에는 해물과 소고기, 그리고 각종 야채들이 반겨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야채들을 넣고 육수를 보글보글 팔팔 끓여준 다음에 소고기나 해물을 넣고 잘 익혀서 건진 다음, 맛있게 먹으면 되는데요.


시키는 메뉴에 따라서 월남쌈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라이스페이퍼에다가 잘 싸서 맛있는 소스를 콕 찍어 먹어보면 정말 끝내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배부르게 먹어갈 때쯤에는 이제 칼국수를 넣어서 또 맛있게 먹어주고요.


칼국수를 다 먹고 나면..??


끝인 줄 알았지만 죽까지 만들어서 미션 석세스(?) 해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정말 뷔페 온 것처럼 배 터지고 오는 건 아닐지 심히 기쁨의 비명을 지를 것 같네요.


그럼 이제 생방송 투데이 샤부샤부 맛집 자연채의 영업 시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연채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영업을 하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40분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요일만 피해서 방문하신다면 맛있는 샤부샤부를 맛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자연채 위치를 알려드리며 이만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강북구 한천로 1153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