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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 celebrity

세븐틴 정한 사진 키 에스쿱스 성격

"세븐틴 정한 프로필"



본명 : 윤정한


생년월일 : 1995년 10월 4일 (작성일 기준 만 23세)


태어난 곳 : 서울특별시 강북구


국적 : 대한민국


키 : 178cm


몸무게 : 61kg


혈액형 : B형


발사이즈 : 265mm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학력 : 서울우이초등학교 (졸업) - 향남중학교 (졸업) - 향남고등학교 (졸업)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광고제작과 (재학)


소속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 정한의 비주얼"




세븐틴의 잘생쁨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정한은 플레디스의 장발 미남 계보를 그대로 이어받아 긴 헤어스타일로 데뷔하게 되면서 대중들에게 단번에 눈도장을 찍은 멤버 중 한 명인데요.


위화감이나 부자연스러움이라고는 전혀 없이 기막히게 어울리는 이 긴 머리 덕분에 '아낀다' 활동 당시 음악 방송에서 세븐틴의 무대를 본 사람들이 혼성그룹이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 출연한 설 특집 아육대에서는 민규와 포옹한 정한의 뒷모습을 보고 여자로 착각한 관객들이 아육대에서 드디어 스캔들이 터졌다며 소스라치게 놀라는 일도 있었구요.(ㅎㅎ)


두 번째 활동 곡 '만세'까지만 해도 정한이라는 이름보다 세븐틴에 그 머리 긴 애로 불리던 일이 많았으며 이 시절 찍힌 사진들이 극강의 순정 만화 비주얼을 뿜어내며 애니메이션 오타쿠들 사이에서 정한의 이름이 입소문을 타며 큰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쌍꺼풀 진 큰 눈에 속눈썹이 길어 천사 같은 외모를 갖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여기에 눈매가 살짝 쳐졌고 갈색빛이 많이 도는 큰 눈동자에 동글동글한 두상을 가져 귀엽게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웃을 때에는 동그랗게 솟아오르는 앞 광대와 알맞게 벌어지는 입매에 가지런한 치아가 합쳐지면서 이 모습이 꼬부기를 연상시킨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반질반질한 이마가 예쁜 멤버로 앞머리를 넘길 때 비주얼의 강점이 더욱 도드라지니 정말 잘생쁨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네 번째 미니 앨범이였던 '울고 싶지 않아' 뮤직비디오를 보면 예쁘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은 상당히 잘생긴 이목구비의 소유자인데요.


긴 머리가 너무 잘 어울렸던 탓에 그동안은 이러한 점이 잘 드러나지 않았으나 세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 '붐붐'에서 고수하던 긴 머리를 자르고 투블럭 스타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면서 드디어 남성적인 잘생김도 돋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네 번째 미니 앨범인 '울고 싶지 않아' 뮤직비디오에서 새하얀 백금발로 등장해 어딘가 묘하면서도 신비로워 보이기까지 하는 비주얼로 팬들을 폭발적으로 열광시키기도 했습니다.


예쁘면서도 잘생긴 소위 말하는 잘생쁜 외모에 백금발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엘프 같다는 평이 쏟아져 나왔구요.


세븐틴 멤버들 중 가장 다양한 스타일 변화를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하나같이 완벽하게 소화해버리는 정한 덕분에 팬들 사이에선 항상 긴정한 vs 짧정한 토론이 벌어지기도 한답니다.


더불어 묶정한 vs 푼정한도 있으며 '박수' 이후로는 덮정한 vs 깐정한 or 반깐정한도 등장하기도 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정한은 잦은 탈색으로 인한 머릿결 손상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본인은 두번 다시 머리를 기를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여 한동안은 긴정한을 보기 힘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세븐틴 정한의 성격"



기본적으로 다정한 성향으로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서 멤버들을 의지하며 고된 시절을 견뎌 온 그의 배경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정한은 팀 내에서 멤버들의 고민이나 속마음을 들어주는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데 멤버들이 감정을 표현하기도 전에 정한이 먼저 표정을 캐치해서 물어본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신이 멤버들에게 사랑을 주는 만큼 멤버들에게 사랑을 받고자 하는 욕구도 큰 편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막내 디노에게 "디노 누구 애기?"라고 묻는다거나 도겸에게 "도겸이 누구 바보?"라고 물어 멤버들에게 정해진 대답을 강요해 애정을 확인받는 것입니다.ㅎㅎ


