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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restaurant

<생생정보> 어복쟁반 서초 서관면옥






오늘 생생정보 고수의 부엌에서는 과연 어떤 곳이 나올지 너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생생정보 어복쟁반 이란 주제로 오늘 서울 서초구 교대역 근처에 있는 서관면옥이 방송에 나온다고 합니다.


서관면옥은 우리 면요리를 세계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한식으로 만들기 위해 냉면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3대 고집을 지켜나가며 품질 향상을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서관면옥.


3대 고집에 대해서는 뒤에서 알아보도록 하구요.


이 곳은 꽤나 유명한 곳이다 보니까 오늘 방송 되기 전에 다른 곳에서도 나왔었다고 하는데요.


그럼 어떤 방송에 나왔었는지, 그리고 어복쟁반은 정확히 어떤 걸 뜻하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생방송오늘저녁 1094회19.06.21. 평양식골동냉면


어복쟁반은 놋쟁반에다가 갖가지 고기 편육과 채소류를 아주 푸짐하게 담아낸 다음 친한 사람끼리 둥그렇게 모여 앉아서 육수를 부어가며 먹는 음식입니다.


즉, 추위를 이기게 하는 일종의 전골이자 온면으로써 의리와 함께 인정도 많다는 평안도 사람들의 기질이 잘 표현된 음식이라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평양지방의 향토음식의 하나인 어복쟁반은 쇠고기 음식이면서 어복이라고 불리게 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복을 잘못 발음하게 된 것이 아닌가 추측이 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평양의 상가에서 생겨나고 발달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로 흥정을 하면서 서로의 이해관계로 인하여 적대적인 감정이 생기게 될 때 한 그릇의 어복쟁반을 같이 들게 되면 적대감이나 긴장이 풀리고 까다로운 흥정도 쉽게 되므로 상가에서 발달하였다는 해석을 하기도 한다는 것이죠.


어복쟁반을 만드는 방법은 소의 머리고기,양지머리,가슴살을 삶아서 얇게 편육으로 썰어 양념을 하여 굽이 달린 놋쟁반에 늘어놓고 계란지단,파,배,잣을 고명으로 얹고 한가운데 초간장을 놓고 뜨거운 육수를 붓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어복쟁반 편육을 초장에 찍어 먹으며 때때로 육수를 기울여 마시고 거의 먹었을 때 메밀국수의 사리를 비벼서 먹는다고 하네요.


소의 가슴살 이외에 닭고기를 섞는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각자의 그릇에 담아 먹지 않고 공동의 큰 그릇에 담아 여럿이 먹는 것이 특징인 어복쟁반의 매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서관면옥은 각종 모임이나 회식으로도 부족하지 않게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고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불편하지 않게 주차 및 발렛파킹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편안한 식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이라면 서울 지하철 3호선을 타시고 교대역에서 내리신 후 1번 출구로 나오셔서 3분 정도 걸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차량 진행 방향으로 3분 정도 오다가 하나은행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기와집이 이 곳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제 생생정보 어복쟁반에 선정된 서관면옥의 메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냉면류★


평양냉면 (육향 가득 물냉면) - 13,000원


선비냉면 (비빔냉면) - 13,000원


골동냉면 (담백한 생 들기름 비빔냉면) - 13,000원


맛박이냉면 (고기 듬뿍 쟁반 냉면) - 15,000원



★서관일품★


서관 한우 수육 - 21,000원


돌제육 - 15,000원


서관 녹두빈대떡 - 13,000원


어복쟁반 (작은반) - 60,000원


어복쟁반 (큰반) - 90,000원



★마실거리★


니모메 11 - 11,000원


오메기술 13 - 15,000원


고소리 20 - 25,000원


오미로제 투게더 12 - 45,000원





먼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앞서 이 곳은 3대 고집을 지켜나가며 품질 향상을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 3대 고집이란 먼저 첫번째 고집은 한라산 아래 첫마을에서 기른 메밀만을 100% 로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고집은 그렇게 기른 메밀을 매일 매일 쉬지 않고 오전에 맷돌로 직접 제분한다고 하는데요.


쉬지 않고 매일 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한 열정과 노력이 아니고서야 지킬 수 없는 일인데 너무나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고집은 오로지 도축 3일 이내의 신선할 수 밖에 없는 한우로 육수를 만들어낸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3대 고집으로 손님들에게 맛있는 어복쟁반을 비롯한 다른 음식들이 나오기 때문에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신다고 합니다.


다만, 제면부터 육수까지 모두 직접 하다 보니까 드시지 못하고 뒤돌아가시는 분들도 발생한다고 하니 이 부분은 조금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생생정보 어복쟁반은 앞서 설명드린 어복쟁반의 정석을 제대로 지키면서 그 맛에 대해선 끊임 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정말 범접하기 힘든 맛을 자아낸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귀한 손님이 오신다면 꼭 한 번 대접해보고 싶을 정도의 어복쟁반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그럼 이제 서관면옥의 영업 시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관면옥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쉬는 날 없이 영업을 하는데 쉬는 시간은 존재한다고 합니다.


쉬는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라고 하는데요.


쉬는 시간을 잘 피해서 운영 시간 내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오늘 방송되는 생생정보 어복쟁반을 맛보실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은 서관면옥의 위치 전해드리면서 이만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