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엄마의 밥상 시래깃국 서울 홍천막장시래기국밥

<이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메뉴와는 무관한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mil)>

2019년 10월 11일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엄마의 밥상 편이 방송된다고 하는데요.

엄마가 해줬던 수 많은 밥상 중에 오늘은 시래깃국과 미역국을 찾아떠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시래깃국만 팔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서울 종로의 홍천막장시래기국밥을 찾아냈다고 하는데요.

홍천막장시래기국밥은 한 번도 방송에 나왔던 적이 없는 곳이지만 여러 연예인들이 찾아올 정도로 맛에 대해서만큼은 인정 받은 곳이라고 합니다.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가실 분들이라면 꼭 주변에 주차할 수 있는 곳을 찾으신 후 가시는게 좋을 것으로 보이구요.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실 분들이라면 1호선 종로5가 역에서 내리신 후 1번 출구로 나오셔서 8분 정도 복잡한 길을 걸어가시면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홍천막장시래기국밥은 아침식사를 주로 하는 곳으로써 강원도 출신의 사장님이 운영하는 국밥집이라고 하는데요.

안으로 들어가보시면 오랜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실내와 여러가지 정보가 벽에 붙어있다고 합니다.

그럼 먼저 홍천막장시래기국밥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시래깃국밥 - 3,500원

---

오로지 시래깃국 하나만으로 영업을 하기 때문에 선택 장애가 있으신 분들도 전혀 부담 없이 인원수만큼만 주문하시면 된다고 하는데요.

단일 메뉴다 보니 주문을 하고 테이블에 나오는 속도가 정말 빠르다고 합니다.

덕분에 바쁜 일이 있으신 분들도 후다닥 든든하고 맛있게 속을 채우고 가실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한 쪽 벽면에는 막장과 된장이 다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적혀 있다고 하는데요.

막장의 경우 먼저 간장을 빼지 않고 메주를 쪼개 말려 곱게 빻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리밥을 쪄서 넣고 고추씨를 곱게 갈아 넣고 엿기름물을 끓여 넣는다고 하는데요.

그 다음 간수를 뺀 소금과 재료를 넣어서 숙성시키는 것이 바로 강원도 홍천 고유의 막장이라고 합니다.

된장은 메주를 소금물에 40~50일 담가두면 까맣게 간장으로 변신을 한다는데요.

거기에 잘 울여낸 메주를 건져서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항아리에 꾹꾹 눌러 놓고 먹는 것이 바로 된장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가게 한 쪽 벽면에 자세히 적혀 있는 이뉴는 이 곳에서 판매하는 시래깃국이 된장이 아닌 막장으로 끓인다는 것을 알리고자 적혀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가격은 너무나도 착하지만 맛에 대해서는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시는지 알 수 있는 것 같네요.

시래깃국은 몸에도 꽤나 좋다고 하는데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피부노화를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을 청소해주고 변비와 숙변의 특효약이라고 해요.

그럼 이제 홍천막장시래기국밥의 영업 시간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천막장시래기국밥은 평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영업을 하고 토요일에는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라고 하니 피해서 가셔야겠습니다.

영업 시간도 짧아서 방송 이후에는 못 드시고 가시는 분도 계실 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마지막으로 홍천막장시래기국밥의 위치를 안내해드리면서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