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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restaurant

<생방송 투데이> 화덕 북경오리 잠원동 따뚱







2020년 4월 13일 월요일,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먹킷리스트 – NO.42 황실의 요리, 북경오리 편이 방송된다고 하는데요.


오늘 생방송 투데이 먹킷리스트에 선정된 곳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따뚱이라는 곳이였습니다.


따둥은 더리버사이드호텔에 위치해 있어서 꽤나 고급스러운 중화요리 전문점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격식 있는 자리가 필요하신 분들이 많이 이용하신다고 합니다.


그럼 먼저 북경오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이어서 따둥에 대한 여러 정보 (주차, 메뉴, 가격 등)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의밥상 222회 - 15.06.11. 베이징덕


북경 오리는 중국에서는 베이징 카오야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해석해보면 구운 북경 오리이고 원대 때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베이징의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중국의 오리 요리는 남북조 시대에 남경에서 먼저 시작되었으나, 이후 왕조가 바뀌면서 북경이 수도가 되고, 요리사들이 북경으로 오면서부터는 명, 청대의 궁중요리 형태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껍질은 구워져 카라멜화되어 바삭바삭하고 기름 맛이 고소한 편입니다.


북경 오리를 처음 먹을 때 로스구이나 주물럭처럼 촉촉하고 야들야들한 맛을 기대했다간 크게 실망할 수도 있는데요.


특히 다리나 날개같이 원래 안 내놓는 부분 한번 뜯어본다고 달라 할 필요 없답니다.


북경 오리의 살은 기름이 아주 쫙 빠진데다가 상당히 딱딱해진 상태라 흔히 알고 있는 오리고기 요리보다 훨씬 맛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먹을만한 살 부분을 전부 껍질에 붙여서 썰어주기 때문인데요.


말하자면, 원래는 탕국용으로나 들어갈 짜투리를 굳이 뜯겠다며 달라 했으니 맛이 없는게 당연한 것입니다.


말려서 구워낸 요리니 처음부터 삶아낸 족발과는 뼈에 붙은 고기의 식감이나 질이 다른 것이죠.


살이 거의 없는 등짝과 살을 다 발라낸 엉덩이는 고아서 탕으로 먹기도 합니다.


다만 애초부터 껍질과 고기를 같이 내주는 가게의 경우, 보통 목이나 다리, 날개 부위의 살을 주는데 껍질과 오리살을 설탕 내지 첨면장 소스에 찍어서 밀전병에 오이, 파채를 넣고 싸서 먹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먹으면 달달한 소스, 바삭한 껍질 사이에 붙은 촉촉한 살코기와 그 사이에서 밸런스를 잡아주는 부재료들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제 생방송 투데이 화덕 북경오리 맛집 따둥의 주차 정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따둥은 호텔 내에 위치해있으므로 주차 걱정은 전혀 없으며 발렛파킹도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편하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다고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을 희망하는 분이라면 3호선 신사역에서 내리신 다음, 5번 출구로 나오셔서 4분 정도 거리에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제 화덕 북경오리를 포함한 따둥의 메뉴와 가격을 부분적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품요리(L사이즈 기준)★


베이징덕 - 90,000원


활바닷가재 - 130,000원


X.O 소스 브로콜리 활관자 - 63,000원


활관자 분사찜 - 63,000원


블랙빈소스 활관자요리 - 63,000원


특제소스등갈비요리 - 45,000원


총소해삼 - 110,000원


중새우요리 - 63,000원


사천식 닭날개 - 45,000원


찹쌀탕수육 - 45,000원


따뚱조리장 특별식 술국 - 30,000원


어향소스 가지요리 - 41,000원


메로생선두지소스 - 62,000원


주방장 생선찜 - 63,000원



★냉채류★


따뚱주방장오갯전채 - 18,000원


특품냉채 - 65,000원


전복냉채 - 65,000원


새우냉채 - 55,000원


오향장우육 - 49,000원



★스프류★


동충하초전복새우완자탕 - 25,000원


모둠해산물샥스핀 건강 스프 - 25,000원


자연송이 백목이 은고탕 - 25,000원


샥스핀스프 - 25,000원


랍스터소스새우완자스프 - 20,000원


산라스프 - 15,000원


들깨게살스프 - 15,000원



★육류★


찹쌀탕수육 - 45,000원


동파육 - 52,000원


굴소스안심소고기요리 - 62,000원


자연송이안심소고기 - 69,000원



★식사류★


삼선짜장면 - 14,000원


마장면 - 17,000원


삼선짬뽕 - 18,000원


황제짬뽕 - 24,000원


굴짬뽕 - 18,000원


중국냉면 - 18,000원


팔진탕면 - 22,000원


자연송이소고기탕면 - 22,000원


삼선볶음밥 - 17,000원


게살볶음밥 - 17,000원


잡채밥 - 20,000원


유산슬밥 - 22,000원


해물요리덮밥 - 25,000원





오늘의 주인공인 화덕 북경오리는 이 곳에서 베이징덕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가격은 90,000원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때나 쉽게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보여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날에 이 곳에서 화덕 북경오리를 먹는다면 좋을 것 같은데요.


따둥은 오픈된 주방으로 참나무 장작 화덕에서 구워지는 오리를 직접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믿고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 최고의 베이징덕 외에도 다양한 구성과 3만원대부터 구성된 합리적인 가격대의 코스메뉴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코스메뉴가 워낙 많이 있기 때문에 메뉴 설명에는 넣지 못했지만 가셔서 메뉴판을 보고 천천히 고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리버사이드 호텔 중식당 따뚱은 최소 2인에서 60인 까지 수용가능한 다양한 인테리어와 크기의 별실을 갖추고 있다고 하니 모임이나 회식으로 이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이제 따둥의 영업 시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둥은 연중무휴로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라고 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브레이크 타임만 잘 기억하시고 피하셔서 방문하신다면 맛있는 생방송 투데이 화덕 북경오리를 맛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따둥의 위치 알려드리면서 이만 글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107길 6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