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방탄소년단 슈가 키 사진 철벽 슙기력

"BTS 방탄소년단 슈가 프로필"

본명 : 민윤기

생년월일 : 1993년 3월 9일(작성일 기준 만 26세)

태어난 곳 :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키 : 174cm

몸무게 : 59kg

혈액형 : O형

발사이즈 : 265mm

가족 : 아버지, 어머니, 형, 반려견

종교 : 무종교

학력 : 태전초등학교 - 관음중학교 - 강북고등학교 - 압구정고등학교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재학)

소속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BTS 방탄소년단 슈가"

예명의 스펠링은 설탕이라는 뜻을 가진 SUGAR가 아니라 SUGA를 사용하는데요.

이 예명을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가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피부가 무척 하얀 데다가 웃을 때마다 예쁘고 달콤해서 슈가라는 예명을 지었다고 해요.

하지만 힙합이라는 음악 장르 상 너무 달콤하기만 하면 안 된다는 소리를 듣고 'SUGAR'에서 R이 없는 그냥 'SUGA'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또한 힙합 용어에서 '슈가'는 중독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하기 때문에 정말 잘 지은 예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 다른 하나로는 학창 시절에 농구부에서 슈팅 가드를 맡았던 것에서 모티브를 따 줄임말인 슈가를 선택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어느 한 인터뷰에서는 복싱이 터프하지만 정교한 기술이 필요해 'Sweet Science'로 불리는 것에서 영감을 얻었다고도 하는데요.

처음에는 스윗해 보이지만 음악적으로 시니컬한 면이 있어 이런 이중적인 면모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슈가를 선택했다고 해요.

또한 믹스테이프인 'Agust D' 뮤직비디오를 볼 때 소속사에서 공식적으로 올려 준 영어 자막을 틀고 보면 '성공'을 'sugar'라는 단어로 번역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예명의 본래 뜻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 반해 본인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매번 예명의 뜻을 설명할 때마다 이유가 달라지기도 하구요.

이 때문에 최근에는 이젠 그런 게 중요한가 싶기도... 라도 답하기도 했답니다.

어떤 이유로 지어진 예명일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가설 하나 하나가 정말 너무 멋진 것 같아요.

"BTS 방탄소년단 슈가의 프로듀싱 실력"

어린 나이인 13살 때부터 미디 작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스튜디오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작곡과 편곡을 익혔고 그 덕분에 녹음 장비와 음향 장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었다고 해요.

고등학생 때는 학교 교가를 편곡하여 용돈벌이까지 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일본의 한 인터뷰에 따르면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한 반면에 학창 시절 음악 과목은 잘하지 못했다고 밝혔는데요.

교과서에 나와 있는 음악은 이건 이렇게 하는거라는 것이 정해져 있어서 그게 싫었다고 해요.

그래서 교과서로는 음악 공부는 하지 않고 방과후에 음악을 했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건 피아노 실력 또한 본인이 독학으로 공부했다는 점이죠.

그렇게 여러 곡에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고 모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밝힌 바에 의하면 슈가는 처음에는 멤버 전원의 솔로곡을 정규 2집에 올리는 것을 아직 이르다며 반대하기도 했다고 해요.

그러다가 믹스테이프 작업 때문에 한동안 정규 2집 작업 체크를 못했는데 이후 느즈막히 각 멤버들의 솔로곡을 확인하고는 상당히 놀랐다고 합니다.

놀란 이유는 바로 이른 것이 아니었구나 싶었을 정도로 멤버들은 크게 성장해 있었고 그 모습을 보고 상당히 뿌듯했다고 해요.

평소 떠오르는 생각을 즉시 메모해 두었다가 곡 작업에 반영한다고 하는데요.

방탄소년단으로서 음악 작업을 할 때는 각자 따로 작업하지만 서로의 작업물을 한데 모아 정리하는 과정에서는 함께 모여 의논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2018년 시즌 그리팅 DVD 영상을 보면 하루에 한 곡씩은 만들어낸다고 밝히기도 하는데 정말 음악 천재가 맞는 것 같아요.

"BTS 방탄소년단 슈가의 외모"

직설적인 랩 가사와 강렬한 랩 스타일과는 반대로 둥글둥글하고 귀여운 느낌의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굴만 보고 당연히 보컬이겠구나 했다가 후에 래퍼임을 알고 깜짝 놀라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멤버들 중에서 가장 피부가 하얀데 방탄소년단 안에서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한국인 평균 피부색과 비교해 봤을 때도 상당히 하얗다고 합니다.

슈가의 실물을 접한 사람들 말로는 너무 하얘서 혼자서 조명을 3개는 더 켜 놓은 것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니 연예인 중에서도 손에 꼽을 하얀 피부가 아닐까 싶네요.

이렇게 하얀 피부 덕분에 화려한 색상의 헤어가 잘 어울리는데요.

이 때문에 그룹 안에서는 머리색이 가장 자주 바뀌는 멤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얀 피부로 인해 주로 톤다운 메이크업을 하기 때문에 간간히 실제 피부색과 차이나는 얼굴색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화보집에서 얼굴, 손과 차이나는 피부 색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이하게도 눈매가 세모난데 이 탓에 닮은 꼴로 뷰티 유튜버인 라뮤끄가 자주 언급되기도 한다고 해요.

