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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restaurant

<생생정보> 28년 전통 굴 요리 한상 통영 향토집







2020년 1월 13일 월요일 생생정보 전설의 맛에서는 28년 전통 굴 요리 한상이 맛있따는 경상남도 통영의 향토집이 방송에 나온다고 합니다.


맛있는 굴이 많이 나는 것으로 유명한 통영에서 굴회, 굴전, 굴찜, 굴구이, 굴솥밥, 굴죽 등 입맛 당기는 10여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오늘 생생정보 굴 요리 한상에 선정되기 전에도 다른 방송에서 여러번 소개된 적이 있는 곳이였습니다.


그럼 어떤 방송에서 소개가 되었었는지 확인을 해보고 굴에 대해서도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찾아라맛있는TV 713회 - 16.03.19. 굴음식


고향을부탁해 50회 - 12.12.20. 굴


찾아라맛있는TV 510회 - 12.01.28. 굴


영양이 풍부하여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러 지역에서 소비되고 있는 조개의 일종인 굴.


굴은 해안가 바위에 다닥다닥 붙어 사는데요.


굴에는 자연산과 양식이 있는데 자연산 굴과 양식 굴은 외형으로 구분하기 쉽다고 합니다.


자연산은 바닷물에 침수되고 공기에 노출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파도에 휩쓸려 가지 않게 껍데기가 얇고 물결무늬가 있는게 특징이라고 하구요.


양식 굴은 계속 바닷 속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둥글넙적하고 크게 자란다고 합니다.


양식은 자연산에 비하여 크기 때문에 먹기에는 편하지만 맛은 자연산이 더 진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건 잘못 알려진 내용으로써 자연산과 양식의 차이가 아닌 키우는 지역에 따라 다른 맛을 낸다고 합니다.


예로 서해안 쪽의 양식굴을 살펴보면 갯벌에서 키우거나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곳에서 키우기 때문에 다른 바다에서 키우는 것보다 바닷물에 침수되고 공기중에 노출되며 맛의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굴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우리가 가장 일반적으로 접하는 굴은 바로 참굴이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양식도 많이 하며 마트나 슈퍼마켓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참굴의 크기는 7cm에서 10cm 정도로 모양은 일정하지 않지만 대체적으로 길쭉한 형태를 띤답니다.


또한 굴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훌륭한 영양분과 강한 풍미 때문에 최고의 해산물 중 하나로 여겨지는데요.


군집해서 자라는 특성상 키우기 쉬운 편이기 때문에 인간이 양식한 최초의 해산물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실제로 선사시대 유적지를 보면 굴 껍데기가 상당히 많이 쌓인 유적도 많이 볼 수 있구요.


주변에 기어다니는 모든 것을 입에 넣었을 원시인들인데 아무리 굴이 진흙에 덮여 있다 한들 그 주변의 갯지렁이나 갯강구조차 파 먹었을 원시인들에겐 정말 진미 중의 진미였을 것으로 파악됩니다.


원시인이 아닌 우리 사람들에게는 생식용 굴과 가열용 굴도 잘 구분해서 먹어야 하는데요.


굴은 신선도와 관련없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는데 생식용 굴은 정화조에서 정화를 한 굴이라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도가 최소화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가열용 굴은 익혀 먹을 것을 가정하고 정화처리를 하지 않아서 그냥 생으로 먹다가는 까딱하면 식중독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노로바이러스에 따른 식중독은 단순히 음식히 상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바이러스에 따른 것이라 사람과 사람을 통한 2차 감염, 굴을 손질한 환경에 잔류한 바이러스가 식기나 조리 도구 등으로 옮겨가 2차 감염을 유발하는 위험도 있어서 주위에도 민폐를 끼칠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트 등에서 생굴을 사서 먹을 때는 반드시 생식용인지 가열용인지 확인하고 구분해서 사야겠습니다.


물론 최선은 생식 가능 굴이라도 고온에 가열해서 섭취하는 것이며 생굴을 먹는다는 것은 크든 작든 어느 정도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성을 안고 가는 것이죠.




생생정보 굴 요리 맛집 향토집에서는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편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다고 하는데요.


통영 입구 신시가지 롯데마트 보고 우회전하면 찾을 수 있어서 접근성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향토집은 포장과 예약도 가능해서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포장을,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나 바쁘신 분들이라면 예약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28년 전통 굴 요리를 포함한 향토집의 메뉴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향토코스 - 23,000원

*구성 : 굴밥,굴전,생굴회,굴구이,굴무침,굴찜


굴A코스 - 18,000원

*구성 : 굴밥,굴전,생굴회,굴구이,굴찜


굴B코스 - 12,000원

*구성 : 굴밥,굴전,생굴회


굴보쌈 - 30,000원


굴무침 - 21,000원


굴찜 (소) - 17,000원


굴찜 (중) - 22,000원


굴찜 (대) - 27,000원


굴튀김 - 12,000원


굴구이 (알) - 11,000원


굴구이 (각굴) - 20,000원


굴회 - 11,000원


굴전 - 11,000원


멍게해초비빔밥 - 11,000원


갈치구이정식 - 15,000원


굴떡국 - 6,000원






코스요리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28년 전통 굴 요리 한상이라고 보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메뉴 설명에 적어놓았으니 드시고 싶은 구성으로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구성 음식 중에 몇가지에 대해서만 알려드리자면 먼저 굴전의 경우 만두처럼 빚어낸 반달 모양의 굴전으로써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시그니쳐 굴전이라고 합니다.


모양에 대해서는 확실한 차이가 있지만 맛에 대해서는 다른 굴전과 흡사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다음으로 굴구이는 적당한 불향과 함께 담백하면서도 짭잘한 것이 초고추장에 찍어보면 바다를 품은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굴찜이야 워낙 싱싱한 굴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맛에 대해선 의심할 여지는 없을 것 같네요.


그럼 이제 향토집의 영업 시간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토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명절에는 휴무라고 하는데요.


그러므로 명절만 피해서 영업 시간 내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맛있는 굴 요리 한상을 맛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향토집의 위치를 지도를 통해 알려드리며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남 통영시 무전5길 37-41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