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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restaurant

<생활의 달인> 뇨키 파스타 달인 마포 광야







2020년 3월 3일 화요일,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광야를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타이틀은 바로 뇨키 파스타 달인이라고 하는데 이 곳에 그 달인이 숨어(?)있나 봅니다.


그 숨어있다는 달인은 바로 올해 29세의 경력 8년이 되었다는 신광야 씨였는데요.


꽤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뇨키 파스타 달인에 당당히 뽑혔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분이신 것 같습니다.


광야는 맛있는 음식과 좋은 분위기로 기분 좋은 한 끼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레스토랑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먼저 뇨키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바로 광야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 (주차, 메뉴, 가격, 위치 등)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탈리아 파스타의 한 종류인 뇨키는 이탈리아어로 덩어리를 뜻하는 '뇨코'의 복수형이라고 합니다.


발음이 된소리 쪽에 가까운 이탈리아어의 특성을 반영해 '뇨끼'라고 더 많이 적기도 하죠.


반죽을 경단처럼 둥글게 빚은 형태의 파스타를 뜻하는 뇨키는 한국의 수제비와 유사한 셈인데요.


쫄깃함을 추구하는 수제비와 달리 뇨키는 부드러움을 추구하고 밀가루 반죽보다는 감자나 치즈, 단호박, 시금치 등 다양한 재료의 맛을 추구한다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부드러운 맛을 즐기기 위해 올리브유에 가벼운 육수, 허브와 함께 크림처럼 만테카레 해서 먹는 일이 많은데요.


하지만 양념을 한 콩을 갈아 밑에 깔거나 부드러운 식감과 어울리는 화이트 소스, 혹은 토마토 소스와도 함께 먹는 등 먹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한국에서 수제비가 한때 빈민 음식이었듯이, 뇨키는 라틴계 국가에서 비슷한 자리를 차지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아르헨티나에서는 매달 29일은 뇨키의 날로 인식되는데, 이는 29일이 공무원의 월급날이라는 사실과 맞물려 '세금도둑'으로서의 공무원 비하성 별칭으로 뇨키가 자리잡는 원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생활의 달인 뇨키 파스타 맛집 광야의 주차 정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야는 가게 옆쪽으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 많은 차를 수용하지는 못한다고 하는데 경차 기준으로 3대 정도, 중형차 기준으로는 2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차 부분이 조금은 아쉽기 때문에 아무래도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2호선 또는 경의선을 타고 홍대입구역에서 하차한 다음에 2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뇨키와 파스타들을 포함한 광야의 메뉴를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스타★


볼로로제 파스타 - 18,000원


게살 로제 파스타 - 19,000원


라자냐 - 21,000원


들깨 크림 뇨키 - 18,000원


명란 크림 파스타 - 18,000원


트러플 크림 파스타 - 20,000원


초리조 알리오 올리오 - 18,000원


쉬림프 오일 파스타 - 18,000원


해산물 오일 파스타 - 18,000원


화이트 라구 파스타 - 20,000원


봉골레 파스타 - 22,000원


우니 파스타 - 24,000원



★리조또★


포르치니 리조또 - 18,000원


먹물 리조또 - 18,000원


연어 바질 크림 리조또 - 18,000원


전복 리조또 - 20,000원



★피자★


마르게리따 - 18,000원


라구 피자 - 19,000원


풍기 피자 - 19,000원


루꼴라 피자 - 19,000원


페퍼로니 메가크런치 피자 - 19,000원



★스테이크★


채끝 스테이크 (280g) - 33,000원


이베리코 스테이크 (350g) - 30,000원


농어 스테이크 - 27,000원





먼저 뇨키 메뉴는 들깨 크림 뇨키 메뉴 하나 였는데요.


뇨키 메뉴가 하나라서 파스타보다 맛이 좀 아쉬운게 있나 살펴보니 천만의 말씀이였습니다.


정말 들깨 크림 소스의 맛이 고소하면서도 까르보나라 소스의 느낌까지 나면서 핵존맛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들깨 크림 소스까지도 남기지 않고 싹싹 다 드시고 가시는 분들이 태반이라고 합니다.


그 정도로 맛있다고 하니 정말 먹어도 후회하지 않을 메뉴일 것이라 생각되네요.


다음으로 파스타는 뇨키보다 더욱 많은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주문한 파스타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꽤나 진한 소스가 일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파스타 뿐만이 아니라 리조또, 피자까지 정말 한 번 맛보면 또 찾아오고 싶어질 정도라고 하는데요.


역시 괜히 생활의 달인에서 뇨키 파스타 달인으로 인정해준 것이 아니구나 싶습니다.


그럼 이제 광야의 영업 시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야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일 영업을 하는데 평일에만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일에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브레이크 타임을 피해서 가셔야 좀 덜 기다리고 맛있는 생활의 달인 뇨키와 파스타를 맛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광야의 위치 알려드리며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82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