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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restaurant

<생생정보> 택시맛객 돌판 짜장면 광주 남쪽마을돌짜장






2020년 2월 10일 월요일 생생정보 택시맛객에서는 돌판 짜장면 맛집 광주 광산구 진곡동에 위치한 남쪽마을돌짜장이 방송에 나온다고 합니다.


짬뽕은 팔지 않고 오로지 짜장면만을 판매한다는 남쪽마을돌짜장.


보통 이렇게 단일 메뉴로 판매하는 곳은 그 음식에 대한 자신감이 넘친다고도 해석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꽤나 기대를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대기 전용 기계도 마련되어 있어서 자리가 없을 시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면 카카오톡으로 대기순서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그럼 먼저 짜장면에 대해서 알아보고, 남쪽마을돌짜장에 대한 여러 정보 (주차 여부, 메뉴, 가격, 위치 등)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짜장면은 춘장과 야채,고기를 식용유에 볶아서 만든 것을 국수에 비벼 먹는 한국식 중화 요리인데요.


중국 요리인 작장면이 한국식으로 현지화된 요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짜장면의 인기는 참으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탕수육과 다른 메뉴를 시켜도 대체로 탕수육은 일행이 나눠서 먹는 반면 짜장면과 짬뽕은 개별마다 시켜서 먹을 정도입니다.


흡사 밥과 반찬과도 유사한 구도라고 할 수 있죠.


짜장면을 상징하는 특정한 날이나 장소가 많다는 것도 짜장면의 대중성을 설명해주기도 하는데요.


그리고 북한에서도 짜장면은 종종 먹는 별식이라고 하는데 실제 평양 주민들이 애용하는 짜장면집도 있다고 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지방에서도 짜장면집이 늘어나고 있으며 함흥 신흥관이나 신의주에서도 짜장면을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짜장면의 가격이 그리 싸지는 않기 때문에 과거엔 어쩌다 한번 먹는 음식이었지만 2010년대 후반 기준으론 짜파게티 비슷한 짜장라면도 출시되었으며 남한처럼 전화 주문하면 배달도 될 정도로 나름 정착되어가고 있다네요.


짜장면은 1880년대 임오군란을 진압하러 파견된 청나라 군대의 보급을 위해 들어온 중국인 노동자 쿨리들은 거리가 가까운 산동성에서 주로 왔는데 이들이 현재의 차이나타운인 인천항 인근에 처음으로 한국의 화교 공동체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 산동성의 가정식이었던 작장면을 1890년대 인천항의 중국인 부두 노동자들에게 판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해요.


이때는 정식 식당이 아니라 부두 한켠에서 솥단지를 걸어놓고 노점 장사를 하였고, 면도 수타면이 아닌 칼국수였다고 합니다.


이후 화교 공동체가 자리를 잡아 감에 따라 정식 청요리집도 생겼고 서민 음식이었던 짜장면을 정식 청요리집에서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자 중국 산둥지방의 복사라는 지역에서 본토의 수타 기술자를 불러와서 짜장면은 수타면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렇게 1900년대 이전에 이미 인천의 개항장 일대, 차이나타운의 여러 식당에서 짜장면을 판매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제 남쪽마을돌짜장의 주차 여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쪽마을돌짜장은 주차장이 완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걱정 없이 주차를 하시고 맛있는 돌판 짜장면을 맛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은 하남산단9번로 끝에서 임곡가는 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니 버스를 타고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돌판 짜장면을 포함한 남쪽마을돌짜장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돌판 짜장면 (큰중) - 20,000원


돌판 짜장면 (큰대) - 30,000원


튀긴 만두 - 2,000원


튀긴 계란 - 2,000원


공기밥 - 1,000원


빠네샐러드 - 15,000원


양념꽃게장 - 15,000원







먼저 주문을 하고 나면 부침개를 셀프로 먹을 수가 있는데 첫번째는 공짜로 만들어서 먹고 두번째부터는 2,000원씩이라고 합니다.


부침개를 맛있게 튀겨서 먹은 다음, 기다리다 보면 이제 돌판 짜장면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돌판 위에 올려져 맛있는 소리를 내며 나온 짜장면은 우리가 흡사 알고 있는 쟁반짜장과는 꽤나 다른 느낌의 짜장면이라고 합니다.


오징어, 군만두, 새우, 계란 등이 들어가 있어서 비주얼 면으로도 꽤나 차이가 있구요.


또한 돌판에 올려져 나오기 때문에 오랫동안 식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도 돌판 짜장면의 장점이라고 하는데요.


달달한 짜장 소스와 탱탱한 면의 만남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꽤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그럼 이제 생생정보 돌판 짜장면 맛집 남쪽마을돌짜장의 영업 시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쪽마을돌짜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을 하고 마지막 주문은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영업 시간이 짧은 편이고 저녁 장사는 하지 않기 때문에 저녁을 드시러 가는 불상사(?)는 없어야겠습니다.


그럼 이제 남쪽마을돌짜장의 위치를 지도에 콕 찍어서 알려드리며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로 523-7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