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0일 월요일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대박신화 어느 날 - 성수동 골목 속 미국 LA버거 편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미국 버거 챔피언이 만든 성수동수제버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엘더버거가 바로 그 주인공이였습니다.
미국 버거 챔피언이 누구인지 찾아보니 미국 베스트버거 어워드에서 1위를 3번 수상하였고 NBA스타 더마드로잔의 개인 셰프로 일했던 셰프 에드워드 하가 바로 그 주인공이였는데요.
이런 대단한 분이 요리하는 오리지날 미국 LA버거는 얼마나 대단한 맛을 낼지 너무나 궁금해집니다.
그럼 먼저 미국 버거에 대해서 알아본 다음에 바로 여러가지 유익한 정보 (주차 여부, 메뉴, 가격, 위치 등)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버거는 패티를 구운 후 빵 사이에 끼워먹는 음식을 뜻하는데요.
미국에서는 맥도날드나 버거킹 같은 브랜드 햄버거 체인점보다는 골목길에 조그만 박스에서 장사하는 이름 없는 햄버거 집들이 더 맛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차이로는 확실히 토핑이나 소스를 듬뿍 뿌려주고 있으며 브랜드 햄버거집에선 느낄 수 없는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이것도 실력이 좋은 집이 그런 것이고 돈 내고 먹기 아까운 버거를 만드는 곳도 분명 많이 있다고 합니다.
애초에 맥도날드나 버거킹 같은 체인점은 정말 맛있는 음식을 내놓는 것보단 대규모로 체인을 운영하면서 맛은 일정 수준 이상으로만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라네요.
미국내 유명한 햄버거 체인점이라면 남부 쪽은 왓어버거, 서부 쪽에서는 인앤아웃버거이고 뉴욕, 코네티컷 쪽에는 쉐이크 쉑이 있다고 합니다.
흔히 미국 내 햄버거 순위를 살펴 보면 맥도날드와 버거킹이 제일 아래에 있고 그 위로 인앤아웃, 파이브가이스, 왓어버거 등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여기서의 맥도날드와 버거킹을 한국의 맥도날드와 버거킹으로 연관 지어서 생각하면 곤란하다고 합니다.
왜냐면 미국의 맥도날드와 버거킹은 정말로 형편 없는 맛과 지저분한 매장을 자랑하기 때문이라는데요.
한국의 맥도날드와 버거킹은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또한 미국 학교에서 햄버거를 감자튀김, 콜라와 곁들여 급식으로 내놓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많은 영양학자들 사이에서 햄버거보단 감자튀김이 더 건강을 해친다는 결과가 나와 감자튀김을 빼고 햄버거만 내놓은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화가 난 미국 학생들은 받은 햄버거를 버리고선 밖에 나가서 햄버거를 사먹은 일화가 있었다고 하네요.
미국에서는 쇠고기와 쇠고기의 부산물을 사용한 패티를 이용해야만 햄버거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닭고기나 해산물을 이용하면 무조건 샌드위치라 부른다고 합니다.
성수동 미국 LA버거 맛집 엘더버거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모임으로도 많이 이용된다고 하는데요.
다만,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라면 다소 당황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신,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차에서 아쉬웠다면 반려동물 동반 입장에서 굳을 외칠 수도 있겠습니다. (반려동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반대일 수도 있겠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은 분당선 서울숲역 4번 출구에서 나온 후 성수1가2동 주민센터쪽으로 좌회전한 다음, 100m가량 걸으면 좌측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미국 LA버거를 판매하는 엘더버거의 메뉴와 가격 정보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Burger★
엘더클래식 - 11,000원
더블엘더클래식 - 14,000원
엘더 파스트라미 - 14,000원
뉴 클래식 - 11,000원
★Sando★
치킨 샌드위치 - 11,000원
스테이크 샌드위치 - 15,000원
★Side★
감자튀김 - 6,000원
어니언링 - 7,000원
버섯애호박튀김 - 9,000원
코울슬로 - 3,500원
★Salad★
시저샐러드 - 12,000원
치킨 시저샐러드 - 16,000원
이 곳의 모든 메뉴들은 최상급 와규패티와 매일 만드는 신선한 우유빵, 채소를 직접 길러서 사용하며 모든 소스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맛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최고의 셰프가 최상의 재료들로 만들어내니 그 맛이 어찌 없을 수가 있을까 싶습니다.
버거 종류가 4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2가지 정도의 정보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일 기본으로 보이는 엘더클래식은 번 사이에다가 양상주, 소스, 토마토, 수제패티, 양파, 체다치즈가 올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직접 구워지는 번이 속은 촉촉하면서도 겉은 바삭해서 전체적인 식감을 업 시켜준다고 합니다.
또한 육즙을 그대로 담아낸 패티는 주문 즉시 불과 함께 눈 앞에서 구워지기 때문에 불맛을 담아내면서도 육즙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새로운 기본 메뉴로 보이는 뉴클래식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엘더클래식과의 차이점은 바로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의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우선 양배추 대신 로메인 상추가 들어가고 토마토 대신 방울토마토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맛의 차이는 어느정도 날 수 밖에 없는데 둘 중에 더 맛이 있는 건 개인의 선호하는 입맛에 따라 갈라지므로 직접 먹어보고 평가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버거 자체가 상당히 공을 들여 만든 버거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모든 버거들이 만족스러운 맛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그럼 이제 엘더버거의 영업 시간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엘더버거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영업을 하고 매주 월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월요일을 피해서 영업 시간 내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생방송 투데이 미국 LA버거를 경험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엘더버거의 위치 알려드리며 이만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68-124번지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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