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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restaurant

<생생정보> 44년 전통 한우 전골국수 광화문 곰국시집









2020년 4월 7일 화요일, 생생정보에서는 전설의 맛 편이 오늘 방송된다고 합니다.


오늘 생생정보 전설의 맛에는 44년 전통 한우 전골국수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44년의 전통을 가진 한우 전골국수라니 정말 얼마나 대단한 맛을 보유하고 있을지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한우 전골국수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곰국시집이라는 곳이였는데요.


꼬소한 양지수육과 부드러운 전골국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맛집 of 맛집이라고 하네요.


그럼 이제 한우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곰국시집에 대한 주차 정보나 메뉴, 가격 정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ere we go~!



미식클럽 4회 - 18.06.29. 전골국수


한우는 대한민국에서 사육하고 있는 토종 소를 뜻합니다.


원래 농경용으로 사용되었으나 경운기나 트랙터같은 농기구가 등장한 지금은 소고기를 얻기 위해 사육하는 편이 되었죠.


고기로서의 대표적인 특징은 품질에 비해 비싼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거기에 엄청나게 하얀 마블링 정도 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고기소 품종들인 블랙 앵거스와 다른 소고기와 비교해도 지방질이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는데요.


뼈 육수는 다른 소에 비해 감칠맛이 월등히 좋아서 국물 용도로는 최고로 평가받습니다.


보통 육우나 고기소 품종은 24개월 내외로 소를 도축하는 편이지만 한우의 경우 30개월에서 36개월사이의 소를 도축한다고 하는데요.


한우가 비싼것이 타 품종의 소들보다 도축시기가 6개월에서 1년정도 늦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일부 미식가들은 한우가 가격에 비해서 그다지 맛있지는 않다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지방이 과다해서 살코기의 맛이 별로 느끼기 어렵다는 것이죠.


특히 한국식 불판 구이가 아닌 스테이크로 먹을 때 더욱 그러합니다.


물론 이 특유의 과다한 지방질이 구울 때 한우의 살코기 맛과 향에 개성을 부여하고 좋게 하는데요.


그러나 정작 넘치는 기름에 의해 살코기 고유의 맛이 묻히기도 합니다.


곡식을 먹이는 그레인페드 및 공장식 사육이 강요되는 한국의 사육환경, 마블링 위주로 평가하는 한국의 육질 등급제, 그리고 살코기 맛보다 지방 맛에 열광하는 한국 소비자의 요구가 오늘날의 한우를 대표적인 기름 덩어리 소로 만들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제 생생정보 44년전통 한우 전골국수 맛집 곰국시집의 주차 정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곰국시집은 아쉽게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곰국시집을 방문하실 분들이라면 주변에 공영 주차장이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오기엔 꽤나 편하다고 하는데요.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5분, 1호선 또는 2호선 시청역 4번 출구에서 5분 거리라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차량을 가지고 오는 것보다는 지하철을 타고 방문하는게 여러모로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전골국수를 포함한 곰국시집의 메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곰국수 - 11,000원


전골국수 - 18,000원


야채전골 - 27,000원


수육(소) - 39,000원


수육(중) - 59,000원


차돌박이 (150g) - 35,000원


꽃등심 (150g) - 39,000원


양념갈비 (300g) - 36,000원


생갈비 (300g) - 36,000원


공기밥  1,000원







심플한 메뉴 구성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메뉴 설명을 해드리기 전에 이 곳에는 전골국수 외에도 유명한 것이 또 하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전골국수의 맛을 극대화시켜주는 김치라고 하는데요.


그 맛이 얼마나 뛰어난지 한사람당 하나씩 김치가 나온다고 하네요.


전골국수를 주문하면 커다란 냄비에 고기, 야채, 버섯 등이 담겨져서 나오고 이제 제대로 끓을때까지 기다려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국수를 훅 집어 넣고 이제 또 익을때까지 기다리면 된다고 해요.


그 다음 면까지 익으면 그 때 직원분이 오셔서 각각 덜어서 나눠주신다고 합니다.


얼큰하면서도 진한 국물과 면까지 한 입에 넣고 먹은 다음, 김치까지 한 번 먹어주면 그냥 최고의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배가 터질 것 같은 양임에도 불구하고 국물 한 모금도 다 먹게 된다는 무시무시한 맛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또한 국수를 먹고 나면 죽도 말아주시는데 국은 배불러서 못 드시는 분들도 꽤 되신다고 하네요.


그럼 이제 곰국시집의 영업 시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곰국시집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명절에는 휴무일이며 그 외에는 모두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명절만 피해서 방문하신다면 정말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른다는 생생정보 44년 전통 한우 전골국수를 맛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곰국시집의 위치 알려드리면서 이만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중구 무교로 24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