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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restaurant

<맛있는 녀석들> 향토음식 충남 석갈비 천안 태조석갈비







2020년 1월 17일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향토음식 편이 방송된다고 하는데요.


향토음식을 찾아 떠난 곳은 먼저 충남 석갈비였습니다.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태조석갈비라는 곳으로써 연 매출 12억이라는 어마어마하게 장사가 잘 되는 곳이였는데요.


월 1억이라니 정말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돈이네요..


잠시 부러움의 눈물을 닦고 태조석갈비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어떤 방송에 소개되었고 석갈비는 무엇인지 알아본 후, 태조석갈비의 유용한 정보 (주차 여부, 메뉴, 가격, 위치 등)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TV생생정보 978회 - 20.01.08. 석갈비


모닝와이드 7170회 - 19.10.02. 석갈비


2TV생생정보 366회 - 17.07.06. 숯불돼지석갈비


석갈비는 말의 뜻처럼 달궈진 돌판에 마늘과 양파를 깔고 구운 갈비를 올린 다음 그 위에 파채를 올려 먹는 메뉴를 뜻한다고 하네요.


그렇게 먹는 석갈비는 연기 없이 간편하게 갈비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 갈비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갈비는 동물의 늑골 부위에 있는 고기 부위를 뜻하는데요.


처음에는 소의 갈비만을 칭하는 말이었으나 소고기 값이 비싸기 때문에 사람들이 돼지갈비를 이용하기 시작했고 오늘날에 와서는 갈비하면 소갈비가 아닌 돼지갈비를 일컫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돼지갈비 역시도 목살이나 전지 등을 살이 별로 없는 등갈비의 살 부분에 붙여 갈비라고 파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숯불 위에 석쇠를 올려놓고 그 위에 양념된 갈비살을 얹혀서 숯불에 구워 익혀먹는 고기 요리인 석갈비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상추나 깻잎을 포함한 여러 쌈채소에 마늘, 된장, 싸먹을 수 있는 여러 야채들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불고기와 함께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메뉴이기도 하고 소갈비는 물론 돼지갈비도 구워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소갈비의 경우 일찍 익는 편이지만 돼지갈비는 좀 더 익힌 후 먹는 게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대중화된 한식이 많이 없긴 하지만 갈비구이만큼은 분명히 외국에서도 잘 팔리는 메뉴라고 하는데요.


특히나 영국에서는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는데 갈비에 곁들여서 주는 채소와 같이 먹는 방식 때문에 고기도 먹고 야채도 많이 섭취할 수 있는 맛있는 건강식 취급을 받는다고 해요.


다만, 이런 식의 석갈비는 양념이 특이할 뿐 구워서 먹는 방식이 바비큐와 익숙하기에 쉽게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극단적인 사람들의 경우는 석갈비를 요리사의 태만으로 몰기도 한다네요.


오랜 시간을 들여서 고기를 준비하고 양념을 숙성하는 등의 노력은 하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굽는 과정을 아마추어인 손님에게 맡기는 요리라는 이유에서랍니다.


그렇지만 요리사의 태만이라고 보기보다는 그것 역시 한식의 한 문화로 받아들이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태조석갈비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각종 모임이나 회식으로도 많이 이용된다고 하는데요.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걱정 없이 주차를 하시고 석갈비를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포장 및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니 상황에 맞게, 또 때에 맞게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그럼 이제 석갈비 메뉴를 포함한 태조석갈비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메뉴★


돼지 석갈비 - 13,000원


한우 석갈비 - 32,000원


숯불 떡갈비 - 12,000원


육회 - 30,000원


갈비탕 - 10,000원


순메밀물막국수 - 8,000원


순메밀비빔막국수 - 8,000원


갈비김치찌개 - 9,000원


갈비김치전골 (소) - 25,000원


갈비김치전골 (중) - 35,000원


갈비김치전골 (대) - 45,000원



★후식메뉴★


돌솥밥 - 2,000원


공기밥 - 1,000원


된장찌개 - 2,000원


누룽지탕 - 4,000원


양념게장 추가 - 2,000원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편안한 자리에 앉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인 것 같은데요.


편안한 자리에 앉은 후 돼지인지 한우인지 석갈비를 선택 후 주문하시면 이제 상이 차려지는데 놀랍게도 한정식에서 나오는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꽤나 많은 음식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렇게 정갈한 밑반찬들을 먹다 보면 오늘의 주인공, 석갈비가 등장하는데 갈비가 통째로 나오고 두툼한게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돌 위에 올려져 나오니까 오랫동안 식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는 석갈비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밑에 깔려있는 생양파와 먹어도 맛있으며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해요.


그러다 보니 별 기대 없이 처음 오신 분들도 한 번 드시고 나면 또 찾아오는 그런 맛을 지닌 석갈비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제 맛있는 녀석들이 찾아간 충남 석갈비를 판매하고 있는 태조석갈비의 운영 시간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명절 연휴에는 정상 영업한다고 합니다.


다만, 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에는 정상 영업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태조 석갈비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알려드리면서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103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