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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붉은대게갈비전골 전주 가마솥붉은대게







2019년 12월 24일 화요일 생생정보에서는 붉은 대게 갈비 전골을 맛있게 만든다는 전라북도 전주에 위치한 가마솥붉은대게가 방송에 나온다고 하는데요.


붉은대게와 갈비를 가지고 전골을 만들어 냈다니 그 맛이 얼마나 대단하고 맛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어느 정도 시그니쳐 메뉴이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가신다고 하는데요.


그럼 먼저 오늘 생생정보 붉은대게갈비전골로 선정된 가마솥붉은대게가 다른 어떤 방송에 나온 적이 있었는지 확인을 해보고 이어서 대게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방송투데이 2209회 - 18.11.14. 가마솥붉은대게찜


다리 마디 마디가 대나무처럼 생겼다고 해서 대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큰 게라서 대게라는 오해가 퍼진 이유로는 아무래도 한국에서 그냥 게라고 하면 보통 꽃게를 떠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꽃게와 비교하면 대게가 크다보니 막연하게 커서 대게라고 하는지 알고 오해하게 되는 것이죠.


대게는 90년대 중반까지는 여타 해산물과 마찬가지로 전국적인 인지도가 낮았기 때문에 아는 사람만 알고 찾아가서 먹는 특산품이였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1997년 MBC 주말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방영으로 대게 열풍이 불게 되는데 이 열풍의 주인공은 작중 대게잡이 어선 선장으로 나온 최불암 씨였다고 합니다.


이후 울진군과 영덕군이 전국에서 밀려 들어오는 사람들을 유치하기 위해 서로 자신이 원조라고 주장하던 중, 고려의 태조 왕건이 영덕군에서 대게를 먹었다는 기록이 발견됨에 따라 영덕군의 차유마을이 대게 원조 마을이라는 이름을 획득하게 되었다고 하구요.


이로 인해 영덕군은 대게의 메카로 급부상하게 되었고 십수 곳에 불과하던 대게 전문점도 이후 수백 곳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대외적 인지도는 영덕군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상황에서 옆동네 울진군이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계속 대항하는 형세가 되었죠.


크기와 품질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데 보통 작은 놈들은 1마리에 3만원가량 하고 껍질이 두텁고 유독 크고 아름다운 대게는 명품 박달나무 대게라는 이름으로 한마리에 10만원 이상을 받고 판다고 합니다.


박달게는 특정 종의 이름이 아니라 박달나무처럼 속이 꽉 찬 게를 일컷는 별칭이라고 하는데요.


수박 중에서 유독 단 수박을 꿀수박이라 부르는 것 처럼 말이죠.


박달대게의 경우 흑산도 홍어처럼 수협에서 직접 라벨을 붙여서 관리하는 어종이라는데요.


수율이 90퍼센트 이상이 넘으며 다리가 빠지지 않고 온전한 게만이 박달대게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비싼 만큼 제값을 하기 마련이지만 어차피 맛을 정하는건 크기보다는 수율이므로 수율만 좋다면 크기가 좀 작더라도 맛은 충분히 좋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영계와 마찬가지로 게딱지 크기가 작은 놈의 살이 실하다는 얘기가 돌기도 했는데 이는 갓바리 대게라고 하여 연근해에서 잡히는 다소 작은 크기의 대게를 두고 한 말이 와전되어 전해진 것이라고 합니다.


이건 스트레스에 취약한 갑각류의 특성과 연관이 있는데 갑각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수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죠.


먼 바다에서 잡혀 들어오는 게들의 경우 그로 인해서 크기는 커도 속이 빈 속칭 물게인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연근해에서 바로 잡아서 먹는 갓바리 대게의 경우 수율의 변화가 올 가능성이 그만큼 적어서 맛이 좋을 수 밖에 없다 보니 작은 대게가 큰 대게보다 맛있다라는 얘기가 나온 것입니다.


하지만 보관 및 유통 기술이 늘어난 현재에는 수율만 좋으면 당연히 큰 놈이 더 맛이 좋다고 하네요.


구룡포에서는 12월에서 5월말까지가 대게철이며 영덕의 경우는 한달 빠른 11월 부터 5월 까지가 대게철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맛보다는 산란 시기에 따른 금어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유통되는 대게들은 모두 수게인데 암게는 어종보호를 위해서 어획이 금지되어있기 때문이죠.


즉, 암대게를 파는 곳은 엄연한 불법이랍니다.


간혹 길거리에서 트럭을 갖다놓고 대게를 삶아파는 상인들을 볼 수 있는데 이건 당연히 홍게라고 하네요.




생생정보 붉은대게갈비전골로 나오는 가마솥붉은대게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각종 모임이나 행사로도 많이 찾아오신다고 하구요.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큰 불편함 없이 주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거기에 포장 및 예약도 가능해서 상황에 따라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이제 붉은대게갈비전골을 포함한 가마솥붉은대게에서 판매하는 메뉴들과 가격 정보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게류★


붉은대게찜 (포장) - 29,000원


붉은대게찜 (1kg) - 35,000원


붉은대게전골 (소) - 35,000원


붉은대게전골 (중) - 49,000원


붉은대게갈비전골 (소) - 39,000원


붉은대게갈비전골 (중) - 55,000원



★식사류 (점심)★


낙지덮밥 - 8,000원


게장볶음밥 - 7,000원


대게탕 - 8,000원


대게해물라면 - 7,000원


찜정식 - 10,000원


게장정식 - 12,000원



★식사류 (저녁)★


게장볶음밥 - 2,000원


대게해물라면 - 7,000원


공기밥 - 1,000원





초바다에서 직접보유한 배로 조업해서 신선도가 좋고 안정된 유통망을 확보해서 항상 홍게가 신선하다는게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는데요.


거기다가 편한 분위기에서 저렴하게 붉은 대게를 즐길수 있다는 점이겠죠.


또한 붉은 대게를 가마솥에서 고온으로 쪄서 살이 부드럽고 달콤하며 홍게의 풍미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붉은대게갈비전골은 가마솥에 나오는데 안을 보면 붉은 대게가 떡하니 들어가 있다고 해요.


그 아래를 살펴보면 갈비가 숨어져 있는데 이게 끓여지고 나면 붉은 대게에서 나오는 바다의 풍미로 인해 더욱 맛깔나는 갈비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맛이 있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비주얼과 그에 상응하는 맛을 겸비하고 있으니 한 번 와서 드셔보신 분들이라면 당연히 단골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생생정보 붉은대게갈비전골로 방송에 나오는 가마솥붉은대게의 영업 시간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마솥붉은대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을 하고  매주 화요일은 오후 4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는 모두 영업을 하기 때문에 시간만 잘 기억하시고 방문하시게 된다면 맛있는 붉은대게갈비전골을 구경하고 맛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마솥붉은대게의 위치 안내해드리며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북로 59-12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