닮은 꼴로 화제가 되어 피 땀 눈물 컴백 당시 라뮤끄가 슈가 메이크업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라뮤끄의 슈가 메이크업 본인은 오른쪽 눈에만 아웃라인의 쌍꺼풀 선이 있어서, 주로 팬아트에서도 세모 눈에 오른쪽에만 있는 쌍꺼풀 선을 특징으로 잡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세모 눈과 찹쌀떡스러운 얼굴의 묘한 조화로 생긴 별명으로는 세모라미, 심통난 찹쌀떡 등이 있구요.

슈가가 웃을 때에는 입매가 시원하게 찢어지며 생기는 입동굴이 너무 귀여운데요.

웃었을 때 생기는 입동굴 탓에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인 아기 어피치와 닮았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는 다리 탓에 슈가의 체격 또한 왜소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반전 매력으로써 방탄소년단 안에서 가장 마른 체중임에도 불구하고 어깨는 꽤나 다부지답니다.

그 덕분에 마른 하체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어깨로 인해 크게 왜소해 보이지 않구요.

같은 멤버인 맏형 진 다음으로 넓은 어깨를 가지고 있어서 그 사이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데 아직까지 확실한 어깨 사이즈가 공개된 적은 없습니다.

"BTS 방탄소년단 슈가의 성격"

동생들이 잘못을 하면 잔소리와 훈육은 슈가의 몫이라고 하는데요.

멤버들 또한 실제 성격도 무뚝뚝하고 쿨한 데다 제법 무심한 편이라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지금까지의 성장 환경 자체도 남자들 사이에서만 커 왔기 때문에 남자를 잘 다루는 편이구요.

여담으로 석진이와 막내라인을 어떻게 조용히 시킬까하며 궁리했다고도 합니다.

랩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서도 볼 수 있지만 평소에 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진이 슈가보다 일찍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말할 정도로 호락호락하지 않으며 오히려 팀 내에서 누군가를 놀리거나 부리는 편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러나 공식적인 자리, 특히 팬들 앞에서는 밝은 미소와 애교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반전 매력미가 넘치는데요.

이에 대해 팬들은 팬들 앞에만 서면 엄청난 조련 실력을 보여준다라고 평가하기도 한답니다.ㅎㅎ

그리고 멤버들에 대해서도 생각보다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RM을 준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거나 밥 안 먹는 멤버한테 왜 안 먹냐고 챙겨주기도 하고 휴대폰에 멤버들을 저장해 놓은 이름도 예상 외로 귀엽다고 합니다.

무뚝뚝하고 남에게 관심 없을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뒤에서 챙겨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고 사람들을 다 자신의 하수로 부릴 것 같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의외로 집안 막내다운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구요.

무기력하고 세상만사 귀찮아하는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멤버들끼리의 자체 콘텐츠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예능에서 짓궂은 말이 나오면 능글맞게 상황을 피해가는 등 오디오 지분률이 가장 높은 멤버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알면 알수록 모순된 성격으로 슈가에게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고 하여 생긴 말이 민빠답이랍니다.ㅎㅎ

"BTS 방탄소년단 슈가의 슙기력"

평소 얘기할 때 'OOO슙' 이라는 말 습관이 있는데요.

일종의 의문문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공식 트위터 말투 뿐만 아니라 팬들이 지어주는 여러 애칭과 자막에 '슙' 자가 종종 들어가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 중에 '슙기력'은 '슙'과 '무기력'이 합쳐진 용어로써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누워있는 것을 좋아하는 그의 무기력한 모습을 빗댄 말이라고 합니다.

또한 평소 '씁'에 가까운 정체 모를 언어를 매우 자주 사용하는데요.

이 역시 의문문으로 사용된다고 하니 언어의 마술사(?)라고 해야 될까봐요.ㅎㅎ

애교 많은 밖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일상 대부분이 잠인데다가 만사를 귀찮아한다고 하는데요.

모 멤버는 팬싸인회 포스트잇을 통해 슈가의 정신연령이 50세라고 증언했을 정도니까요.ㅎㅎ

리허설 때도 종종 무기력해보이는 모습을 보이며 오죽하면 스탭들이 오늘 슈가 어디 아프냐고 종종 물어 본다고 해요.

숙소에서도 주로 숨어있는다고 하지만 매번 숨은 게 티가 난다고 합니다.

나아가 스케줄이 끝나고 숙소에 도착한 시점부터 기어다닌다고 하는데요.

스케줄이 없는 날은 아예 침대 위의 산송장이랍니다.

본인은 오래 많이 자는 게 아니라 새벽에 작업을 하기 때문에 짧게 많이 자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다만 멤버들은 슈가가 워커홀릭인 건 다 컨셉이라고 디스 하기도 했습니다.

애초에 외출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작업실, 숙소, 방송국 빼고는 잘 다니지 않는다고 하구요.

그러나 본인이 좋아하는 일에 있어서는 최소한 게으르진 않으며 최선을 다한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 BTS COMBACK SHOW에서 하루종일 작업실에서 작업을 하는 슈가의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작업실 내부에 샴푸를 비롯한 생필품들이 비치되어 있는 것도 발견되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한가지에 이렇게 몰두하는 모습이 정말 멋져보입니다.

한 인터뷰에서는 다음 생애는 돌멩이로 태어나서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는 명언을 날린 뒤에 멤버들이 슈가를 놀릴 때 자주 써먹곤 한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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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무위키, 방탄소년단 공식사이트,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