그 외에도 멤버들이 자신을 빼놓고 밖으로 놀러 다니면 크게 서운해 하고 갑자기 동생들에게 자신과 제 3의 멤버 중 양자택일을 요구하기도 하는데 이때 원하는 대답이 돌아오지 않으면 "그래. 난 오늘 또 하나의 동생을 잃었네."라고 말하며 실망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고 해요.


2017년 6월 21일 주간아이돌에서도 승관의 휴대폰 배경 화면을 강제로 자신의 사진으로 변경해두었다는 이야기가 폭로되기도 했구요.ㅎㅎ


또한 멤버들에게 굉장히 짓궂은 장난을 치는 모습도 종종 발견되는데요.


스스로도 골탕 먹이는 걸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고 멤버들이 가장 짓궂은 장난을 치는 멤버로 정한을 꼽자 정한은 멤버들을 너무 사랑해서 장난치는 것라고 대답했습니다.


반면에 낯가림이 매우 심하고 호불호가 분명해 아무리 사랑하는 멤버들의 개그라도 웃기지 않다면 특유의 낮은 목소리로 대꾸할 만큼 매우 단호한 면도 있는데요.


특히 정한의 장난을 잘 거들어 주는 조슈아와 시키면 안 빼고 뭐든 하지만 무조건 리액션이 있어야 하는 에스쿱스가 모여 있을 때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탄생한답니다.


그리고 체력이 약한지라 누워도 되는 상황엔 무조건 반드시 누워있는 편으로 승관은 이런 행동을 두고 이 형은 살려고 누워있는 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산책을 좋아하지만 빠르게 걷는 것보다 주변 풍경을 둘러보며 느긋하게 걷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세븐틴 정한의 예능 실력"




타고난 말재주를 갖춰 승관 못지 않게 MC 역할로 활발하게 활약하는 멤버로 현재 세븐틴의 V LIVE 라디오 귀대귀대에서 어엿한 DJ로서 "정한의 따뜻한 우유 한 잔"이라는 자체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V LIVE 콘텐츠 중 세븐틴의 눕방이나 Christmas Week에서도 MC를 도맡아 13명의 오디오가 겹치는 산만하고 소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흐름을 잊지 않고 매끄럽게 방송을 진행해 재능을 인정받고 있구요.


일단 기본적으로 눈치가 빠르고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가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 13소년 표류기 마지막 편에서 드디어 여서도를 탈출하게 된 세븐틴에게 제작진이 갑자기 두 가지 색 조끼를 던지는데 직감적으로 뭔가가 걸린 게임이란 걸 눈치 챈 정한이 재빨리 같은 색 조끼 두 장을 집어 들어 한 장을 에스쿱스에게 건네는 장면이 있습니다.


에스쿱스는 팀 내에서 제일 힘이 센 멤버로 웬만한 게임의 치트키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짧은 시간에 머리를 굴려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또한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in JAPAN에서는 식사를 하려면 눈을 이용해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라는 미션을 듣자마자 정한이 아이디어를 제시해 멤버들과 제작진을 놀래키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은근히가 아니라 대놓고 뻔뻔한 면모까지 갖추고 있는데요.


일단 정한이 맥락도 의미도 뜬금도 없이 아무 말을 내뱉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멤버들이 맥을 못 추는 편으로 보통 지나가던 에스쿱스에게 엘사 흉내를 시키기도 하구요.


이외에도 멤버들과 통과하기 어려운 게임을 할 때 제작진도 눈치 못 챈 기발한 수법으로 미션을 성공으로 이끌기도 한답니다.


여기에 평소 운까지 좋다보니 에스쿱스는 이런 정한을 두고 게임에 비유하자면 스탯을 운 (LUCKY)에 몰빵한 캐릭터와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