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원우 프로필"
본명 : 전원우
생년월일 : 1996년 7월 17일 (작성일 기준 만 23세)
태어난 곳 : 경상남도 창원시
국적 : 대한민국
키 : 182cm
몸무게 : 64k
혈액형 : A형
발사이즈 : 270mm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학력 : 사화초등학교 (졸업) - 팔룡중학교 (졸업) - 창원문성고등학교 (전학) -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방송연예과 (졸업)
소속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 원우의 비주얼"
가로로 긴 눈과 속쌍꺼풀, 그리고 날렵한 코가 깔끔함과 세련미를 보여주며 모델 같은 매력을 발산하는 멤버라는 평이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첫 대면에서는 차갑고 무심한 인상으로 다가가기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담백하고 큰 이목구비가 여백 없이 꽉 들어차 있는 비교적 성숙한 외모로 정적이고 담담한 이미지를 갖고 있기도 하구요.
무엇 하나 모난 데 없는 얼굴형이지만 그에 비해 유약한 느낌이 아닌 이유로는 바로 턱이 상당히 강하고 다부지기 때문이랍니다.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는 이 턱과 턱선에 선명한 콧대가 합쳐져서 사뭇 날 것의 느낌을 풍기기도 한다고 해요.
182cm의 장신에 팔, 다리가 굉장히 길고 일자 쇄골이 도드라진 어깨가 넓은 체형이라고 하는데요.
원체 음식을 접할 때 입이 짧은 탓에 극도로 마른 몸매까지 타고났는데 본인이 직접 말하길 가족들이 모두 키가 크기 때문에 자신도 잠을 잘 잤으면 키가 더 컸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지하 연습실에서 오랜 기간 밤새 연습하느라 키가 여기서 멈춘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세븐틴 내에서 가장 장신인 멤버는 아니지만 이 체형 때문에 팬들에게 모델적인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던 멤버 중 한 명이랍니다.
실존 인물들 중에 닮은꼴로 자주 언급되는 사람은 주지훈, 이준기, 송재림, 진이한 등은 대부분 모델 출신 혹은 경험이 있는 남배우들인데요.
세븐틴 원우 역시 소속사의 지원으로 데뷔 전부터 연기 수업을 받아왔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유의미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외에도 팬들에게 여우 상으로 가장 자주 거론되는데 멤버로써 데뷔 전 세븐틴TV 시절에 세븐틴이 팬들이 그려준 캐릭터 그림을 보고 누군지 알아맞혀 보는 코너에서 여우꼬리를 단 캐릭터가 나오자마자 원우임을 눈치챈 멤버들이 모두 알겠다는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헤어 컬러나 스타일에 다양한 변화를 주는 편은 아니였기 때문에 타이틀 곡 '붐붐'에서 갑작스레 형광 민트색의 투블럭 스타일로 등장한 원우를 보고 팬들이 깜짝 놀라는 일도 있었는데요.
그전까진 쭉 어두운 머리색을 유지하고 있었던 원우로선 대단히 과감한 시도를 한 것인데 본인도 그 당시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볼 때마다 적응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다시 어두운 머리색을 유지하다가 두 번째 정규 앨범에서 밝은 애쉬 컬러의 금발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세븐틴 원우의 성격"
내성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으로써 연습생 시절엔 원우가 회사에 들어온 지 2년이 되어서야 겨우 이름을 알게 되었다는 스탭의 일기도 있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여러 생각이나 고민을 혼자 가지고 있는 편이 많았고 표출하는 방법도 잘 몰라서 혼자 끙끙 앓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다른 멤버들과 함께 지내면서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깨닫게 되어 예전과 비교해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승관이 이 형만큼 애교 없는 사람 없다고 평가할만큼 애교를 부리는 것에 어색해하는 모습도 종종 보이는데요.
그러나 데뷔 후 열심히 연습했는지 2015년 11월 8일에 열린 미니 팬미팅에서 티아라의 뽀삐뽀삐를 추며 발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정한은 2018년 한 방송에서 원우를 두고 은근히 애교가 있는 성격이라고 얘기하기도 했는데요.
동생들에겐 멋있는 척을 하고 동갑과 형들에겐 귀여운 행동을 하는 원우의 갭 차이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원우는 자신감과 자기애가 대단히 높은 타입이라고도 하는데요.
아이돌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마음 가짐으로 자기애를 꼽으며 연습생 시절 하루 종일 거울을 보며 연습해 자기애를 키웠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팬사인회에서 당시 원우의 옆에 앉아있던 민규가 팬으로부터 옆자리 멤버의 장점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자 자신감이라고 적어낸 일화도 있구요.
팬들에게는 평소 느릿하고 여유로운 행동거지가 나무늘보와 비슷하다 하여 "전늘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본인도 이를 알고 있어서 세븐틴에서 느림의 미학을 맡고 있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세븐틴 원우의 말장난"
말장난하는 것을 좋아해서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 각종 N행시와 언어유희 개그를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멤버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동갑내기 호시와는 서로의 개그에 관대한 사이라 곧잘 웃음을 기부해주며 빵빵 터지는 모습이 자주 발견되곤 한답니다.
데뷔 초 세븐틴 공식 홈페이지 원우의 프로필에는 호시만 좋아하는 개그를 한다고 적혀 있었을 정도였는데요.
하도 시도 때도 없이 말장난을 많이 하는 터라 원우가 방송 활동을 잠시 쉬었을 2016년 5월 당시, 에스쿱스와 우지가 원우의 개그가 그립다고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원우의 말장난 중 팬들에게 대표작 취급을 받으며 아직까지도 꾸준히 언급되는 것이 있는데요.
2016년 초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13소년 표류기 방송 중에 일어났습니다.
에스쿱스가 전복으로 2행시를 시도하며 "전"에 전원우!를 외치자 뒤에 있던 원우가 갑자기 앞으로 튀어나와 "복덩어리이이!"를 외치며 2행시를 가로 채 "전원우 복덩어리"로 완성한 것이였는데요.
이 2행시는 섬 생활을 모두 끝내고 난 후 인터뷰에서 호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라고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트위터 멘션 파티 방송에서 팬클럽 이름인 "캐럿"으로 "캐럿 럿키 인 마이 라이프"라고 2행시를 완성하거나, 2017년 12월에 방송된 세븐틴 눕방에서 다들 수학여행 어디로 다녀왔냐는 MC 정한의 질문에 "2차 함수요."라고 대답하는 등 꾸준히 재치있는 말장난을 시도하며 세븐틴 내 N행시 장인 조슈아와 함께 원조 라인을 결성해 각종 언어유희 개그를 선보이고 있답니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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