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서유기 이야기 식당 연남동 맛집 몽중식

2020년 5월 18일 월요일에는 생방송 투데이 더 맛있SHOW - 맛있게 먹는 서유기 新개념 이야기 식당 편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 식당의 이름은 바로 몽중식이였는데요.

몽중식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해있는데 생방송 투데이 부제로도 알 수 있듯이 스토리텔링을 느끼며 음식을 먹는 코스 요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스 요리 하나하나에 이야기를 입힘으로써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몽중식.

그럼 먼저 서유기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몽중식의 주차 정보나 메뉴,가격 등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유기를 읽다보면 겉으로는 판타지 또는 개그물 같은 작품인 듯해보이는데요.

하지만 내용을 깊이 파보면 상당히 깊이 있는 작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이해하기에 따라 다른 것이긴 하지만요.

서유기는 무능한 황제부터 시작하여 관리나 도적에 이르기까지, 평범하고 힘없는 약자들을 유린하는 힘 있는 자들을 활계를 통해 풍자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그 사이에서 바르게 쓰여야할 깊이 있는 가르침을 오히려 혹세무민하는 데 악용하여 관리나 도적같이 백성들을 쥐어짜는 유불도의 인물들을 삼장의 고난과 모험으로 대차게 까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중간중간 곡해되고 있는 세상의 여러 가르침의 본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까지 다루기도 하죠.

또한 살뜰하게 손오공이 이런 쳐 나쁜 놈들을 무수히 때려잡고 바로잡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를 대리만족까지 시키고 있습니다.

애초에 작자로 칭해지는 오승은은 명나라가 점차 막장이 되어가고 있던 시기에, 탐관오리 누명까지 썼다는데요.

대차게 깔 거리는 차고 넘치는 양반이었다고 할 수 있죠.

이러한 분노를 예술의 경지까지 승화시킨 것이 바로 이 작품이랍니다.

그럼 이제 생방송 투데이 서유기 이야기 식당, 몽중식의 주차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몽중식은 아쉽게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차를 가지고 오시더라도 주차를 하실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신 분들은 주변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하는데 소이연남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제일 가깝다고 하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은 2호선이나 경의선을 타고 홍대입구역에서 내린 후, 4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8분 정도 거리에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몽중식의 메뉴와 가격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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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코스 - 25,000원

디너A코스 - 50,000원

디너B코스 - 75,000원

디너C코스 - 9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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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식은 2019년 구운몽 소설을 시작으로 4대미녀(양귀비,초선,왕소군,서시),적벽대전, 첨밀밀 테마를 진행하였다는데요.

그리고 고 2020년에도 다양한 테마로 찾아뵐 예정인데 그 중에 지금은 서유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차후에는 화양연화,영웅본색,건륭황제,중경삼림,패왕별희 등으로 바뀐다고 하네요.

즉, 가끔 가더라도 다른 스토리의 음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새롭고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몽중식의 제일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몽중식의 사장님은 식사하는 순간만큼은 꿈 꾸듯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다고 하시는데요.

아주 별나진 않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음식과 함께 들려주신다고 하니 정말 멋진 분이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몽중식의 영업 시간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일 12:00 - 13:30 런치1부

매일 14:00 - 15:30 런치2부

매일 17:00 - 19:00 디너1부

매일 19:30 - 21:30 디너2부

월요일 휴무

월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에 영업을 하고 영업 시간도 정해져있기 때문에 잘 보시고 가셔야 할 것 같은데요.

참고로 예약을 하시고 가시는게 여러모로 좋기 때문에 전화 예약은 꼭 하시고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끝으로 몽중식의 위치 알려드리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8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